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발키아 셋업

이건 광신자 셋업

사진은 사격 견제가 쎄게 들어올거같은 팩션 상대로 로스터를 짠다고 할때 나라면 이렇게 들고가지 않을까~ 하면서 짜봄

메인군단에서 커스텀 해본다면 머로더 호스맨을 1~2기 줄인다던가, 지원군단에 블러드크러셔를 넣는다던가, 퓨리 줄이고 똥개 갯수를 늘린다던가 생각해볼만한듯

장점:

1) 로스터의 방향성이 명확함- 5.0 이후에 도미판 코른 주류 로스터는 발키아를 거의 고정 군주로 세우고 광신자 2영웅을 세운다음에 가격버프먹은 코른머로더를 4~5카드 넣어서 거점 라인싸움을 가성비있게 하면서 블써&코른 미노타가 망치질하고 거점 터치다운이나 우회기습은 똥개류가 하는식으로 굳어졌는데

여기서 변주가 크게 없는지라 누구를 만나도 도미 입문자 입장에서 크게 로스터를 수정할게 없음. 이건 입문자한테는 장점이라고 생각함

2) 스커미싱 연습하기 좋음- 머로더호스맨은 기본적으로 카오스 세력 로스터에서 중요한 유닛인데

선봉배치로 처음에 거점 밟아서 포인트 좀 먹고 빠지는데도 능하고 사격도 적당히 아프고 사격병 물기도 괜찮음

코른은 좀 정직한 팩션이라 마이크로 컨트롤이 필요한 유닛이 타팩션대비 많지는 않은데 그래서 좀 더 스커미싱 컨에 집중할수있고 한번 익숙해지면 타팩션 하는데도 도움이 많이 됨

3) 도미네이션이란 게임 틀에 잘 맞는 팩션임- 빨리 달려가서 거점 터치다운 하기도 좋고, 기본적으로 라인배틀하는 도미에서 보병진 밸류도 괜찮음

단점:

1) 하는게 뻔함- 토너나가보면 하는사람은 은근 많은데 입상은 잘 못하는 느낌임

카숏이 적 로스터 대응수단이 너무 많아서 고민하다가 가위바위보를 셀프로 져서 지는 판이 많다면

코른은 어차피 똑같이 플레이하는걸 아니까 상대가 대처해서 지는느낌

약간 롤로 치면 가렌같은 팩션임

Q박고 E갈갈이 박고 궁박으면 킬난다는걸 모두가 알고있는데

그 뻔한거를 체급에서 밀려서 당해서 지는애들도 있고, 알아서 대처해서 이기는 애들도 있고 이런 느낌

그래도 싱글팩션 토너 룰이 아니라 BO3로 팩션 바꿔가면서 할 수 있는 토너에서는 종종 한세트씩 얼굴 보여주는 괜찮은 팩션이라 생각함 츄라이

일단 뭐가됐던 랜드에서의 입지보단 좋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