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소 실장석 컨텐츠를 사랑하는 디시인입니다

우지차 갤러리엔 처음으로 방문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실장석 컨텐츠의 유행이 지나도 참피콘의 영향력은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죠

많은 참피콘 제작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우지차 갤러리 완장님의 열정에 또한 감사드립니다

다만 이렇게 A/S 문의를 남기는 것은 단순한 비판이 아닌 참피콘 애용자의 애정이자 건설적인 관심으로 봐주셨으면 하고 제작 및 수정에 참조하시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최근 제작된 리마스터 시리즈에 관한 내용입니다

참피콘 리마스터 4페이지의 '물론 데슷 콘' 입니다

위 디시콘을 보시다시피 새로 제작된 리마스터 버전엔 '데데엣'이라는 의성어가 빠져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데슷' 그 자체로도 좋습니다만 역시 뭔가 아쉽습니다

18세기 뉴턴 경께서는 공원의 나무 아래서 실장석들을 관찰하시고 수 많은 명언과 작품을 출품하셨죠

21세기에도 그의 지성과 예술에 사로잡힌 저희로서 의성어 '데데엣'이 빠진 건 원문이 훼손된 매우 아쉬운 선택으로 보입니다(다른 의견이 있으신 분들은 댓글 부탁드립니다)

아래 내용 또한 비슷한 맥락입니다

참피콘 리마스터 3페이지의 '와타치의 행복 콘' 입니다

"테에... 와타치의 행복은 어디 있는 데스우"

"와타치의 행복은 어디 있는 데스?"

기존과 같이 길게 늘어지는 대사가 아님에 따라 그 분위기가 변질된 것으로 보입니다

명료하고 똑똑한 말투로 느껴지네요 실장석에게서요

뉴턴 경과 번역자분의 느낌을 살리지 못 한 게 매우 아쉽습니다

그에 따라 실전 갤질에서의 사용성은...상당히 떨어집니다

닌겐상콘 리마스터 2페이지의 '행복의 대가 콘' 입니다

"행복의 대가는...알고 있나?"

"학대파의 행복은...알고 있나?"

'행복의 대가'와 해당 이미지의 분위기는 미스매치로 느껴집니다

어째서 행복에 대해서 말하고자 하는지 그 상황이 짐작되지 않습니다

기존 그대로 학대파라는 명사가 포함되어야 우리가 원하는, 평소 사용하던 그 느낌이 날 것으로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참피콘 리마스터 ^페이지의 ' ͕͢콘' 입니다

처음에 참피콘 리마스터가 출시 되었을때

뉴턴 경의 많은 작품 중 왜 저런 이미지들을 포함 시켰을까 저로서는 굉장히 의아해 했었고 반신반의 했었습니다...

제작자이신 우지차 갤러리 완장님께선 뉴턴 경이 공원에서 느꼈던 실장석에 대한 그 사랑, 그 연민

그리고 그 증오, 그 피에 대해서 말하고자 했던 것을 포함하시고 싶었던 것 같아요

솔직히 지금 글을 쓰면서도 원문 삽화와 눈이 마주치면...상당히 께름칙 합니다.....(다른 의견이 있으신 분들, 해당 디시콘이나 원문 삽화를 보고 환청이나 누군가 쳐다보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드는 분들 또한 마찬가지로 댓글 부탁드립니다)

어째서 실장쨩이 그런 눈으로 저를 바라보고 있는 걸까요

공원의 모든 닌겐상들이 그 참상을 보면서도 너무나도 차가운 얼굴로 마치 아무런 일도 아닌 듯이 대할 수 있는 걸까요

아니 닌겐상한테 표정이 있었던가요

뉴턴 경은 어떻게 그 그림의 현실을 마주할 수 있게 된 걸까요

그 피를 나누어준 자는 누구인가요

궁금증이 끝나질 않습니다

하지만 한 가지 확실한 것을 저를 바라보면서 무언가를 말하고 싶어한다는 것 입니다

사실 이 디시콘이 제작된것을 본 뒤로 요즘 어디서 계속 무언가가 저를 쳐다보고 있는 느낌도 들어요 그 전날에도 그 전날에도 그 전날에도 그 전날에도 그 전날에도 그 전날에도 그 전날에도 그 전날에도 그 전날에도 그 전날에도 그 전날에도 그 전날에도 그 전날에도 그 전날에도 그 전날에도 그 전날에도 그 전날에도 그 전날에도 그 전날에도 그 전날에도 그 전날에도 그 전날에도 그 전날에도 그 전날에도 그 전날에도 그 전날에도 그 전날에도 그 전날에도 그 전날에도 그 전날에도 그 전날에도 그 전날에도 그 전날에도 그 전날에도 그 전날에도 그 전날에도 그 전날에도 그 전날에도 그 전날에도 그 전날에도 그 전날에도 그 전날에도 그 전날에도 그 전날에도 그 전날에도 그 전날에도 그 전날에도 그 전날에도 그 전날에도 그 전날에도 그 전날에도 그 전날에도 그 전날에도 그 전날에도 그 전날에도 그 전날에도 계속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