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논설글을 보면서
댓으로 글 달려다 길어질거 같아 쓰게된 글인데
내 개인적인 의견이라는 전제를 깐다.

통합선언문에서 개혁적보수 합리적 중도의
통합이라는 말이 왜
정강정책 규정시점에서 마치 알력 싸움인냥
보수를 빼내 마네 진보를 넣네 마네하는
웃기는 기사들이 흘러 나올까?
그런 기사들을 볼때마다
저쪽이 뭔가 단단히 착각들을
하는구나라는 생각이든다.

보수를 결정적으로 말아먹은 박ㄹ혜로
촛불집회가 마치 자기것인양 등에업고
어부지리 통으로 등극한 문이
지금하는 정책이나
거져얻은 평창올림픽을 걸레만들고
대북관련 독선적인 행동으로 외교 참사를 내고있는데
이런 정권을 어느 누가 우려하지 않을까?
여기서 정신줄 놓은 문베들은 빼자
암튼
여론조사를 보면 스스로의 정치성향을
중도라고 보는 이들이  50%정도 된다고 하는데
난 그들이 보수쪽에 아주 가까운 중도라고 본다.
진보들은 이미 스스로가 진보라고 규정 짓거든
그간 정권을 잡았던 보수들을 보며
보수들이 보수라 말 못하고 중도라고
보수쪽에서 약간 발빼듯 나온말이
난 중도라 생각한다.

물론 디테일하게 들어가면 경우의 수는 많겠지만
크게 생각해볼때 그렇다는 이야기다.

보수들이 지지할수 있는 당 어디일까?
현재로선 없다고 본다.
차마 진보로는 가지 못하고
보수를 지지할수 없어 발뺀 중도들은
현재 무당충이나 다름 없다.
그저 지켜보고 있는 포지션인거지
그들이 보고 있을때 바른정당이나
국민의당도 맘에 차지 않았을 것이다.
맨날 내부적으로 지지고 볶고 탈당하고
각자 다른 소리 내는 정당을
누가 안심하고 지지해주겠나
지지율 안오른것도 그때문

현재로선 통합 신당인 바른미래당을
지지해줄수 있는 지지층은 보수와 중도이다.
자당의 골수보수층을 빼고 생각을 가진 보수층은
바른미래당이 제대로된 가치와 이념을 보여주고
올바르게 갈수 있다는 믿음만이라도 보여준다면
그들은 두말없이 바른미래당을 선택할것이다.
그래서 난 얼마 남지 않은 지선이
나름 희망이 있다고 본다.

정치는 자고로 가치가 있고 이념이 있어야한다.
그게 정치를 하는 명분인것이다.
이부분에선 없었던 명분도 만들어야할 판인데
어째서 보수를 포기하라고 하며
뭉뚱그려 짬뽕을 만들려하는지 이해 할수가 없다.
그것은 다수를 얻는게 아니라
오히려 신뢰를 잃을수 있다.
이랬다가 저랬다가 할수 있는
당이 될수 있다는 것이다.
말바꿀수 있는 정당 누가 신뢰하나?

합리적 상식적이라는 말은 대중적일수도
지극히 개인적인 기준일수도 있는
애매한 말이다.
언제든 그 기준이 바뀔수 있는
그런 애매한 말로 당을 만들지 말았으면 한다.
진화된 보수의 개혁적 보수가 틀을 잡고
그 토대에서 합리적 중도라는 말이
어필 될수 있다는 것이다.

그럼 왜 진보는 안되냐? 고 묻는다면
ㅋㅋㅋㅋ  
진보는 저쪽으로 거의 떠나간걸로 아는데..
진보의 개념은 개혁이 내포하고 있으며
진보라는 단어까지 써가며 진보영역을 대 놓고
넘본다면 그런 우매한 짓도 없을것이다.
지금 진보가 정권을 잡고 똥볼차고 있고
청와대2중대 민주당이 간신짓을 하고 있는거
보면서도 진보를 넣자는 말이 나오나?
우린 진보 뺄테니 너흰 보수빼라라는
웃기는 소린 하지 않을거라고 본다.
우린 진보와 대척점에서
그 해결책을 찾는 정당이 되어야한다.
도찐개찐 얼마 되도 않는 머릿수가지고
바당 무시하면서 우의를 따질라면
이제 그만 욕심을 버렸으면 한다고
저짝에 말해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