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커는 단기전때 잘못된 판단들만 골라 하면서 팀을 지게 만드니깐 우승을 노리는 팀에는 어울리는 감독이 아님

딱 리빌딩 팀을 플옵까지 끌어올리는데 적합한 감독이지

그리고 진짜 가장 큰 이유는 싸커가 있으면 팀 서브가 강해질래야 강해질수가 없음

범실을 끔찍히도 싫어하는 양반이라 서브 범실 한번만 해도 선수들에게 눈에서 레이저들을 쏴대고 잔소리를 그렇게 해대니 

선수들이 강서브를 대체 어케 때려 

단기전에서 약한 이유도 조공서브만 일삼으니깐 상대가 하고 싶은 플레이들을 쉽게 하게 만드니깐 맨날 지는거지

그거 가능할려면 우리도 확실하게 사이드 아웃을 돌려줄 확실한 에이스가 있을때 할 수있는 전략인데 그런 에이스가 이 팀에 있나?

현대 남자배구에서 강서브 없이 조공서브나 넣으면서 경기를 이길려고 하는거 자체가 오만이지

물론 서브 범실을 끝도 없이 해대면 그건 그거대로 짜증나기는 한데 범실을 줄이는건 프로 선수들인 선수들의 몫이고 강서브로 

상대 리시브를 흔들어야 블로킹도 할수 있고 수비도 더 쉽게 할 수있는건데 싸커식의 범실 줄이고 조공식의 서브 전략은 시즌때는 

잘 먹힐지는 몰라도 집중력이 올라가는 플옵에서는 안먹혀

이미 수도없이 증명을 했지 

지난 2번 연속으로 플옵때 업셋을 당했던 이유도 조공 서브 일변도라 그랬고 올해도 업셋을 당하면 3연속 업셋이라 이거 역대 최초의 

불명예 기록임

항공이 강서브를 때린다고 서브 범실을 그동안 그렇게 많이 해도 우승을 하는데는 아무런 지장이 없더라

왜냐면 필요할때는 서브가 터지거든.

반면 싸커식의 조공 서브는 플옵때 항상 업셋을 당하는 결과만 나왔지

애초에 이제와서 단기간내에 바꿀수가 없어

시즌 내내 해왔어야 플옵때 그 경험치가 쌓여서 나오는거지 시즌내내 조공 서브만 하다가 이제와서 강서브를 하라고 하면 그게 되겠냐

될리가 없지

이미 조공 서브로는 우승을 할 수가 없다는게 수도 없이 증명이 됐는데도 싸커는 절대 이 기조를 바꾸지를 않잖아

그러니 감독을 바꿔야지

여기에 하나 더.

조공 서브도 문제지만 구식 쌍포 배구의 대명사가 싸커지

특히 이번시즌은 진짜 심하더라 

시즌때 한성정은 거의 리베로급 점유율이고 김지한, 마테이의 비정상적인 쌍포배구를 구사했는데 이거 팀으로써 안정감이 하나도 없었어

마테이가 괜히 점유율이 43%가 넘었던게 아니지 

결국 마테이가 부진에 빠지자마자 4라운드 5연패를 했던것만 봐도 비정상적인 쌍포 배구는 팀에게 불균형을 초래하고 안정감을 떨어뜨려

시즌때 1위를 하고 있었어도 항상 불안했었던게 괜히 그런게 아님

오히려 잇셰이가 아포로 나오면서 뎁스를 활용하기 시작했을때가 팀의 안정감은 더 있었다

못하면 그 선수를 교체를 하면 됐으니깐. 

문제는 시즌 마지막 삼성전에 감독이 1세트부터 컨디션이 안좋았던 송명근을 끝까지 안빼는 바람에 그 경기를 날려먹고 챔프전 직행에 실패한게 정말 

컷지 

그 경기를 진건 이번시즌 그렇게 노력했던 그 모든걸 다 날려먹은거야 

마지막 삼성전은 무슨 수를 써서라도 꼭 이겼어야 했는데 그때 싸커가 안일하게 경기를 운영을 하는걸 보고 그때 모든 정이 다 떨어졌어

그래도 이번 시즌 시작전에 하위권으로 예상됐던 팀을 이정도까지 끌어올렸던게 있으니깐 그 경기에 실망을 크게 했어도 플옵까지는 지켜보자는

마음이었는데 플옵때도 5세트에 또 고집을 부리는 모습을 보니 이제는 진짜 헤어질때가 맞구나 싶다

시즌 마지막 그 중요한 경기도 날려먹었으면 됐지 플옵까지 또 이러는건 진짜 아니다 

그것도 시즌내내 기회를 못 받았다가 플옵 어려운 상황에서 나와서 풀세트까지 갈수 있게 견인을 한 이승원에게도 그런식으로 구는건 감독이 할 짓이 

아니야 

오늘 경기 5세트에 이승원을 쓰다가 졌으면 이 정도로 열받지는 않았을꺼야

최소한 5세트에 이승원을 먼저 쓰다가 이승원이 못해서 교체를 했으면 그건 충분히 이해를 했지

근데 싸커가 한 짓은 뭔데. 

잘하던 선수를 아무 이유도 없이 본인 고집으로 빼버리고 그리고 경기까지 져버렸잖아

이러는데 대체 어케 납득이 가냐고. 

오늘 싸커가 5세트에 한 짓은 상식밖의 행동이었고 팀을 패배로 이끄는 판단이었어

이승원에게도 감독을 떠나서 사람으로써 할 짓이 아니야

애초에 3세트에 이승원으로 교체를 안했으면 누가봐도 0:3셧아웃을 당하는 흐름이었는데 그걸 바꿔준게 누군데. 

마무리도 이승원이 했어야 하는게 맞는거 아니냐? 그게 상식적인 판단인데 항상 자신만의 고집에만 빠져 있으니깐 이런 말도 안되는 

판단을 내린거겠지

사람은 고쳐쓰는거 아니라고 싸커가 바뀔리가 없음

잠시 바뀌는 척을 해도 항상 중요할때마다 또 본모습이 계속 나오잖아

그동안 싸커가 우승 없이 무관이었던 이유는 이런 잘못된 판단들만 게속해서 해왔기 때문임

그런데도 변화가 없고 바뀌지를 않으니깐 계속 무관인거지  

싸커는 아직도 본인이 문제인걸 인정을 안하고 여전히 선수 탓만 하고 있는데 자신의 잘못을 모르는 감독은 발전도 없다

이런 감독 밑에서 딱히 선수가 성장을 잘할꺼 같지도 않음.

애초에 한태준의 토스가 망가지기 시작한 시점도 싸커가 시즌 중간에 낮빠 한다시고 한태준의 토스를 건드리고 나서부터임 

딱 그 시점이 이후로 토스가 지나치게 낮아지더니 공격수들이 공격을 할래야 할수가 없는 레프트 토스가 너무 많이 올라옴

시즌 초반에는 절대 이정도로 레프트 윙 토스가 안좋지는 않았거든?

근데 싸커가 건드린 이후로는 스윙 속도 빠른 송명근 말고는 처리를 할래야 할 수가 없을정도로 낮고 정확도도 안좋게만 올라오는데 

한태준의 성장적인 면을 보더라도 싸커가 있는게 그닥 좋아보이지가 않음

김지한이나 한성정, 심지어 오재성마저 시즌을 치르면 치를수록 리시브가 갈수록 안좋아지는데 오히려 그 반대가 되야 정상 아닌가?

점점 발전을 해야 할 부분이 어케 계속 퇴보만 하고 있어 이쯤 되면 선수를 육성하는 부분조차도 의문이 간다 

이번에 다들 외국인 감독들을 쓰는데 우리도 한번 외국인 감독을 쓰면 어떨까 싶어

우리팀 충분히 뎁스 좋고 높이도 좋은 팀이라 충분히 유럽식의 배구를 구사할수 있는 팀 구성이라고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