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새끼님이 워낙 열심히 사시고 부지런하시기 때문에,

니가 아무리 보기 싫어 좀 꺼져라고 해도

그새끼는 니가 보이는 곳에서 정말 열심히 트위스트 추고

빵뎅이를 흔들어댄다.

그래서 피하지 못할바에는 즐기라고 했다.

마침 탁갤은 그런 스캇물을 즐기는 곳이다.

이런 하드코어물이 싫으면 그냥 뺘뺘뺘나 꼬꼬닭이나 처가지

왜 탁갤까지 와서 씹선비질이냐고 ㅅㅂ놈아.

그새끼는 대한민국탁구의 중요한 존재야.

그리고 모종의 존재의미도 있어.

왜냐면 탁구라는 건 무조건 그새끼가 얘기한 반대로 하면

정답을 만날 확율이 높아지거든.

반면교육이라고 들어봤나?

자라나는 새싹들에게 탁구를 어떻게 해야 한다는 걸 가르쳐주는게 아니라

탁구를 어떻게 하면 안된다는 걸 가르쳐주는거야.

이것도 엄연한 교육이다.

결론,

그새끼를 논하는 자체가 탁구다.

그새끼가 곧 탁구고 탁구가 곧 그새끼다.

탁갤은 탁구를 논하는 곳이기 때문에 당연 그새끼를 논할 수 있다.

그새끼 덕분에 탁갤이 성장했다.

그새끼 없을 때는 하루글 리젠이 5개 수준에서

그새끼가 사역을 시작하면서부터 50개이상으로 10배 폭증했다.

이 좋은 걸 못하게 하는 새끼는 그새끼가 파견해온 간첩이드냐?

그새끼가 곧 탁갤이고 탁갤이 곧 그새끼다.

이것이 탁갤의 운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