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는 고구마에 솟아오르는 비통함을 짤로 승화해 본다

황제는 추명영 모자를 잡아두고 

지미는 민해주에서 홀로 수도로 달려오게 됨

지미 비통한 충신 느낌 너무 멋져 솔직히 잘생겼음 소녕이 반할만함

(갠적으로 지미의 위지 시절을 너무 사랑함 잘생긴지략캐최고야)

영혁은 위험에 빠진 지미를 구하기 위해 전투를 후딱 끝내고 

상가아들놈 모가지를 들고 급하게 궁으로 돌아오게 된다.

보면서 숨멎한 위풍당당혁을 보자----

두둥 둥

포스 지렸고ㅠ

한쪽 손으로 옷자락 항상 잡는거 미쳣고ㅠ

개빡친 영혁

개빡친 영혁22222

니가 날 막아?

이게 51화인데 51화는 숨이 막히는 긴장감이 계속되면서도 눈이 즐거운 장면이 많은 것 같아

이때 즈음에 편집 좀 끊기거나 갑자기 설명충되는거 조금 느껴졌는데

또 위에 영혁 걸어오는 개멋진 씬처럼 영혼 갈아넣은 것 같은 씬도 있고

마지막 짤 같은 오지는 씬도 있고.... 감독이 선택과 집중을 심하게 한듯ㅋㅋㅋㅋㅋㅋ

이제야 알았다 영혁은 빡쳐야 제맛이라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