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위한 기록 - 타니아 미니 갤러리

타니아 갤러리
미니

흥한갤 119위 멤버5

공용일기장, 기록보관소, 이야깃거리, 글

매니저

타니아(lutralutra)

부매니저

듀얼체인지인잇프…(istp9w8) ㅇㅇ(messgaki) ㅇㅇ(grape994…) 9pup(orphan00…)

개설일

2021-09-07

[바즈레] 자신을 위한 기록앱에서 작성

바즈레

2024.05.25 16:05:05

조회 56 추천 1 댓글 3

20b4942ee4c228bf7ab7dfbb11c2696fd257e586f28444217076ade6e4533a9278ba996836a4a12d2dbdae05cf417e88105a69

나를 위한 변명

운동과 금연은 해롭다. 진짜다.

2달정도, 금연은 실패했지만

금딸,금섹,금주하니까 슬슬 정신에 변형이 오는 것 같다

일단 스트레스 해소 방식이 식욕으로 나타나는듯

그렇다. 육체여 너에게 줄 낙이라곤 입으로만 나타날 것이다.

담배는 기호식품이니까 괜찮겠지 뭐..

다만 정신의 한계인지 예민함과 분노가 제어되지 않을 때가 종종 있다.

이러다 쌍욕머신될듯하니까 담배정도는 허용해도 괜찮지 않을까

해소가 쉽지 않으니 투입량을 줄여야하는데

스트레스를 내 맘대로 받긴 쉽지가 않다

살아있는 치타니아를 바다에 묻고나니 정말 살인자가 된 기분이다.

그래도 가벼워지려면 불필요한건 덜어내야하는 법이다..

정말 사랑했어요 치타니아. 사랑하니까 묻었습니다.

타임캡슐이 버텨준다면 미래에서 봅시다.

뭐 그건 됐고 문제는 타니아다.

치타니아가 없으니 타니아의 필요성 또한 옅어진다

타니아는 약간의 상심이 있는 상태, 상사병인가?

평온함이 유지된다면 괜찮지만 균열발생시엔 좀 곤란하다

나를 잘 모르겠다.

낯설다. 모든 것이.

이 낯선 분노가 나의 것인지 타인의 것인지 헷갈린다

예민은 나의 것이 맞다.

오히려 타니아보다 더 한 것 같군 이건 예상 외다.

날카로움은 부족하다. 말을 삼키거나, 쏟아내거나

언변의 상실에 가까운가

감정쪽은 조금 더 균형을 잃는다

그릇에 금간 느낌

전율을 더 원한다. 필요한다라고 느낀다

하지만 쉽지 않다

고정닉 1

원본 첨부파일 1

mi$happythings-20240124-211300-00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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