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동안 잘 놀았다

+300까지 갔는데 어제 플마0 됬다.

4년동안 단도하고 일 그만두고 심심해서 한게 

이렇게 오래 할줄은 몰랐다 진짜 시간가는줄 모르고 했다

예전에 한 4년동안해서 7천 꼴은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옛날경험 살려서 안전하게 한답시고 만원 이만원씩만 베팅하다가

플러스 한번 나기 시작하면서 금액이 십 이십 오십 되버리는게 하~

옛날 족같은 습관 튀어나오기 시작한다 이게 정말 무서운거같다

올만에 하는거기도하고 시작은 소액으로 하다보니 마음이 편해서 그런지 

정배 역배 기가막히게 다 맞추고 또 안전하게 한답시고 2폴더만가고 

그렇게 계속 먹고 바카라도 30충해서 5천원 만원씩 걸면서

이길거 같은 자리에만 베팅 그 짓거리를

5시간동안해서 50출하고 그래도 역시 도박은 도박인지라

어느날은 꼭 연패구간이 오더라 그날 딴거 거의 다 잃고 있는돈에서

마이너스 -200까지 갔다오고 근데 옛날에 이런 구간에서 분노벳해서

항상 있는돈 다 잃은 경험밖에 없어 다시 충전해서 복수하려는 내 몸이 

스스로 제어가 안되니 어묵탕에 소주 2병까고 잤다

그리고 다음날 차분하게 다시 복9하고 또 플러스 만들고 무한반복~

베팅은 만원이였다가 어느순간 기본단위가 십 이십이 되있고

바카라 또한 5분안에 쇼부치고 나오고 인내심이랑 자제력이 사라져간다

계속하다보면 베팅 단위도 백 이백 이렇게 될거 같더라

그러다 어제 걍 하루만에 먹은거 다 토했는데 이제 이길 자신이 없다 ㅎㅎ    

스포츠를 거는데 확실하게 이길경기에 역배 터질까 의심스러워지고

베팅하는데 너무 망설여진다 무섭다 결국 안가면 기가막히게 정배+마핸까지 뜨고 

바카라 또한 분명 내 머리랑 기억과 감각은 플에다가 박으라하는데 

자아가 2개가 됬는지 몸이 시발 의심하면서 아니야 뱅으로 낚시한번 할거야 하면서

뱅에 쳐박고 기가막히게 플떠서 뒤진다 스스로 머리가 병들어가는거같더라

옛날에 딱 꼴을때 스스로 쉐도우복싱 하면서 의심병 도져가면서 먹을거 못먹고

못먹을거 당연히 ㅄ짓해서 또 못먹고 하다가 다 잃었던 그 사이즈가 떠 올라

플마0이된 어제 내일부터 단도를 하자며 다짐하고 오늘부터 다시 단도 시작했다

벌써 단도 12시간했다 시발 머리에서 무진장 생각난다 근데 참아야된다

경험자로써 나 같은경우는 첫날이 젤 고비고 3일부터는 점점 괜찮아지더라

그리고 시간을 좀 많이 잡아먹는 취미를 가지는게 중요하다 

또 일을 빡센걸 골라서 하던가 아니면 시간이 긴 일을 하던가 둘중에 하나 하는것도 좋다

둘다 안하고 끊을거면 그냥 한 20키로 걷고 오는 것도 좋고 어중간하게 3키로 50분컷 하고

집에 다시와서 재발하지말고 몸을 줜나게 혹사 시켜야 된다 이것도 안되면

술먹고 자고 술먹고 자고 말고 더 이상 떠오르는게 없다 걍 시발 참아야된다

내 인생의 최고의 행운은 4년전 스포츠랑 바카라로 5천따고 6천따고 

이런게 아닌 은행에서 대출을 안해준게 젤 큰거같다 어짜피 따봐야 다 잃고

따고 단도 한 사람은 신 아닐까?? 아무튼 담주부터 일 구해서 다시 시작하고

다들 단도 화이팅하자~~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