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될 것 같음? 생활적이나 문화적 경제적인 측면에서 어떻게 될 것 같은지

독일도 출산율 낮아서 엄청 많은 터키 무슬림들 들여와서 지금 반감 심한데 한국은 어떻게 될지 궁금함

참고자료는 아래임

최근 독일 학교 내 집단적 종교 차별 예방을 위한 상담지원기구 노이쾰른 소재 학교 중 

'전교생의 90% 이상이 독일어가 모국어가 아니고 대부분 무슬림 학생들로 구성된 10개 학교'의 학교장과 교사를 대상으로 

교내 종교 갈등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10개 학교 중 9곳에서 주기적으로 '민주주의를 위협하고 자유를 제한하는' 종교 갈등이 발생하고 있다. 

응답자들이 우려하는 종교 갈등은 주로 강경파 무슬림 학생들에 의해 일어나고 있었다.

연구진은 "무슬림 학생은 부모나 학생들로부터 학교에서 종교적 규율을 준수할 것을 강요받고, 

동시에 이들은 학생과 교사에게 종교 규율을 엄수하도록 강요한다"며 

"학교에서는 주로 강경파 무슬림 학생과 온건파 무슬림 학생 사이의 갈등과 

소수의 남학생이 다수의 여학생을 통제하려는 경향이 발견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연구진은 구체적으로 

🔼금식기간인 라마단 기간 중 화장실에서 몰래 물을 마시는 사람이 없도록 이를 감시하는 학생들 

🔼라마단을 지키지 않는다는 이유로 따돌림을 당하는 학생들 

🔼종교적 소수자를 멸시하는 학생들 

🔼두건을 착용하지 않는 여학생을 멸시하는 남학생들 

🔼평상시 두건을 착용하지 않지만 학교에서 따돌림을 받기 싫어 두건을 쓰는 여학생 등을 예로 들었다.

무슬림 학부모와 학교 간의 갈등도 눈에 띈다. 예를 들어 

🔼온라인 수업 중 자녀에게 기도해야 한다며 온라인 교실을 떠나게 하는 학부모 

🔼딸이 체육 시간에 옷소매가 짧은 체육복 입는 것을 반대하며 딸을 체육 수업에서 제외시켜 달라는 학부모 

🔼아이들이 학교에서 기도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달라고 요청하는 학부모 등 

이들이 학교와 마찰을 빚는 경우가 많다고 연구진은 보고했다.

또한 연구진은 "학생들은 교사의 권위보다 코란의 권위를 더 높게 평가하기 때문에 교사들은 학교에서 무력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그리고 "교사들은 세상을 선(善)과 악(惡)으로 구분하는 이분법적 세계관이 강한 학생들로 인해

중동 아시아 분쟁이나 성(性) 관련 수업을 점점 피하게 되고, 

라마단 기간에는 배고픔과 갈증을 호소하는 학생들로 정상적인 수업 진행에 어려움을 느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