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곳에서 나온 건데 몇몇부분 공감가서 가져옴

유승민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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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보수와 올바른 보수가 살아남고 뿌리내릴수 있도록 유승민 의원과 함께 같은길을 가는 지지자들이 모인자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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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2016-07-20

[일반] 다른 곳에서 나온 건데 몇몇부분 공감가서 가져옴앱에서 작성

sino

2023.02.11 02:48:10

조회 237 추천 26 댓글 3

"자꾸 유승민은 이제 끝났다느니 은퇴해야 한다느니 똑같은 멍청한 소리 반복하는 애들 많네 ㄹㅇ

나도 유승민의 정치적 선택대로 총선 망하고 당을 재건할 지도자로 국민들이 유승민을 선택할지, 정말 다음 기회가 올지는 지켜봐야 한다고 봄.

근데 여기 몇몇 호들갑떠는 애들처럼 벌써부터 유승민은 다음 기회가 없다느니 유승민은 이제 끝났다느니 난리칠 필요는 전혀 없는데 지가 뭐라도 된듯 난리치는 애들 너무 많음

우리 입장에선 유승민에게 다음 기회가 올지 안올지 정해져 있지도 않은 상황에서, 미리부터 스스로 옵션을 하나 없애놓고 시작할 필요가 없잖아? 그건 게임으로 따지면 자해나 마찬가지고 딱 윤핵관과 두창견들 원하는 그림인데 그대로 해준다면 멍청한거지.

유승민 말대로 다음 기회가 오는지 지켜보다가 안오면 자연스레 흘려보내고 다음 세대의 정치인을 응원해주면 되고, 유승민에게 기회가 찾아오면 전력으로 도와서 최초의 개혁보수 대통령 만들기에 도전하면 되는거다

이번 윤석열과 윤핵관의 룰 개정 사건 뿐만 아니라 정치인생 내내 과도한 핍박과 탄압 받아왔다는걸 국민들이 다 알아도, 유승민은 계속해서 지는 억울한 피해자 이미지를 자산으로 삼아서 정치할 나이는 한참 지났지.

이번의 천하람과 저번 몇번의 총선과 전당대회 당시의 이준석처럼 지더라도 싸우는 도전자, 지고난 후에는 열심히 도전한 패배자 이미지로 체급 키울 급의 정치인이 아님. 대선후보급의 거물 정치 지도자인데.

윤석열이 유승민이 두려워 룰까지 바꿨다는걸 온 국민들이 알고있으니, 연속되는 패배는 이번 한번 피하고 다음 기회를 노리는듯 ㅇㅇ

유승민이 올렸던 치타의 눈 기사도 정독하고 오면, "흔들리지 않고 멀리 내다보는 치타의 눈" 이라는 구절이 있음.

유승민은 계속해서 윤석열을 비판하면서도 전당대회 불출마로 더 멀리에 있는 기회를 보겠다는 정치적 계산이 있었던거고, 그 페북글은 지지자들에게 주는 힌트였음.

다만 우리가 그때 유승민의 출마가 너무 절박해서 불출마 시그널로 보이는 부분의 해석을 애써 외면했던 측면이 있지"

모든 내용에 동의하는 건 아니지만 정치인생 끝났다, 배신했다, ㅇㅈㄹ하면 욕박는 놈들에게 해주고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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