디시인사이드 갤러리

마이너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일반] [ss번역] 치카「손바닥과 손바닥」 요우「맞대어서 행복」나-무- 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8.07.01 19:55:37
조회 1001 추천 24 댓글 4

														

카난「그러니까 만일, 우리들이 모를 뿐이고, 언제든 만나러 와 주고 있다면......」 

치카「......」 

요우「......」 

카난「나도 옛날이랑 다를 바 없이 둘이랑 같이 지내고 싶다고 생각해」아하하...



80 : :2017/01/28(土) 00:29:32.72 ID:8rer8lGU.net[24/44]




◆ 


◆ 


◆ 


  


➰밤, 해변가➰ 



치카「......」 

요우「......」 

치카「......곤란하네」 

요우「......카난 쨩 말이야?」 

치카「응......역시나라고 할까, 뭐라고 해야 할까......」 

요우「인간 이상이지, 여러가지로……」 

치카「동물적이라고 하나.....아니, 그건 좀 심한 말이려나......」 

요우「그러고보니 시이타케도 우리가 보이는 거 같던데」 

치카「......응. 역시 동물이야 카난 쨩」




82 : :2017/01/28(土) 00:31:46.34 ID:8rer8lGU.net[25/44]




치카「요우 쨩 요우 쨩」 

요우「왜 그래 왜 그래 치카 쨩」 

치카「카난 쨩은 낮에 일어나 있을 때도 조금은 우리의 존재를 느끼고 있잖아?」 

요우「음음?」 

치카「그러니까 잘 때 베갯머리에 서 있으면 대화할 수 있지 않을까?」 

요우「으음...... 유령답게 나가자는 말이지?」 

치카「응응」 

요우「그치만 베갯머리에 서 있는 정도로 눈치채려나......」 

치카「그 때는 뭐, 꿈 속으로 들어가서」 

요우「가능하긴 해?」




84 : :2017/01/28(土) 00:32:57.13 ID:8rer8lGU.net[26/44]




치카「그치만 우리들 바다 위를 걷거나 좁은 곳에 들어가는 것도 되잖아!」 

요우「그치만 꿈 속이야? 카난 쨩의 차 트렁크에 숨어드는 거랑은 다르다구?」 

치카「음-그럼..... 둘이서 자는 카난 쨩을 꼭 안아준다던가!」 

요우「호오호오, 그리고?」 

치카「둘이서 힘껏 안아준다면 눈치채주지 않을까아」 

요우「......가위 눌릴 거 같은데」 

치카「카난 쨩이니까 가위눌리기!(※역주- 카난시바리(金ん縛り), 말장난) 라고나 할까! 」 

요우「......」 

치카「앗, 지금 건 말야? 카난 쨩이랑 가위눌리기의 발음이」에헤헤

요우「설명불필요소로-!」따악

치카「아윽」




85 : :2017/01/28(土) 00:34:50.00 ID:8rer8lGU.net[27/44]




요우「그래서, 만일 카난 쨩이랑 이야기할 수 있다면 뭐라고 할 건데?」 

치카「음-……그거야 역시......」 

치카「......일단 죄송합니다. 려나」 

요우「그렇지......」 

치카「그리고, 우리들은 잘 지내고 있다고, 걱정해줘서 고맙다고 전해주고 싶어」 

요우「곁에 아무도 없을 때, 갑자기 울기 시작하는 카난 쨩은 이제 보고 싶지 않으니깐 말이지」 

치카「그 떈 정말 충격이었어.....그치만 그 카난쨩, 이야? 언제나 씩씩하고 믿음직스러운 카난 쨩이......」 

요우「아빠가 우는 거 볼 때만큼 충격이었어」 

치카「게다가 그 원인이 우리들이니까 말이지……」 

요우「이름 부르시면서 우시는 건 역시 힘들지 말입니다.......」 


치카「남겨진 사람들은 힘들다고들 하잖아?」 

요우「응」 

치카「남겨진 사람들을 보는 것도 힘들어」 

요우「응. 알 거 같아. 정말 제멋대로긴 하지만」




86 : :2017/01/28(土) 00:36:13.20 ID:8rer8lGU.net[28/44]




치카「아, 그리고 말야! 이거! 이것만은 저어얼대로 말하고 싶어!」 

요우「뭐뭐? 뭔가 중요한 말 있어?」 

치카「『쌀밥 외의 음식도 불단에 올려 줘』」 

요우「......」 

치카「라고 언니한테 말하고 싶어! 아, 물론 삼시세끼 전부!」 

요우「......맞아! 어엄청 공감해!!」 

치카「뭐 안 먹어도 상관없는 몸이지만! 냄새 맡는 것만으로 꽤 만족해버리는 이상한 몸이지만 말야!」 

요우「응응!」




87 : :2017/01/28(土) 00:37:40.00 ID:8rer8lGU.net[29/44]




요우「애초에, 불단 위에 올려놓지 않으면 못 먹는 시스템 어떻게 좀 해 줬으면 좋겠어!」 

치카「매일매일, 흰 쌀밥, 쌀밥, 쌀밥..... 가끔 귤이랑 과자..... 반찬은 냄새만......」 

요우「몇 초만 올려주면 신비한 힘으로 카피할 수 있으니까! 부탁이니까 반찬도 올려 주세요!」 

치카「우리는 성장기란 말이야!」 

요우「우리들은 이제 성장하지 않지만!」 

치카「어, 어-음, 생각해 봐, 몸의 성장은 멈췄지만 머리는 좋아질지도 모르고」 

요우「유령한테는 학교도 시험도 없다구」




89 : :2017/01/28(土) 00:40:04.09 ID:8rer8lGU.net[30/44]




치카「......그러고보니 리코 쨩이 시험에서 치는 곡은」 

요우「아아, 방금 스카이프에서 말했었지」 

치카「그래 그래 식빵의」 

요우「쇼팽이야 치카 쨩」 

치카「그래그래 치즈랑 작품 십상시」 

요우「에튀드 작품 10-3말하는 거지?」 

치카「그, 그래그래, 결국 그만두고 다른 곡으로 한다고 했었지」 

요우「뭐랬었더라, 라벨?」 

치카「거울의 세번째 곡이라던가 말했던 거 같은데... 무슨 곡일까」 

요우「글쎄...... 뭐 리코 쨩이 우치우라에 돌아왔을 때 들을 수 있지 않을까?」 

치카「응, 그러네」




90 : :2017/01/28(土) 00:41:56.49 ID:8rer8lGU.net[31/44]




요우「그것보다 왜 쇼팽 음악 치는 건 그만둔다고 하는 걸까」 

치카「으-음....심경의 변화?」 

요우「어떤?」 

치카「......실연해서 축 처져 있었지만 새로운 사랑을 발견했다던가」 

요우「헤-, 리코 쨩 좋아하는 사람 있었어? 누구야?」 

치카「미안 대충 말한거야」 

요우「알고 있어」




92 : :2017/01/28(土) 00:43:16.04 ID:8rer8lGU.net[32/44]




치카「애초에 전의 곡도 무슨 곡인지 들어본 적이 없으니깐 말야......」 

요우「......」 

요우(심경의 변화, 라..... 만일 그렇다면 분명 우리가 죽은 거랑 관련이.....) 

치카「? 요-쨩?」 

요우「아니, 아무 것도 아니야」 

  

       

  


   

쏴아아...

               철써억...

       쏴아..


  

    

요우「아, 슬슬 0시네」 

치카「에? 벌써 그런 시간이야? 아직 22시 쯤인 줄 알았는데」 

요우「명절엔 교통량 많으니까, 시간 감각 좀 이상해지지」 

치카「그러고 보니 명절인데도 유령 본 적 없네」 

요우「아-......」




93 : :2017/01/28(土) 00:46:09.64 ID:8rer8lGU.net[33/44]




치카「도시같은 곳으로 나가면 점점 귀성하지 않는다는 말을 들은 거 같은데, 죽은 사람도 마찬가지인 걸까」 

요우「음-, 어떠려나.....」 

치카「애초에, 모두들 왜 '저 쪽'으로 가버리는 걸까. 지금처럼 이 곳에 남아있는 것도 좋은데」 

요우「.....나, 조금 알 거 같은 기분이 들어」 

치카「에?」 

요우「예를 들자면, 사람은 대체로 태어날 때는 혼자잖아?」 

치카「쌍둥이가 아니라면, 그렇지」 

요우「그리고, 죽을 때도 혼자서 죽고, 말이야」 

치카「뭐어...맞는 말이지」 

요우「그렇다는 건, 죽은 뒤 여기 남아 있어도 쭉 외톨이라는 거잖아」 

치카「아......」




94 : :2017/01/28(土) 00:48:03.95 ID:8rer8lGU.net[34/44]




요우「아무한테도 자기 모습이 보이지 않고, 누군가와도 말할 수 없고, 아무도 자기 목소리를 들을 수 없어 」 

치카「그런 걸까...... 확실히 그럴 바엔 차라리 '저 쪽'으로 가고 싶어질지도......」 

요우「......」 

치카「그치만 치카는 우치우라가 좋으니까, '저 쪽'으로 가고 싶다곤 생각해본 적이 없네......」 

요우「.........」 

요우「......저기, 치카 쨩」 

치카「왜 그래?」 

요우「나 지금부터 엄청 나쁜 말 할 건데, 싫어하지 말아줘」 

치카「에, 뭐야뭐야? 그렇게 미리 밑밥 깔아두는 거 엄청 무섭습니다만......」땀뻘뻘




95 : :2017/01/28(土) 00:50:11.32 ID:8rer8lGU.net[35/44]




요우「죽어버렸을 때, 아아, 내 인생 끝나버렸구나...... 라고 눈치챘을 때......」 

요우「......역시 슬프고 힘들었어」 

치카「......」 

요우「그치만 어쩔 수 없지. 아직 하고 싶은 게 많았고, 선장이 되고 싶다는 꿈도 있었으니까」 

치카「......응」 

요우「그치만..... 곁에 치카 쨩이 있고, 치카 쨩도 같은 상황이라는 걸 알았을 때...」 

요우「......」 

요우「......물론 슬펐어. 어째서 여기 치카 쨩이 있는 거야, 치카 쨩은 살아남은 거 아니야, 라고 생각했어」 

요우「그치만...」 

치카「......」 

요우「마음 속 어딘가....., 안심, 해 버렸어.」 

치카「......!」




96 : :2017/01/28(土) 00:53:03.99 ID:8rer8lGU.net[36/44]




요우「아니, 그뿐만이 아니야. 사실은 기뻤을지도 몰라」 

요우「기뻐...... 치카 쨩이랑 함께다..... 나는 혼자가 아니야...... 외톨이가 아니야, 라고......」 

치카「요우 쨩...」 

요우「좀 더 살고 싶었던 건 치카 쨩도 마찬가지일텐데......미안해」 

치카「아니야, 나도 그랬어.... 요우 쨩이 죽었다고 생각했을 땐 엄청 분하고 슬펐지만」 

치카「함께라는 걸 깨달았을 땐 조금 안심해 버렸는 걸......」 

요우「치카 쨩도......?」 

치카「그치만 생각해 봐, 혼자는 외롭잖아」 

요우「......그렇지」




97 : :2017/01/28(土) 00:53:59.37 ID:8rer8lGU.net[37/44]




치카「그러니까 쌤썜인 걸로. 맞지?」 

요우「응......」 

요우「......」 

요우「......오늘 아침, 나 자고 싶지 않다고 말했잖아」 

치카「응 그랬었지」 

요우「솔직히 말하자면, 졸리지 않은 게 아니고, 잠들고 싶지 않은 거야」 

치카「응? 왜?」 

요우「......그치만 자고 있을 때 치카 쨩이 없어지는 건 싫으니까」 

치카「!」




98 : :2017/01/28(土) 00:54:59.86 ID:8rer8lGU.net[38/44]




요우「사실, 앞으로 우리가 어떻게 될지 모르는 거잖아?」 

요우「언제까지 이렇게 여기에 남아있을 수 있을지도 몰라」 

요우「치카 쨩도 언제 '저 쪽' 으로 불려갈지 모르니까」 

치카「나는 안 갈 거야」 

요우「......모르는 일이야」 

치카「안 가. 적어도 요우 쨩을 두고 가진 않아」 

요우「그치만......」 

치카「그렇게 걱정된다면 말야」꼬옥

요우「읏, 치카 쨩......!」 

치카「잘 때도, 이렇게 손 잡고 있자」 

요우「......」




99 : :2017/01/28(土) 00:56:35.37 ID:8rer8lGU.net[39/44]




치카「이 세상에서 요우 쨩이 느낄 수 있는 체온은 나 뿐..... 이니까, 손의 감촉이 남아있는 한 나는 여기 있는 거야」 

요우「......」울먹

치카「요우 쨩이 손을 잡아 준다면, 나도 맞잡아 줄게. 그러니까 내가 손을 잡으면, 요우 쨩도 맞잡아 줘. 알겠지?」꼬옥

요우「......으, 응......」뚝뚝

치카「요우 쨩이 원하는 한, 나는 언제든 여기 있을게」 

요우「치카 쨩......, 치카 쨩......」뚝뚝 

치카「만일 요우 쨩이 '저 쪽'으로 가고 싶어진다면, 손을 놔도 되「놓지 않을 거야!」 

치카「......요- 쨩?」 

요우「......」눈물 슥슥




100 : :2017/01/28(土) 00:57:28.94 ID:8rer8lGU.net[40/44]




요우「......절대 놓지 않아! 만일 '저 쪽' 으로 가야 할 떈, 치카 쨩도 데리고 갈 거니까......!」 

치카「......」 

요우「그러니까, 계속 곁에 있어 줘. 계속 함께, 나랑......!」 

치카「......응, 고마워.......!」 

요우「에헤헤......」 

치카「......자, 그럼 갈까!」 

요우「에? 간다니 어디로?」




101 : :2017/01/28(土) 00:58:21.15 ID:8rer8lGU.net[41/44]




치카「정말이지- 잊어버린 거야? 카난 쨩한테 가는 거야!」 

요우「아.... 진짜 하는 거구나 가위눌리기 작전」뻘뻘

치카「물론이지! 카난 쨩이랑 말할 수 있을지도 모르니까!」 

요우「평범하게 괴롭히는 형태가 되지만 않으면 좋겠는데...... 」 

치카「자자 얼른얼른, 가자?」꼬옥

요우「어휴, 어쩔 수 없네-」꼬옥




102 : :2017/01/28(土) 01:00:20.03 ID:8rer8lGU.net[42/44]



요우(이 앞이 어떻게 될지는 모른다) 

요우(이론도 뭣도 모를 부조리한 힘이 당연하게 된 뒤론 ) 

요우(이 세계가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도, 우리가 있어야 할 장소도...... 아직 잘 몰라) 

요우(지금에 비하면, 살아있었을 땐 어느 정도 앞일을 알 수 있었던 게 아닐까, 라고 생각될 정도야) 

요우(사실 아직 불안하지만...... 치카 쨩과 함께라면-) 



요우「자-아, 출항 준비-! 아와시마를 향해 전속전진 요소로-!」 

치카「요-소로!」 



요우(- 어떻게든 될 거 같단, 생각이 들어!) 




   

끝!






107 : :2017/01/28(土) 01:05:16.07 ID:8rer8lGU.net[43/44]



오마케

                    


  

리코「네......알겠습니다..... 이 곡으로 하겠습니다......」 

리코「......」 

리코「......아니오......그럼 내일까지 악보 숙지해 가겠습니다......네......」 

리코「잘 부탁드립니다......실례했습니다......」삐익 

리코「......」후우

리코「둘은 옛날이랑 다름없이 그 곳에 있어, 라......」 

리코「......」흘깃

   



【악보】(쇼팽 : 에튀드 작품 10-3 (역주 - '이별의 곡' 이라고 불림) ) 


      


리코「만일 그게 사실이라면......"작별"이 아니라는 거지?」 

리코「평소대로라는 거잖아」 

리코「처음 둘과 만났던, 그 무렵과......」스윽


  


【악보】(라벨 : 「거울」(역주 -  '바다 위의 작은 배' 라는 제목) 


   

  

리코「제 3곡......Une Barque sur l’Ocean......」 

리코「......맞아, 분명 그 때처럼」 


리코「둘은 언제나 그 바다에 있을 테니까」 



진짜 끝

자동등록방지

추천 비추천

24

고정닉 4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자동등록방지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말머리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2863 설문 시세차익 부러워 부동산 보는 눈 배우고 싶은 스타는? 운영자 24/05/27 - -
2592105 공지 러브라이브 선샤인 갤러리 통합 공지 [75] 리틀데몬4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07.14 193714 154
4938290 공지 스파이더맨의 배우는 누구라고 생각하냐 [80] ㅇㅇ(125.130) 22.11.01 43600 262
4314293 공지 건의사항 및 요청 불판 불판관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08 112287 162
5779293 일반 다들 리에라 팬미 가는구나... [9] 마리아테레지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5 66 0
5779292 일반 쩰리 5장 넣은 토요타 왜 금액이 그대로냐 [4] 꾸까농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4 40 0
5779291 일반 아이카린 생일 특) [2] ㅊㅇㅂ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0 32 1
5779290 일반 아침부터 조그만하고 기특한 코스즈가 보고싶구나 aa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50 27 0
5779289 일반 등교 시러 마리아테레지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48 31 0
5779288 일반 토요타 로그인 풀려서 확인을 못하네ㅋㅋ [7] 꾸까농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45 55 0
5779287 일반 코스즈는 볼수록 마리아테레지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41 52 0
5779286 일반 물붕이 기상 기상 [2] citelg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37 33 0
5779285 일반 조용하구마잉... [1] 스콜피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31 37 0
5779284 일반 마망우웅.웅애..바밥밥.바바바 [5] 코이즈미식당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0 116 0
5779283 일반 마마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ㄱ [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6 109 0
5779282 일반 まりたに) 한입 권하는 메구미 [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5 134 6
5779281 일반 グロウス센세) 아침을 여는 쮸나 & 부회장 [1] 플라이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158 12
5779280 일반 돌케가족이 너무 좋구나... 목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3 73 1
5779279 일반 갤이 1시간동안 멈췄다 [8] LIVEwithasmil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5 102 0
5779278 일반 코스즈 상을 염두해서 작사했지만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1 88 1
5779277 일반 야붕이도 INFP구나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8 98 0
5779276 일반 하스 스탬프 랠리 빡센가? [6] 목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56 84 0
5779275 일반 갤하싴 또 보고싶네 정남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5 56 0
5779274 일반 아무리 생각해봐도 투어 때 우리는 니지동 올것 같네 ㅋㅋㅋ [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5 188 0
5779273 일반 방장 고생했다 전속전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3 26 0
5779272 일반 빈붕이 이름 왜이럼 [16] いいんだよ、きっ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8 238 0
5779271 일반 식스 데이드림은 다시봐도 ㅈ간지네 아무고토모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0 37 1
5779270 일반 뮤즈내한 토요일 낮부 뷥석 한자리 있네 슈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57 73 0
5779269 일반 요하리리 리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54 71 0
5779268 일반 거진 한 1년만에 듣는거 같은데 넘나 좋구나 [4] 윗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52 101 0
5779267 일반 후쿠이도 나중에 성지 생기려나 [4] 목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50 90 0
5779266 일반 아쿠아간지곡 메들린가 강일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49 34 0
5779265 일반 퐁의 이모지로 보는 퐁의 분노 5단계 [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48 166 8
5779264 일반 누마즈 크리스마스 스탬프도 매년 바뀌는거였구나 여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47 52 1
5779263 일반 벌써 내일이 김쿠야 아유무뿅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46 26 0
5779262 일반 하스 전달회 당첨된 애들아 후기 부탁 특히 콧짱 간다면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44 68 0
5779261 일반 솔직히 퐁이 화내봤자 뽀무뽀무여서 그런듯 [1] 김인호사쿠라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41 109 0
5779260 일반 진짜 우이사마 저 기품이 대단하다 전속전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40 61 0
5779259 일반 퐁은 이기지 못하지만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8 76 0
5779258 일반 우이사마 전달회 가면 무슨 느낌일까 [10] 슈쨩의사모예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5 118 0
5779257 일반 새벽에 길키 노래 오랜만에 들으니까 [20] 리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2 110 0
5779256 일반 이쯤되면 니지동 최약체는 알고보면 퐁이 아닐까? [1] 김인호사쿠라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5 117 0
5779255 일반 무차별 오타쿠 쥭이기 [5] aaa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3 169 0
5779254 일반 퐁, 빡치다 [7] 킷카와미즈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0 193 5
5779253 일반 왤케 일찍가라고 하려다 금요일인거 깨달음 [6] 강일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8 81 0
5779252 일반 아니 야식시켰는데 왜끝내 [1] 전속전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8 62 0
5779251 일반 생각해보니까 후기 잘 안쓰게 되기 시작한 게 LIVEwithasmil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7 85 0
5779250 일반 근대 물붕이들 여행가서 [3] 애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6 71 0
5779249 일반 본인이 넣을 만큼 넣었는데 돈 안 빠졌다 있냐 [1] 삐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6 53 0
5779248 일반 영계치카 [5] 여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0 109 0
5779247 일반 끄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억 [1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7 125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