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임용 지역 정하지 않은 임붕이
먼저 인사드림 (_ _) 꾸벅

본인 공부 안 될 때마다
괜히 책상 앉아서 펜 잡는 것보다는 어디를 떠나곤 했음.

아직 임용 지역을 정하지 못했기에
내가 어디에 살면 좋을지 생각하며 심심풀이 여행을 떠남.

지금부터 내가 전국 주요 도지역 여행 떠나면서 살기 좋다고 평가한 곳을 솔직하게 정리함.


참고로 본인 본가는 대전



5위 충남 처나나산(천안 8년) (아산 무제한 → 10년 <2023년 변경>) - 2024년 3월 23일 인프라 탐방 목적 방문
- 처나나산 100만 인구수(처난65 + 아산35)
- 수도권 1호선 정차역 11개
<천안역 - 서울특별시청역 소요 시간 104분 / 배차간격 평균 18분>
서울로 지하철 타고 환승 없이 갈 수 있다는 게 중요
- ktx, srt, 새마을, 무궁화 정차역
- 충남에서 밀어주는 지역
- 천안시 소재 사립 대학병원 2곳


4위 전북 전주시(근무연한 8년) - 2024년 2월 17일 인프라 탐방 목적 방문
- 전라북도 출신의 광역시가 없는 것이 오히려 도지역 교사로 일하기에 플러스 요인
- 인구수 64만
- ktx, srt, 새마을, 무궁화 정차역
- 전라북도 인프라 몰빵(전북 핵심 지역)
- 국립 대학병원 소재
- 관광도시로 즐길 거리 많음.
- 순위권 5곳 중에서 가장 활기 있는 도시
- 지하철 X. 버스 외 대중교통 수단 X


3위 경남 김해시(근무연한 무제한) - 2024년 4월 20일 인프라 탐방 목적 방문
- 부산김해경전철 정차역 12개
   (무려 도지역 지명이 들어감)
- 부산김해경전철 김해공항역 존재(국내선 국외선 접근성 우수)
- 부산의 위성도시 배드타운
- 인구수 53만명
- 수로왕릉역에서 부산 서면까지 소요시간 : 53분(환승 1회)
- ktx 미정차... 경전선 무궁화호 정차역이나, 철도 교통 비인기

2위 경남 양산시(근무연한 무제한) - 2024년 4월 21일 인프라 탐방 목적 방문
- 부산 2호선이 지남.(정차역 5개)
- 양산역 종점에서 부산 서면까지 소요시간 : 50분(환승X)
- 경부선 무궁화역 물금역 -> ktx 정차역으로 승격
   (물금 신도시 주민 싱글 벙글)
    (물금역 → 부산역 소요시간 22분 - 비용 2600원)

- 부산의 위성도시 배드타운
- 인구수 35만명
- 국립 대학병원 소재



1위 경북 경산시(근무연한 8년) - 2024년 3월 30일 인프라 탐방 목적 방문
- 대구 2호선 정차역 3개
- 대구 1호선 정차역 2개(올해 12월 개통)
- 대구권 광역철도 정차역 1개(올해 12월 개통)
- 경산역 → 동대구역 소요시간 : 8분(요금 1500원)
- 경산역 → 대구역(동성로) 소요시간 : 11분(요금 1500원)
- 정평역 → 반월당 소요시간 : 23분(요금 1500원)
- 펜타힐즈 신도시 → 대구 수성구 시지 소요시간 : 도보 25분
- ktx, 새마을, 무궁화호 정차역(철도교통 강세 지역)
- 인구수 26만명
- 대구의 위성도시 배드타운
- 도시 자체의 활력 매우 낮으나, 대구 인프라를 가장 잘 누릴 수 있는 도지역



내가 평생 살 지역을 고르는 건데
직접 가서 눈으로 확인하는 게 중요한 거 같다..
대충 전국 주요 도지역 둘러보고 임용 지역 고름
경북 아니면 경남 / 충남(본가 대전) 시험 칠듯함.


번외)
6위 - 경남 창원시 - 탐방일자 2024년 5월 26일
7위 - 강원 춘천원주 - 탐방일자 2024년 5월 4~5일
8위 - 전남 여순광 - 탐방일자 2024년 2월 5~6일
9위 - 경북 구미시 - 탐방일자 2024년 3월 31일
10위 - 경북 포항시 - 탐방일자 2024년 4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