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호갓 댓글에 안좋은거 있더라

물론 그 '분'펀딩으로 상처받아서 조심스럽고 불안한 사람도 있고

쓸데없는거로 시비터는 인성터진새끼도 있는거 아는데

그냥 양호갓이랑 그외 분들 상처 덜 받았으면함

최근에 본거는 가사 시발

솔까

나는 버터플라이를 작년에 처음 들었고

원곡가사가 뭔지 몰라서 뭐라할수있는 입장이 아닌건 아는데

옛날과 같든, 아니든

지금 영호갓이 부르는건

작사가님과 그 외 여러사람들과 오랜시간 회의해서

심사숙고해서 내린 결정 아님?

근데 그걸 비난하고 바꾸라고 요구하며 갑질을 하는건 좀 아닌거 같음

내가 사회생활에 많이 지쳐서 영호갓 노래에

심하게 저자세인걸수도 있음

근데 펀딩은 후원아님?

투자와 후원은 다른거 아님?

빡대가리라서 그렇게 데이고도 정확한 텀블벅과 펀딩의

한국법의 한계선을 잘 모르지만

가사 좀 바뀐게 논란되고 비난받을 문제인가 싶음

난

솔까 영호갓 앨범 받을때까지

나랑 우리 가족이 코로나 안걸리고 무사할지

존나 불안함

내가 아무리 열심히 살자고

살고싶다고 생각해도

바이러스는 이길수 없는거라

영호갓 노래듣고

살고싶다, 열심히 살자, 난 할수 있다라는 생각이 들어도

결국 그 끝은 내가 생존할수 있을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