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 국문기사 경우 : tts 아이콘 클릭했을때 .tts_voice 에 on 클래스를 추가해주세요. / on 일때 대체텍스트 '듣는중..'으로 변경 --> <!-- [D] 영문기사 경우 : 버튼 클릭시 .tts_popup 팝업레이어 display:block 처리 --> <button title="텍스트 음성 변환 서비스" class="tts_voice nclicks(tts_play)" type="button"> 본문듣기 </button> <button title="텍스트 음성 변환 설정" class="tts_setting nclicks(tts_set)" type="button">설정 </button>

<!-- 본문 내용 --> <!-- TV플레이어 --> <!-- // TV플레이어 --> 올해 시범사업·내년 3월 시행…맞벌이·외벌이 모두 이용

(서울=연합뉴스) 서한기 기자 = 현행 '맞춤형 보육'제도가 폐기되고 실수요자에게 추가보육을 제공하는 새로운 어린이집 운영체계가 내년부터 도입된다. 이렇게 되면, 맞벌이, 외벌이 가정에 상관없이 필요하면 추가보육을 받을 수 있다.

7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어린이집이 보육시간을 기본보육과 연장보육으로 구분해 운영할 수 있게 하는 내용의 '영유아보육법' 개정안이 지난 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내년 3월부터 시행된다.

개정안은 어린이집에 다니는 모든 아동에게 7∼8시간의 '기본보육시간'(오전 9시∼오후 4시 또는 5시)을 보장하되, 그 이후에도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에게는 4∼5시간의 '연장 보육시간'(오후 4∼5시 이후)을 보장해 오후 7시 30분까지 오후반을, 오후 10시까지 야간반을 운영하는 등 별도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맞벌이 가%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