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는 수동전투때 가두리 만드는 법인데

궁병 사거리 아슬아슬한 맨 앞에

근접 영웅 하나 놓으면 걔한테 모든 부대가 어그로가 잡히게 됨

전 작품들도 똑같긴 한데 영웅 시스템이 아니라 장군부대가 갈려나가버림 어쨌든

햄탈로 넘어오면서 얘네들이 말도 안 되는 방어력과 내구성을 지니게 됐는데

기존 ai 우선순위가 여전히 장군을 최우선으로 잡고 있기 때문에

일단은 일자진 개돌형식으로 달려와도

궁병으로 타겟팅 잡았다가 갑자기  옆으로 꺾음

따라서 영웅을 중심으로 빼곡히 둘러쌓여있는 원 같은 가두리 양식장 같은 모양이 만들어 지는데

나머지  병력을 궁병이나 사격보병 으로 세워 놓으면

그냥 일방적인 포위진이 만들어짐

레전드도 다 똑같기 때문에 중요한 건 궁병의 사거리(사격보병은 좀 튀는 경우가 있음)와 근접영웅의 방어력

두 번째는 스케이븐이랑 다크엘프 만 가지고 있는 시스템에 대한 문젠데

스케이븐은 식량 생산이 그냥 전부임

왜 그런지는 알고있을거임 무조건 도시를 5레벨로 때려박을 수 있는데다가 식량 버프가 5단계인데 없으면 성장력-20 디버프를 받아서 막장 팩션이됨

따라서 식량이 제일 중요한데 솔직히 항상 125이상을 유지할 방법이 마땅치가 않음

그래서 생각한 게 이 게임의 시스템적 한계

처음엔 영웅을 일부로 뽑고 스케이븐 노예로(소모품부대) 풀로 채웠다가

+2500골드 다챙겨먹고 일부로 반란시킨다음 두턴에 전멸시키는 걸 반복하는거임

영웅은 미친듯이 레벨 업하고 식량은 풀이 되가는데 풀이 됬을 때만 확장을 하고 나머지는 이 행동을 반복

퀵 테이커와 레벨이 엄청나게벌어지게 되면 아무리 양식용 군주를 뽑아도 충성심이 되려 올라가기만함,

이때부터 얘네들을 셋 정도 뽑아서 아군 영토에 습격 상태로 놓으셈

그러면 습격 하나마다 +3식량을 턴마다 챙겨주는데 칙령으로 +2 먹으려면 세율을 -30 해야되는 걸감안하면 십사기임, 근데 이런 짓을 하면 공질이 -30씩 깎여서 사실상

첫번째 턴이 돌아오자마자 반란군이 생성됨

습격 상태에 있던 한 13기 정도 채워놓은 군주로 반란군을 한턴만에 털어버리고 전투이겼을 때 무조건 식량을 챙기면 이때부터 식량은 사실상 무한임.

근데 여기서 햄탈의 시스템적인 헛점 한개 더

아틸라때는 분명히 반란군이 생기면 그 도시에 쌓여있던 성장력이 0이되어버림 사실상, 반란군이 생긴다는 건 도시 성장이 멈춰서 막장의길로 접어들고 있다는 증거가 됨

하지만 햄탈에서는 반란군이 아무리 생겨도 성장 수치는 따로 돌아감. 따라서 반란군은 반란군대로 때려잡고 공질은 -140이 되어도 도시성장은 올라가기만 한다는 거임,

레전드도 다 똑같기 때문에 무한 식량으로 도시를 5레벨로 다 때려박는게 가능해짐

마찬가지 원리로 다크엘프도 노예라는 시스템이 있기 때문에 반란군을 일부로 생성시키고  양식장을 만들면 돈이 나중엔 , 나가로드나 흑요석봉우리 둘중 하나에 3만이 넘게 찍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