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음일남충들 좆꼬똥ㅇㅂ

저거 화살 쏠 때 부엉이 눈이랑 교차하는 부분이 희열 지렸음 프리때도 느꼈지만 쿄애니가 이런 감수성 잘 살리는 거 같더라

주인공 어깨만 안착하는 우흥이 존나 개귀여움ㅋㅋㅋ 세버지 우흥이가 미나토 옆에 붙어서 질투하는듯ㅇㅇ

결국 존나 졸라서 마사상 추가 수업따냄 나는 이 뒷모습 이렇게 보일때가 벅차더라 존나

다들 모여 앉아서 왜 활을 쏘냐는 얘기를 할때 주인공이 엄마를 떠올리면서 말하는게 너무 좋았음

슈랑 과거 회상할때 쇼타시절 나와서 너무 좋았음 저렇게 나왔으면 존나 빨았을듯 프리도 그렇고 잘 그리는거같아

엔딩곡 나오면서 둘이 통화하는데 ㄹㅇ 전남친 맞는듯? 슈가 절대 놓치지 않을거다 이런 독백도 그렇고 좋았다

마지막에 같은 학교 선배가 슈 허접한 모습보고 젖두질하면서 등장 예고하며 끝나는데 얘도 재능충인듯 활 적중률이랑 소리가 미침

스토리나 연출이나 작화나 안정적이고 엄청 만족스러웠다 궁도에 관심 없는 사람도 충분히 쉽고 잘 몰입하게끔 만들어졌다 생각함 1기는 주인공의 시련 극복이 위주랑 동료애쌓기가 우선이었는데 주인공의 하야케도 극복이 됐고 부원들이랑도 친해졌고 재능충 신캐도 등장하고 무대도 더 커졌으니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함 다음화도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