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coc

쇼트 기술점 38.53   PCS 44.42 총점: 82.95

프리 기술점 75.58   PCS 84.02 총점: 154.60

2. nhk

쇼트 기술점 36.90    PCS 42.11  총점: 78.01

프리 기술점 70.31    PCS 82.98  총점:151.79

3. 그랑프리파이널

쇼트 기술점 51.11        PCS 43.97  총점 94.08

프리 기술점 103.30      PCS 91.78  총점 194.08

4. 내셔널

쇼트 기술점 48.76     PCS  45.60  총점 94.36

프리 기술점 101.90   PCS 91.60   총점 192.50

5. 세계선수권

쇼트 기술점 49.92    PCS 45.28   총점 95.20

프리 기술점 88.24    PCS 88.64   총점 175.88

6. 국별

쇼트 기술점  50. 98    PCS 46.29    총점 96.27

프리 기술점  98.95     PCS  93.36    총점 192.31

올림픽 금메달이라는 최고의 영광을 맞보고 부담 만땅으로 시작했던 시즌.........이 시즌은 부상때문에 내내  고생을 했던 시기이기도 하다. 끝까지 완주한게 신기할 지경.. 그래서 나도 평균을 내면서 마음 아프기도 했고 (사실 이 시즌의 평균 점수는 그닥 의미가 없기는 하다).....특히나 중국전 충돌이라는 불의의 사고를 당하기도 했는데 결과론 적이지만 만약에 이때 이 사고를 당하지 않았다면 지금 하뉴는 치고 올라오는 라이벌들을 한결 수월한 상황에서 상대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프리에 쿼드 3번 넣는다는 계획은 그대로 와장창 날라갔고.. 이때부터 모든 하뉴의 계획이 모도 한시즌 뒤로 밀렸음

1. 어텀클래식

쇼트 기술점 47.79   PCS 45.35    총점 93.14

프리 기술점 92.95   PCS 92.10    총점 184.05

2. 스케이트 캐나다

쇼트 기술점 28.43   PCS 44.82   총점 73.25

프리 기술점 98.35   PCS 88.94   총점186.29

3. nhk

쇼트 기술점 59.44   PCS 46.89    총점 106.33

프리 기술점 118.87   PCS 97.20   총점 216.07

4. 그랑프리파이널

쇼트 기술점 61.81     PCS 49.14   총점 110.95

프리 기술점 120.92   PCS 98.56   총점 219.48

5. 내셔널

쇼트 기술점 55.86   PCS 47.77    총점 102.64

프리 기술점 90.15    PCS 95.58   총점 183.73

6. 세계선수권

쇼트 기술점 61.52    PCS 49.04    총점 110.56

프리 기술점 93.59    PCS 92.0      총점 184.61

같은 팀메이트인 하비에르 페르난데즈한테 월드 우승을 뺏기고 절치 부심하며 맞이한 시즌......비시즌때 공들였던 만큼 프리프로그램은 공개하자마자 호평일색..

다만 소치이후부터 집나간 러츠때문에 시즌 초반 내내 쇼트에서 고생하기도 했다..... 결국 nhk에서 러츠를 빼고 쇼트에 쿼드 2개를 넣는 초강수를 뒀고 이전략은 대성공을 거둬서 쇼트 프리 합계 300점을 남싱 역사상 최초로 돌파하며 평창을 향한 비단길이 깔리는 듯 했다. 그러나 피겨란 정말 잔인한 스포츠.. 월드를 앞두고  부상을 당하며 가장 중요한 월드 타이틀을 또다시 하비한테 뺏기게 된다. 결과는 직전년도와 똑같은 은메달..........나를 비롯한 팬들 프리끝나고 패닉상태.......하뉴는 일본에 오지도 않고 크리켓에 남아서 몇개월을 드문불출 한다.

1. 어텀클래식

SP 기술점 43.95    PCS 45.35    총점 88.30

FP 기술점 87.67    PCS 85.60    총점 172.27

2. 스케이트 캐나다

SP 기술점 35.48   PCS 44.17   총점 79.65

FP 기술점 96.29    PCS 88.12   총점 183.41

3. nhk

SP 기술점 57.35    PCS 46.54   총점 103.89

FP 기술점 106.06   PCS 92.52   총점 197.58

4. 그랑프리 파이널

SP 기술점 59.18    PCS 47.35   총점 106.53

FP 기술점 96.01    PCS 92.36   총점 187.37

5. 사대륙선수권

SP 기술점 50.11  PCS 46.93   총점 97.04

FP 기술점 112.33  PCS 94.34  총점 206.67

6. 세계선수권

SP 기술점 52.04    PCS 47.35    총점 98.39

FP 기술점 126.12   PCS 97.0     총점 223.20

7. 국별

SP 기술점 37.62    PCS 45.89    총점 83.51

FP 기술점 106.93   PCS 95.56   총점 200.49

시대는 바뀌어서 이제는 쿼럿 쿼플로 중무장한 어린 선수들이 치고 올라와서 하뉴를 압박하고 있고 하뉴는 주변의 만류를 뿌리치고 쇼 프리 모두에 쿼드룹을 넣는다( 이 선택은 결과적으로 하뉴가 맞았음 오서말 안들은거 천만 다행)  부상때문에 비시즌에 제대로 훈련을 못한데다가 새로운 안무 새로운 점프에 적응하는라 당연히 첫경기부터 부진함..  인내심없는 일본 언론을 필두로 안티들 심지어 하뉴팬들까지 앞장서서 너 이제 큰일났다고 엄청난 설레발을 떨기 시작함.........   솔직히 말해서 전체적으로 경기력은 들쑥날쑥이었고 쿼룹보다 쿼살 콤비 컨시가 집나가기 시작함...당연히 시즌 후반부터 쇼트 컨시 또 안좋아짐.....근데 웃긴건 그럼에도 귀신같이 사대륙 제외하고 그파와 월드라는 가장 중요한 메이저 대회 우승을 획득함은 물론 쿼룹까지 최초로 인정받음..개인적으로 헬싱키 월드 프리는 내가 지금까지 봤던 스포츠중에서 가장 짜릿하고 감동적인 순간이었다.

위기에 강한 스타일인 걸가 .이런거 보면 스포츠는 모르는 일........

드디어 영원히 오지 않을것 같은 올림픽 시즌 시작이네요......... 어짜피 빙판위에 올라가는건 선수 혼자뿐입니다. 선곡부터 주변 라이벌들까지 항상 똑같이 시끄러운 시즌이지만

 하뉴가 현명하게 헤쳐나가길 바랄뿐입니다. 올림픽은 신의 주관이라고 생각하므로 저는 어떤 설레발도 떨지 않고 그냥 묵묵하게 응원하려구요

아직 통계는 정확하지 않을수도 있어요 ㅜ.ㅜ 지속적으로 수정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