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잡4년 문과 토익없음 평점 2점대

졸업하고 도저히 취업이안대서 이마트경비 시작 7개월동안 주주야야비비 세전 당시 198 세후 181 받고 7개월정도하다가 팀장이 성격이 개같아서 그만둠

다른지점 이마트 면접 갔는데 이미 그쪽 보안팀장이 그전지점 이마트에서 오셨다면서요? 그쪽팀장님에게 말씀 많이 들었습니다 하길래 개당황함. 보니까 같은

업종끼리는 다연락하고 공유 하는거같음. 기분잡처서 면접 대충봤는데 팀장이하는말이 지금당장 근무할수있겠냐고 아니 미친 면접보러 온사람한태 지금 근무 할수있겠냐

는 개소리는 뭔지 ㅋㅋ 걍안한다하고 나오고 1달방황하다가 백화점 보안으로 주야2교대 세전 220 세후 200짜리 일함. 업무자체가 이마트는 출입하는곳에서 인사하고 감시

만하는데 여기는 자유롭게 다니면서 나름 괜찮았음. 대신 2교대라 빡셨고 군기문화라서 더짜증이남. 보안을 여러군대 했지만 군기문화는 대부분있던거같고 다른업종도 비

슷하겠지만 유독 보안이 심함. 일하면서 자부심도 가지고 마침 경비지도사라는 자격증에 눈이 떠서 거금45만원주고 인강까지 끊고 공부 존나해서 1차합격까지 시켰는데 1

년정도 지나고 나이가 슬슬먹고나니 안보이던게 보이기 시작함. 경비라는 인식과 용업업체 직원이라는거. 경비지도사책에서도 첫부분에 경비는 대부분 영세한 도급계약이

라고 말하는거보면 진짜 용역은 답이없는거같다. 백화점 갑사의 갑질도 있었고 같은 양복입었는데 다른느낌이라는거 그때 나이먹고 처음 멸시당한거같음.도저히 이길은

내길이 아니다싶기도하고 차라리 기술자인 시설관리원이 낫다고 판단해서 기술쪽으로 잡자해서 무턱대고 자격증 취득하려고 책사서 공부함. 에너지관리기능사,공조냉동

기계기능사,위험물 등등 야간에 책봤는데 여기가 도서관이냐고 보안반장이 잔소리 진짜 지독하게햇는데 이상하게 폰겜하루종일하면 머라안하면서 공부하면 머라함 ㅋㅋ

씹새끼 ㅋㅋㅋ 남 잘되는꼴 못보는지 나이 50먹고 지도 자식이잇는데 말하는게 참 좆같앗음 ㅋㅋ 결국 그상황속에서 위험물기능사 하나 따서 보안에서 시설로 다른백화점

으로 이직함. 근대 시설은 무경력이라 공구도모르고 멀고치고 해야하는데 배우는게 장난아니엇고 일단 일이 더럽다고 해야대나 그걸 감수해야하는데 배우는입장이라 그냥

 참고 열심히다녓다 주5일제고 월급 세전200따리 받으면서 일하다가 6시마치면 피곤한데 백화점 안에 카페에서 책보고 공조냉동산업기사 공부해서 올해 오기전에 결국 취

득햇다. 평생을 공부안한내가 진짜 공부를 할줄은 몰랏다. 그렇게 시설8개월차쯤 접어들때 1년을 마치고 다른곳으로 이직하려하다가 우연찮게 워크x 에서 구인알선 전화가

 오고 업체가 냉동컨테이너 관리하는 업체인데 대기업 계열사 계약직이엇음. 어차피 내스펙으로 안될걸알앗지만 그냥 넣어보자는 식에 회사 이력서랑 자기소개서 서류 넣

고 그냥 까먹고 일하다가 전화와서가지고 서류 댓으니 면접 보러 오라고 해서 일하다가 당장 튀어감 잠시 나갓다온다고 그래서 황급히 집가서 양복갈아입고 면접보러 바로

갓다. 가니까 한 10명정도 대기자가 잇엇고 2개조로 5명씩 진짜 대기업면접처럼 자기소개하고 1시간동안 면접햇음. 다른애들은 그쪽계통에 대부분 경력이잇엇고 나는 그

냥 일게 시설나부랭이 엿는데 첨에는 말을 더듬다가 긴장이풀리고나서는 말을 잘햇다. 그렇게 면접이끊나고 면접비까지 챙겨주길래 내심좋앗음. 일하닥 마칠쯤에 전화통

보가 왓엇고 면접최종합격대엇다해서 기뻐서 날아갈듯 햇다. 스펙은 부족햇지만 솔직하게 얘기해서 된거같기도함. 다니는 직장에 얘기해서 좋은곳으로 가게되엇다니 잘되

엇다고 밥이랑 술사주길래 먹고 올해 1월에 새로 입사해서 근무하고잇다. 대신 냉동업무상 야간을 해야하는데 피곤하지만 새벽에 잠재워주니까 할말한거같기도하다. 주주

야야휴휴고 연봉은 3100에 추가로들어오는돈이 400쯤 더해서 3500쯤 됨 글고 가장운이 좋은게 1년지나면 자동정규직전환된다는것임. 지금은 다른계통으로 이직햇지만 솔

직히 매일같이 경비갤에 들어온다. 머랄까 내 첫직장이 보안이라서 그런걸수도잇겟음. 나같이 경비에 입문해서 다른계통으로 이직한사람이 잇나모르겟지만 쭉 경비일할꺼

면 목숨걸고 열심히 스펙을 쌓아서 청경이나 대기업 보안직에 취업하길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