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미취업 2030대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수당을 지급하기로 하고

수당 지급 5일전 설문조사를 강요했다.




설문은 익명이 아닌 개별 링크로 개인 신상을 모두 기재하도록 하였으며 응답자가 누구인지 알 수 있다.
설문항목은 개인 자산, 부채, 소득 수준과 정치 성향 문답으로 이루어져있었다.

서강대 정치외교학과에서 서울시 외부 위탁을 받아 진행한다고 적혀있던 설문은 시작하자마자 질문 문항이 불쾌하여 청년들이 뒤돌아가기를 눌렀으나 설문 즉시 자동저장되어 돌아갈수 없는 구조로 되어있었다.




서울시는 서울시 청년수당을 받는 청년들의 개별 민감정보를 모두 수집했다.

서울시 청년수당을 받기 위해서는 정서체크라는 정신과에서나 하는 설문이 필수다. 수십항목으로 이루어진 정신감정질문 항목은 정신과에서 하는 질문항목과 겹친다.

더 나아가서 이번에는 청년 개개인의 정치성향까지 설문하여 데이터를 구축하였다.




서울시 미취업청년들은 국가에서 복지혜택을 받기뿐인데 한달 50만원을 받기위해서 정신감정과 정치성향 검열까지 받는다.



그어떤 나라에서도 그 어떤 집단에서도 사람에게 이런 행위를 하는곳은 없다.









서울시장과 서울시 담당 공무원에게 묻고 싶다.



당신들은 정신감정 하고 정치성향 설문지로 검열 받아서 서울시에서 보관하고 있나요?


너도 안하는걸 300만원을 볼모로 왜 청년한테 강요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