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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소설]くらっぷ「말차와 딸기의 달콤한 맛」

지모아이(39.118) 2018.08.23 20:15:25
조회 1152 추천 20 댓글 4

														

내가 3학년이 되고,교사 주위를 엷은 분홍색으로 물들였던 벚꽃도 지기 시작했을 때.


때마침 지나간 음악실 앞에서,난 발을 멈췄다.아니,멈추게 됐다,그렇게 말하는 쪽이 옳을지도 모른다.


음악실 안에서 들려오는 그 음색은,내 마음을 사로잡고.문 창 너머로 보인 그 모습에,흐르는 듯한 손가락 끝에,난 못 박히게 된다.


지금 생각하면,이때 리코 양은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또 피아노를 칠 수 있게 됐을뿐이라,자신에겐 아직 만족스러운 소리는 아니었을지도 모르지만.


그치만,그런데도.


그 음색은,내 마음에 깊이 스며들듯이,확실히 새겨졌고.


사랑 소리,그런 낭만적인 게 있다고 하면.


바야흐로,울려퍼진 순간이었다.





그 뒤,9명이 함께 Aqours로서 출발하고,다양한 일이 있었고.분명 Aqours가 아니라면 이야기한 적도 없었을,나와 리코 양에게도 접점이 생겼다.


그러는 사이,피아노를 치는 그 모습에,그 음색에,단적으로 말하자면 나는 한눈에 반해버렸다.



「오래 기다리셨죠,다이아 씨」



첫눈에 반한 그 리코 양과 교제하게 됐다.





이름을 불려서,읽던 문고본을 탁 덮는다.돌아보면,아름다운 주홍색을 삭삭하고 흔들면서 리코 양이 서 있다.



「죄송해요,늦어져 버려서」


「아뇨,당번 일이 있었죠? 마음에 둘 거 없어요」



리코 양 호박색 눈동자에 눈을 맞추면,리코 양은 미안하다는 듯한 표정을 띄웠다.교제하기 시작하고 느꼈지만,리코 양은 조금 너무 신경 쓰는 부분이 있다.그윽하고 고상하며 근사하다고는 느끼지만,연인이니까 조금 더 거리끼지 않아줘도 상관없는데,그렇게 느껴버렸다.연인이 된 것만으로도 만족해야지,그 이상을 생각하는 건 제멋대로라고는 자각하지만.아니,사귈 수 있었기에,좀 더 친밀한 관계가 되고 싶은 건 당연할지도 모른다.그 소꿉친구 2명에겐 단단하다느니 경도 10이라느니라고 듣지만,나도 남들만한 욕심 정도는 있다.손을 잡고 싶고,끌어안고 싶고,키스하고 싶고,할 수 있다면 그 이상도——



「……다이아 씨?」


「핫! 아뇨! 아무것도 아니에요!」



리코 양 목소리에,퍼뜩 정신 차린다.정말이지,나란 사람은,리코 양 앞에서 무슨 생각을 하는지.리코 양은,머리 위에 물음표를 띄우면서,날 바라본다.날 바라보는 정돈된 용모에,창피해져 버려서,얼굴이 뜨거워지는 걸 느끼면서 갑자기 눈을 딴 데로 돌려버린다.



「크흠! 그,그럼,갈까요」



정신을 가다듬자고 과장되게 헛기침을 한 번.오늘 방과 후는 Aqours 연습도 없고,학생회 일도 어떻게든 될듯해서,용기를 내서 이른바 방과 후 데이트로 리코 양을 불렀다.


역 근처 카페에서,말차 파르페가 개시된듯한데요,괜찮다면 함께 먹으러 가지 않을래요.


말로 해보면 몇 초로 다 말할 듯한 짧은 문장인데,좀처럼 다 말 못 한 게 기억에 새롭다.나 자신은,업무는 할 수 있다고 자부하지만,일이 연애 사건이 되면 전혀 안 된다.업무상 연락사항이라면 얼마든지 말할 수 있는데, 이런 생각을 해버린다.



「네,가죠.후후,말차 파르페,기대되네요」



그렇게 말하며 웃음 짓는 리코 양 모습에,무심코 덜컥해버렸다.무자각인지,일부러인지는 모르지만,평소엔 소극적인 리코 양이 기쁜 듯이 웃는 모습은,파괴력 만점,그야말로 다이아몬드도 깨뜨릴 정도로.리코 양과 있으면,가슴이 가라앉은 적은 없었다.





시시한 이야기를 하면서,카페까지 길을 걷는다.리코 양 입에서 나오는 건,역시 치카 양과 요우 양 이야기가 많다.이렇게 말하는 나도,입에서 나오는 건 카난 양과 마리 양 이야기뿐.모처럼 단둘이니까,리코 양 이야기를 묻자고는 생각했지만,어쩐지 멋쩍어서 좀처럼 이야기할 수 없다.동급생 두 사람에게 휘둘린다,그건 나와 리코 양의 공통점이라면 공통점이니까,무의식중에 화제가 그 사항이 되어버리는 건,어쩔 수 없는 부분도 있기는 하다.


「서로 큰일이네요」


「정말로 그래요,조금 더 침착성을 말이죠」


그렇게 이야기하면서 걸으니,눈 깜짝할 새 목적인 카페에 도착했다.



「그럼,들어갈까요」


「네」



입구 문을 열자,땡땡,하고 문에 달린 방울 소리가 울린다.어서 오세요,하고 마음 좋아 보이는 점원분에게 안내받아서,창가 2인석에 앉았다.문득 밖을 보면,어쩐지 본 적 있는,푸른색과 금색 머리를 한 2인조가 보인 듯한 느낌이 들지만,눈을 깜빡이면 없어졌으니 분명 잘못 봤을 것이다.정신을 가다듬고,점원분한테 건네받은 메뉴를 편다.그렇더라도,내가 시킬 건 당연히 말차 파르페지만.



「리코 양은 어쩔래요?」


「으ー응,고민되는데요……이,딸기 파르페로 할게요.나중에 말차 파르페,한 입 받아도 될까요?」


「네.그대신,딸기 파르페도 한 입 받아도 되죠?」


「물론이에요.아,저기요」



지나가던 점원분에게,리코 양이 말을 걸고,재빨리 주문을 마친다.머지않아,파르페 두 개가 들어왔다.


「그럼,잘 먹겠습니다」


「잘 먹겠습니다」



SNS용으로 사진을 찍고,똑똑히 식전 인사를 하고 나서,우선은 말차 아이스와 생크림을 숟가락에 올리고,입에 넣는다.순간,입 안에 말차의 독특한,씁쓸함을 느끼면서도 적당한 달콤함,바야흐로 내 이상의 맛이 퍼진다.



「으ー응,맛있어요……!」



무의식중에 목소리가 나와버릴 정도로,정말 좋아하는 맛.좋아하는 사람과 먹는,좋아하는 음식.한 입 한 입 공들여 맛보면서 입에 옮기면,그때마다 몸 안에 행복한 느낌이 전해져간다.


음미하면서,그 정말 좋아하는 맛을 충분히 만족하고 있으니.



「다이아 씨」


「예」



리코 양 손끝이,내 머리카락을 선뜻 들어 올렸다.



「뭣,어」


「죄송해요,머리카락이 파르페에 붙는 듯해서」



몇 번이고 아름다운 음색을 연주해왔을 리코 양의 가늘고 연한 손끝이,나에게 닿았다고 생각하니,단지 그것만으로도.심장은 콸콸 바쁘게 맥이 뛰기 시작하고,거기에 호응하듯이,얼굴이 남김없이 붉어져 버려서,정말이지 사랑은 성질이 나쁘다.



「아,아뇨,고마워요」



붉어진 얼굴을 감추듯이,파르페 나머지를 입에 옮긴다.입에 들어간 말차 아이스의 차가움을 품게 해도,볼에 퍼지는 뜨거움은 식질 않고.입안에 퍼지는 말차의 약간 적은 달콤함은,내가 진심으로 사랑하는 단맛인데,그 맛을 느끼지 못하게 될 정도로,머리속은 리코 양으로 가득 차버린다.


흘끗 시선을 움직여서 리코 양을 보자,돌연히 내 쪽을 보는 리코 양의 농밀한 눈이 있었다.



「말차맛 과자,정말로 좋아하시네요」


「예?」


「후후,다이아 씨,굉장히 행복한 듯한 표정 지었어요」


「어,아,그,그런가요?」



생각한 건 파르페 맛이 아닌 리코 양이에요,그렇게 말할 수 있을 리 없다.게다가 내가 행복한 듯한 표정을 지은 건,결국은 리코 양을 생각하니,나는 그런 표정을 띄워버리고.얼굴에 나왔다고 생각하니,부끄럽다.



「한 입 받아도 될까요?」


「아,ㄴ,네,드세요」


「감사해요」



눈앞의 파르페를,리코 양 쪽으로 건넨다.


그리고,거기서 중대한 걸 깨닫는다.


아무렇지도 않게 한 입 주려고 했지만,내가 입을 댄 파르페를 리코 양이 먹으면,결국은 간접 키스,가 된다.


아,그렇게 생각했을 땐,이미 파르페는 리코 양 입안으로 옮겨졌다.



「와,정말로 맛있네요,이거……!」



리코 양은 신경 쓰지 않는지,깨닫지 못했는지.나는,간접 키스를 해버렸단 그 사실에,식히자고 했던 얼굴의 열이,또 뜨겁게 되돌아가는 걸 느꼈다.



「다이아 씨도,한 입 드세요」



그런 내 상황을 아는지 모르는지,리코 양은 자신의 파르페를 나에게 권해온다.딸기가 듬뿍 올라간 딸기 파르페를 눈앞에 내밀자,두근,심장이 맥이 뛴다.이걸 먹는다면,또 리코 양과 간접 키스하게 돼버린다.그렇지만,리코 양 후의를 헛되게 할 수도 없고.부드러운 미소를 향하는 리코 양한테서 눈을 피하면서,생크림 묻은 딸기를 먹었다.



「……응」



딸기의 새콤달콤한 맛이 혀 위에서 튄다.그 새콤달콤함과 생크림의 달콤함이 합쳐져서,간접 키스 따위를 순간 잊을 정도로,달콤한 감각에 다 메워져 버린다.



「……맛있,어요」


「후후,다행이에요」



그렇게 말하며 미소짓는 리코 양 모습은 몹시 반짝반짝하고 빛나는 듯이 보여서,천사가 있다면 이런 풍채일까,그런 생각을 해버릴 정도로 눈부셨다.갑작스럽게,그 천사 같은 사람과 간접 키스했던 걸,생각해내버렸다.그 찰나에,자신의 얼굴이 뜨거워지는 걸 알았다.그 뜨거움을 감추듯이,나는 딸기 파르페를 리코 양에게 돌려주고,자신의 말차 파르페를 먹었다.





머지않아,나도 리코 양도 파르페를 다 먹었다.그 뒤 이야기에 꽃을 피우게 되자,어느샌가 밖은 어두워졌고.왼 손목 손목시계를 언뜻 보자,밖이 어두워진 것도 납득되는 시간이 돼 있었다.



「이야기에 열중해버렸네요.슬슬,돌아갈까요」


「네.오늘은 불러주셔서,감사했어요」


「아뇨,제가 여기 파르페를 먹고 싶어서였고.……게다가」


「……게다가?」



리코 양과 단둘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분명 마음이 해이해졌을 테지.리코 양과 데이트가 하고 싶었어요,그렇게 입을 잘못 놀릴게 될듯해서,당황해서 입을 다문다,보통 때 나라면,입을 잘못 놀리게 될 일은 없겠지만.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보내는 방과 후 시간,그건 이미 행복한 시간이라서.무심코 소리 내버리게 될듯할 정도로,마음이 해이해져 버린 것 같다.



「아,아뇨,아무것도 아니에요! 자,가죠!」


「……? ㄴ,네」



도망치듯이 계산을 끝내고,카페 밖으로 나간다.역 앞에는,퇴근하는 것 같은 샐러리맨 모습이,드문드문하게 눈에 띄었다.


나와 리코 양의 귀로가 갈라지는 곳까지,또 시시한 이야기를 하면서 걷는다.리코 양 보조와 내 보조가 겹쳐서,리코 양이 내 옆을 걷는 것만으로도,따뜻한 느낌에 휩싸인다.이게 사랑일까,그런 낭만적인 생각을 하니,희미하게 자신의 볼이 뜨거워지는 걸 알았다.


그렇게 재잘거리면서 걸으니,서운하달까,갈림길에 도착해버렸고.또 내일,학교에서 만날 수 있는 걸 알아도,이때만은 허전함을 느껴버린다.



「……다이아 씨」


「……네?」



날 부르는 리코 양 목소리.리코 양 쪽으로 몸을 돌리면,리코 양은 얼굴을 붉히면서 날 보면서,그 모습에 두근하며 가슴의 고동이 세차지는 걸 느낀다.



「아까 파르페,맛있었지요」


「어.……예,그랬지요」



거기까지 말했을 때,리코 양은 입을 다물어버렸다.흐르는 침묵.아무말도 꺼내지 않아서 잠깐 보고 있으니,결심한 듯이 리코 양이 입을 열었다.



「…간접 키스,였지요」


「……어」



카페에 있을 때는,조금도 얼굴에 드러나지 않았지만.아무래도 리코 양도,깨달았던 것 같다.가로등 빛이,리코 양 머리카락과 볼을 붉게 비춘다.그 붉음에 끌리듯이,내 얼굴도 주홍색으로 물들어가는 걸 알았다.



「그,그 말을 듣고 보니,그럴지도 모르겠네요」


「다이아 씨는」



얼버무리듯이 대답하자,리코 양은 조금 목소리를 키웠다.



「다이아 씨는,그,간접 키스,뭐랄까.……그,저랑 그러는 게,싫나요?」



핫,하고 숨이 막히는 걸 느꼈다.


리코 양의 그 질문은,내가 평소부터 생각해온 것과 꼭 닮아서.


좋아하는 사람과,리코 양과,손을 잡고 싶다.껴안고 싶다.키스하고 싶다.그 이상도 하고 싶다.그치만 그건,나의 독선이 아닐까 해서.내가 좋아하는 사람은,그런 생각이 아니지 않을까 해서.그래,어딘가에서 자신의 문을 닫았다.거절당하는 게,무서웠으니까.좋아하는 사람에게 하고 싶다고 말해서 거절당하는 게,무서웠으니까.


그렇지만 리코 양은,그 문을 열어주었다.평소엔 어른스럽게 보이는 리코 양이,용기를 내서,열어주었다.


아아,이래선,쿠로사와가 여자로서 실격이네요.원래라면,제가 열어야 할,문이었는데요.


한심해서,눈물이 나와버릴 것 같다.



「리코 양,저는……저는,리코 양을 좋아해요.당신을 보는 것만으로도,심장이 두근두근해버리고,당신 옆에 있는 것만으로도,행복한 마음이 돼요.그치만,이 마음은,저뿐인 줄 알았어요.당신이 제 고백을 받아줬다,그 자체가 기적이라고.그것만으로도,만족해야한다고.……하지만,리코 양도,같은 마음이었네요.…죄송해요,제가,깨달아드리지 못해서」


「……다이아,씨」


「……해도,괜찮을까요?」



그걸 들으니,리코 양은 자신의 볼을 자신의 머리카락 색처럼 빨갛게 물들이고,나를 바라본다.그 호박색 눈동자는,내 마음을 빨아당겨서 놓지 않는다.


연상의 긍지로 어떻게든 평정을 유지하려고 하지만,아주 가까이서 보는 리코 양은 지나치게 곱고,아름다워서,덥석덥석덥석덥석하고,심장 소리가 귀에까지 전해져온다.


얼굴과 얼굴을,가까이 댄다.


두근두근,두근두근.


비강을 리코 양 향기가 간질인다.


폭신폭신하고,달콤한,향기.


콸콸,콸콸.


아아,심장이 시끄럽다.


조금만 더,조금만 더 있으면,입술이,닿는다.


닿아,버린다.



「……응」


「……아」



몰랑한,감촉.


그게 무엇인지,처음엔 몰랐다.


조금 있다가,아,키스했구나,그렇게 느끼고.


자각한 찰나에,꽉 눌렸던 부끄러움이,폭발하듯이 내 머리에 번졌다.



「아……리코,양」


「……다이아,씨」


「해버렸,네요」


「어,예,해버렸어요……」



고동이 그치지 않는다.


얼굴의 뜨거움이 식지 않는다.


좋아하는 사람과 첫 키스는,전혀,진정되지 않는다.



「다이아 씨……저,첫 키스였어요」


「아,어,무,물론,저도 처음이에요?」



물론 무슨 생각을 해도,무엇이라 할 수 있을지는,달콤함에 들뜬 머리로는 잘 모르겠다.단지,입술에 남은 몰랑한 감촉만이,몹시 선명하다.



「……앞으로도,잘 부탁해요」


「ㄴ,네,잘 부탁해요……」



나중에 생각하면 의미를 모르겠지만,그 말에,우리는 각자 귀로에 올랐다.머리속은 부글부글하고 데쳐지듯이 뜨거워서,둥실둥실했고.


입안에는,말차와 딸기의 달콤한 맛이,퍼졌다.


작가:くらっ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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