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668년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나당연합군의 맹공에 평양성은 함락되고 수 많은 고구려 유민들은 당나라로 끌려갑니다. 

이후 대부분의 고구려 유민은 요동지방과 가까운 거란인의 영내인 영주에 있다가 거란이 반란을 일으키자 그 틈을타 수장 대조영이 말갈족을 규합하여 

동방으로 진출한 뒤 발해를 세워 고구려의 후계를 자처합니다.그 후 발해는 무왕시기 수백만의 대군을 일으켜 산둥반도를 정벌할 정도로 강해집니다

일부 고구려 유민은 일본까지 진출해 일본 고대 문화에 큰 영향을 끼쳤습니다 

그리고 이때 중국 내륙 깊숙히 끌려간 유민들은 중국의 변경인 안서지역에 모여 살면서 

후일 한국의 한니발로 유명해지는 고선지와 여러 용맹한 장졸들을 배치해 당나라의 수명을 300년은 늘렸습니다 

또한 고구려 유민들은 민족의 고향인 요동과 한반도와 가까운 중국의 산둥반도 지역에 많이 있었는데 이때 고구려인 출신 절도사인 이정기가 

다시한번 대 고구려 제국의 후예를 자처하면서 당나라를 압박하지만 비열한 신라와 당나라가 연합하여 이를 정벌해 결국 멸망당하고 맙니다. 

요약 

고구려의 멸망으로 동북에는 발해가 

서방에는 고선지가 

고구려 출신 이정기라는 불세출의의 인물이 등장할수있었음 

일본에 고구려의 문화가 아직까지 남아있음 

2.

고구려는 이후 역사에서도 등장하는데 대표적인게 바로 발해가 간악한 거란에 의하여 멸망당하기 직전

고구려의 마지막 영토였던 한반도 내륙에서 궁예의 후고구려(고려)가 일어서 고구려의 계승을 표합니다 

이후 왕건이 궁예의 뒤를 이어 왕위에 오르고 고려를 대 제국으로 발전시킵니다 또한 이후에 일어날 거란의 침공 에서도 

고구려의 자랑스러운 역사가 중요하게 작용되는데 그게 바로 서희의 담판입니다 

요장 소손녕은 거란은 옛 고구려 제국의 땅에서 일어났고 고려는 신라 땅에서 일어났으니 고려가 대동강 이북의 영토를 할양하고 

신하의 예를 갖추어야 한다고 하지만 

서희가 나서서 고려는 평양을 수도로 삼고 나라 이름을 고려라 하여 고구려의 실질적 후계자이기 때문에 영토는 내어줄수 없다하고 

오히려 거란으로 여진을 토벌하게 해 강동6주를 받아냅니다.

요약 

후고구려가 건국됨 후일 고려로 변함 

여요전쟁에서 중요한 작용 

우리는 일개 변방의 약소국인 신라의 후예가 아닌 고구려의 후예 라는것을 생각하고 이를 자랑스럽게 여기며 살아가야 합니다. 

이만 글을 마치겠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