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이 급해서 또는 타전공에서의 경험 때문인지 국가자격증 == 업계에서 인정으로 생각하는 IT 취준생들이 있는 거 같아서 글 씀.

먼저 IT는 생각외로 자격증을 인정을 안해줌. 언어 하나 익히고 대충 3개월 관련분야 공부하면 왜 인정 안해주는지 알 수 있음.

뭐가 됐든 자격증을 따는 이유는 취업이 목적이니, 잡코리아가서 자신이 원하는 분야 취업공고에서 자격증 인정해주는지 파악 ㄱㄱ.

취준하면서 공고 많이 봤는데, IT 인정해주는 곳은 1. 빅데이터 취급 2. 국가사업 따서 일하는 회사가 대부분이었음.

일반적인 IT 공고는 주로

1. 특정 언어 능숙도

2. 특정 기술 사용 가능한지

3. 특정 플랫폼, 솔루션, 도구를 사용한 프로젝트 경험

을 요구하는게 끝임.

따라서 원하는 분야가 확고해졌으면, 자신이 원하는 분야에 대한 기업들의 공고를 보고 가장 요구 조건이 낮은 분야를 준비해서 업계 입문 -> 기술 쌓으면서 특정 분야를 깊이 파거나 다른 분야로 확장해나가는게 IT의 커리어 관리라더라. ( feat.멘토들 )

#팩트_조심_

- 이거는 선민의식 아니고 멘토들한테들은 말 그대로 쓰는 거임 진짜루다가

- 여기 갤에도 컴공 출신으로 개발 일하다 그만 뒀다는 사람 글이 있음. 언급 불편하면 삭제함_ㅈㅅ

- 실제로 컴공이든 학원출신이든 개발로 들어와서 3년차에 대부분 나눠진다함. 이쪽일 계속할지 or 그만두고 다른 업계로 갈지.

- 웬만한 4년대 대부분에 컴공이 있고, 개발자 양성과정이 국비로 어마어마하게 지원되는데도 개발자들이 부족한 이유는 수요가 늘어난 것도 많지만, 중간에 업계를 떠나는 사람이 많기 때문이라는게 멘토들 말이었음.

- 일단 무작정 it가 괜찮다 하는 말에 휩쓸리기 전에 언어 하나 정해서 인강이던지 책이던지 구매해서 한달해보고 할만한지 안한지 파악해보는 걸 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