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은 30대 들어서 무릎부상 여파가 점점 커지면서 순수 공격력으로는 월클이라 보기 어려웠다. 김연경 월클을 만들어 준건 멀티적인 능력. 나이 먹으면서 팀에서 이타적인 플레이를 해주면서 팀의 도움이 되는 선수였다.

올시즌 흥국은 리베로가 멍청한 상황에서 레프트 비중이 공수 에서 가장높은 상황에서 연승을 쳤고 그 과정에서 김연경은 지친거지 김연경이 가장 잘했던 경기가 최근 도공인데 그때는 간결하게 때리고 몸이 한층 가벼워 보였다.

근데 다음 현건전 허벅지 마사지 계속 받으면서 몸이 무거워 보였다. 누적된 부상과 나이로 올시즌 체력적인 과부하가 확실히 걸린거 같다.

지금 흥국생명 최고의 문제는 리시브와 서브인데 도수빈 박상 미가 전 시즌만 못하고 김다실은 아직도 코트에서 수줍어하고 긴장하고 있다. 김다솔 챔프전도 경험한 백업세터 인데 신인 박혜진보다 더 긴장하고 몸이 너무 둔하다.

김연경은 공격력에서 젊은 용병 못이긴다. 라자레바처럼 빠르게 때릴수 없다. 무릎 연골이 다닳았기 때문에 김연경롤이 상당히 애매하게 됐다. 김해란과 조송화라도 있었으면 어우흥인데 뭔가 김연경이 안타깝다. 승부 근성은 알겠는데 몸상태도 그렇고 올시즌 올림픽이 열린다 해도 현재 김연경은 런던때 김연경이 아니라 냉정하게 메달권 어렵다는 사실.

김다솔한테 미안 하지만 성격과 기량이 어느팀가도 주전할수 는 없을거 같다. 조송화 있을때 기회를 못잡는 백업세터 였다면 지금은 기회를 줘도 기량이 한계를 보인다.

박현주도 작년만큼 서브가 예리하지도 않고 김미연 리시브도 작년보다 떨어지고 이쯤되면 팀케미가 안맞는다.
김연경 안타깝지만 자기도 답답해 하듯 몸상태가 확실히 정상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