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이런 플레이어들이 있는 세션인데 (절대!!! 퍼리 세션이 아닙니다)

이렇게 생긴 코볼트가 플레이어들의 짐꾼, 시다바리 등의 조력자 역할로 나옴 (GMPC가 아닙니다)

플레이어들이 시키는 건 다 하는 관계

ㅋㅋ

어찌저찌해서 괴물 설인들에게 둘러쌓여 전멸 위기인 코볼트 동맹군을 도와주게 됨

뭣

아무튼 미타는 전투에 도움이 안 되는 캐릭터라 뒤에서 응원만 하는 역할이다

미타: "어떻게 하죠? 전 할 수 있는 게 없어요!"

라는 형식적인 대사를 치자...

?

???

( ↓ 실제로 세션 중에 첨부된, 플레이어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시각적 자료)

반응이 폭발적이었다

끝

===

+덤

1. 코코포리아 이니셔티브 시스템을 이용한 GM의 장난질

2. ↓ 바드가 타샤의 끔찍한 웃음을 썼는데

내성 난이도 12지만 적이 아쉽게 13을 띄웠을 때

"개그가 재밌으면 성공시켜줄 테니까 개그를 일단 쳐보세요"라고 하니까 저런 개그가 나옴

GM 둘 다 질색하면서 실패시키기

오히려 화나서 명중 이점 ㅋㅋㅋ

3.

플레이어 중엔 이런 가슴이 대단한 로그 캐릭터가 있는데

전투 중에 유독 명중을 못 했다.

(정도가 좀 심해서 7연속 1, 2, 3 이런 식으로 뜨고 그랬음)

그래서 나온 웃겼던 만담

진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