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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니아] 마케팅앱에서 작성

타니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11.15 04: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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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PC류 마케팅에 의문이 많은듯하다

외국은 어떤 원리로 스포츠 브랜드를 구매하는지 모르겠는데..

아마 대충 비슷은 하겠지? 란 마인드로 한국같다 생각해보고 써본다.


한국에서의 구매의도는 명확하다.

디자인

스포츠 브랜드긴한데 그냥 운동복으로 입는거지

이 브랜드는 성능이 어떻고 어떤 기능이있고 언제입고 어쩌구

이지랄하면서 사는 사람이 있을까 싶다.

그냥 디자인이다.

1빠따 디자인이고

소재나 내구성 이런거 다 2순위다

이건 어느 스포츠브랜드나 마찬가지일거라 생각함.


그리고 스포츠웨어는 일반적으로 헬스에 소모된다.


혹은 등산, 러닝, 사이클링 등.

근데 이건 헬스에 비해 소수일거라 봄


나이키 등 브랜드의 소비자들은

TPO에 맞는, 디자인 이쁜, 본인 스타일에 어울리는

브랜드의 제품을 골라 선택할 뿐이다.

이미 나이키, 아디다스, 언더아머 등

브랜드별 특징 분류가 다 끝났다.


광고를 때리건 말건 브랜드의 충성고객들이 알아서 신상품에 대한 리뷰와 바이럴을 돌린다.

인플루언서들은 구매욕구 자극시키는 마네킹이 되어준다.


기존 소비자층들의 구매 의욕은 광고 하나로 더 커지지 않는다.

하지만 운동을 안하던 비만층

고객이 아니던 이들의 지갑을 열려 시도해보는건 해볼만한 도전이다.

심지어 사회적으로 그게 유리한 마케팅이기까지한데

왜 안하겠나

어차피 돼지들은 스포츠웨어만 사고 운동은 3일 깔짝거리다가 말겠지만

알빠노?

마케팅이 그런건데.


만약 돼지가 운동 존나 열심히해서 정상 체중으로 변해간다?

안맞는 옷을 버리고 새옷을 사야할 것이다.

스포츠웨어계의 충성고객이 하나 더 생겼다.


이런 구조속에서 마케팅을 진행한 측이 볼 손해는 없다.

PC가 대세인 상황에서 저런 마케팅을 펼쳤다고 어떤 비난을 받나?

그냥 모델을 빅사이즈로 썼을 뿐인데?

불매하는 이들은 극소수일거고

그중 태반은 원래도 소비하지 않던 이들일 것이다.



난 위 마케팅은 성공적이라 판단한다.

굉장히 많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는데도

나이키 자체가 표적이 되지 않는다.

브랜드 제품이나 디자인이나 기능이 의심받지도 않는다.

오로지 PC가 올바르냐는 의견 대립과

스포츠 브랜드가

모델, PC를 방패로 나이키는 원하는 모든 것을 얻어낸 것 같다.



아마 PC가 사그라질쯔음

슬쩍 이전처럼 날씬모델 쓰고

PC 딱 끝나면

대충 돼지년이 운동해서 이쁜이 된 케이스 찾거나 만들어서

대충 저거 위 돼지모델광고본 돼지가 헬스하다가

당연히 중간에 포기했다가

저 날씬모델광고보고 다시 도전해서

결국 살빼는데 성공하는 2분짜리 드라마 한편 찍고

마지막엔 돼지->날씬이 된 애가 나이키 광고 찍는 장면 보여주다가

화면 암전시키고 큰글씨로



​You can be it.


이지랄 한번 떨어주면서 PC랑 선그엇다 선언하면 그만.























현대사회의 꽃은 마케팅이 맞긴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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