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사는 암.

너드들이 자기들 주력 룰이 한국어판이 나온다는데 그 번역을 자기들한테 맡긴다니까 오타쿠 뽕차서 냅다 맡은 거임. 개중에 개인 번역도 해본 놈 있는 모양니까 자신감 과잉으로 덤볐는데 결국 아마츄어 놈들이라 개박살이 난 거지.

그럼 티알클은 대체 뭐냐.

돈을 벌고 싶다? 법인화 하고 큰 맘 먹고 사이트까지 만들었는데 돈을 벌 생각이 없지는 않겠지. 근데 지금 당장 존나 손해가 나고 있는 판에 손가락만 빨면서 그걸 바란다고?

명성을 얻고 싶다? 디앤디 한글화한 회사란 명성이 클까 디앤디 말아먹은 회사란 악명이 클까. 해외 판로용 미끼로 쓰기에도 여기까지 망해버리면 서플은 다 영어 사느라 의미 있는 결과가 나오지도 않을 듯.

아무리 득사 놈들이 자기네가 전권 가져간다고 했다 치더라도 이쯤 됐으면 뭔가 움직임이 있어야 이 새끼들이 어떤 의도로 좆망쳤구나 하는데 아예 움직임 자체가 없으니까 대체 무슨 의도로 이러는 지 알 수가 없다. 차라리 한국 댄디판을 좆망치는 것 자체가 목적이라고 해도 조금 믿을 거 같은데 얘넨 대체 뭘 생각하고 있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