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탈 랜사격맨 - 닌자 슬레이어 TRPG 미니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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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2021-04-26

[시트] 모탈 랜사격맨

0ㅇ

2023.03.14 21:27:06

조회 112 추천 0 댓글 2

◆"마이뉴트 이스케이피스트" 오오카와 이시다 (종별 : 모탈 / 소속 : 스트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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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래셔 아키타입

카라테 3 체력 3

뉴런 4 정신력 4

와자마에 2 각력 2/-

짓수 - 만엔권 0

즉응 4 긴회 0

명성 1 DKK 0

공격/사격/기선/전뇌 4/4/4/6

회피/정밀/측전/발동 5/2/-/-

LAN 직결 사격 다이스 7

◇ 장비나 특이사항

무기 : 『카타나』

「▷내장형 핸드건x2」

방어구/사이버네 :

「▶생체 LAN 단자lv1」

「▶텍코v1」

「▷내장형 핸드건x2」

「▶사이버네 아이lv1」

회복/기타아이템 : 『-』

렐릭 : 『-』

◇ 스킬

『🌑사이버네 적성』 :

이 사람은 태어날 때부터 매끄러운 신경계나 정신구조나 근조직을 가지고 있으며, 보통 사람이라면 도저히 견딜 수 없을 전투용 사이버의 과잉적재를 해도 태연하다. 사이버네 이식으로 인한 【정신력】 패널티를 1만큼 경감한다.

『🌑총기 숙련』

『🌑맨손 격투 숙련』

『◉스킬명』

◇ 기억

『◉지식 : 오이란드로이드』 : 공부도 뭐도 포기하고 허무감에 빠져 살던 이시다의 유일한 유희는 살 수도 없는 오이란드로이드 카탈로그를 구경하는 것이었다.

◇ 친밀도 : -(1)

◇ 성장의 벽 돌파 : -(1)

◇ 배경

이름, 오오카와 이시다. 직업, 없음. 그는 횻토코가 될 뻔했으나, 기지를 발휘해 그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1시간 전, 가족을 슬레이한 것이다.

그를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즉, 그를 제외한 모든 이들)은 그를 광인이라며 욕할 것이다. 하지만, 오오, 이시다에게 있어서 그것은 거룩하고도 중요한 행위였던 것이다. 엘리트 부모님으로부터 오는 압박감과, 그들과 자신이 사는 사회의 괴리감, 자신의 무력함을 깨달음에서 오는 허무감, 그럼에도 어디선가 기어오르듯 피어오르는 역겨울 정도의 자기애는 그를 미치게 하고 있었다. 물론, 처음부터 미쳐있었을지도 모른다. 이시다는 그러나 그런 구질구질한 사색은 좋아하지 않았다. 그저 자신이 확신할 수만 있으면 되는 것이다.

허무함에 빠져 살던 이시다에게 있어서 얼마 되지 않는 위안거리는 오이란드로이드 잡지와 몸의 사이버네틱스 교체였다. 의료용 사이버네를 하나 둘 달며 그는 이전의 몸과 달라지는 것을 꿈꿨지만, 횻토코를 방불케 하는 사회적 지위로 그것은 이루기 어려운 꿈이었다. 더군다나 아무것도 이룬 것이 없는 인간인 그는 더더욱.

새 삶을 살아야 한다. 그렇다면 자신을 옭아매는 것들을 없애야 한다. 새로운 자신을 위한 탈피 의식이다. 이시다는 꼬박 1개월을 계획을 세우며 보냈다. 그리고 어느덧, 거사의 날이 밝았다.

실행의 이야기는, 굳이 덧붙일 필요가 없다. 이시다는 과업을 완수했고, 가뿐해진 마음으로 크게 웃고는 모아둔 용돈으로 몸에 두른 의료 사양 사이버네틱스를 모두 전투용 사양으로 바꿨다. 그리고 집도 없고, (아마도) 살인 용의자로 쫓기는 지금, 어떻게 살아야 할지 고민하던 그에게 누군가 용병으로써의 임무를 제안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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