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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국민성 모바일에서 작성

Manjushri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9.07 16:22:43
조회 50 추천 0 댓글 0
														
한국인 아니면 이 땅에 사는 사람들은


주류 종교, 세계관을 그때 그때마다 갈아치우는데 큰 거부감이 없는 것 같다


원래는 삼국시대 때 불교가 당시의 무속을 흡수하면서 고려조까지 국교의 위치를 점했다. 불교는 근 천년 간  지배적인 이념의 지위를 누렸던 것이었다


그런데 조선조에 들어서고 나서 불교는 한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지고 성리학 일극체제가 시작되었다.


그리고 구한 말부터는 다시 크리스트교가 시대에 뒤떨어져 보이는 불교와 봉건주의의 상징이 되어버린 유교를 앞지르고 지배종교로 자리잡았다



그러더니 세계화가 되고 국경이 개방된 지금에는 정교회, 이슬람까지 큰 세력을 점점 구축하고 있는 중이다

좋게 말하면 다양성이지만

나쁘게 말하면 이랬다가 저랬다가 국론의 분열이라는 뜻이기도 한다.


앞으로는 한국이 불교로 종교와 이념이 통일되기를 바란다.


나무대세지보살마하살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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