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플 -> 매너리즘에 빠짐

솔직히 컨텐츠 자체가 노잼이고 진짜 매 생방 챙겨보는 딥하드 팬층만 즐길 수 있는 컨텐츠 하면서 과몰입한다, 잼민이 싫다 징징거리기만 함. 요즘 징징+미리 걱정하기를 커뮤니티에 쓰기 현상이 너무 자주 일어남

초심 찾아라 말이 옛날 유치한 컨텐츠 써라가 아니라 재미를 찾아라는말로 이해를 해야하는데 똑똑한 애들이 자주 가지는 '내가 맞고 너가 틀린거야 이유가 있어 너말 안들어'의 함정에 빠짐

운터 -> 컨텐츠의 세밀함이 없음

좋은거 갖고 오는데....사람 자체가 치밀하고 똑똑하고 계산된 컨텐츠를 짤 역량이 안됨. 사람이 멍청하다 느낌이 아니라 모든 컨텐츠가 치밀하지 못한 부분때문에 흐름 끊기는 일이 생겨서 영상 몰입이 안됨. 오히려 B급감성의 유튜브를 하긴 하지만 모든 영상이 B급이면 그냥 유튜버 자체가 B급이 되는거라서 걱정됨

사실 지금 큰 문제라기 보다는 밑에 나올 꾸몽 테크 탈거같음

꾸몽 -> 운터 + 마플 문제 공유

일단 했던 건축 또 하기, 책쓰기, 투표하기가 주 컨텐츠인데 사실 영상 하나 자체는 재미있음. 특히 투표 컨텐츠는 좀 괜찮음. 근데 문제는 영상 하나 임팩트가 없음. 축구, 음악 이런데에서도 꾸준히 퀄리티 A-를 유지하는사람보다는 짧게 A+ 하는 사람이 더 재미있기 마련임. 이게 했던 컨텐츠에서 내용만 조금 바뀌고 결과가 같은 현상이 일어나니까 24절기 후반기, 동화건축 후반기로 갈수록 생긴 문제가 모든 컨텐츠에 생김. 앞서 말한 두 컨텐츠 모두 똑같이 주제 하나 잡아서 개망하고 웃긴 건축물 만들어지는건데 이게 계속 되니까 멤버도 지치고 시청자도 지침.

유성 -> 최고의 조력자지만 주역은 불가능

운터랑 반대의 문제를 가지는데, 분명히 좋은 컨텐츠 가져왔는데도 그거를 너무 짧게 끝냄. 영상마다 이게 같은 사람이 하는 유튜브 채널이 맞나 싶은 경우가 많음. 그리고 결국에 중간에 툭툭 치고오는 매운맛 드립이 주력인데 그런 사람은 메인딜러는 어려워도 서브딜러에 최적화되어있음. 그래서 딴 채널 나오면 '놓고왔네 C8'같이 하드캐리 하는 경우가 많지만 자기 컨텐츠 오면 망함. 이런 경우는 차라리 떼토크 같은 컨텐츠 말고 공룡처럼 종겜하는게 나음. 어차피 한 컨텐츠 쭉 끌고 나갈게 아니라면 중간에 끊어버리는 종겜 많이 하는게 낫다

공룡, 각별 -> 영상 좀 올려주세요

설명 없음

물론 내 생각이 담긴거라 팀샐 내부의 사정이나 그 이외의 사정으로 인해 이런 피드백이 아마 반영되기 힘든게 현실임.

4줄 요약

1. 마플은 딥 팬들만 즐기는 컨텐츠를 하지만 딥팬들의 문제점을 자꾸 매영상 말해서 징징대는 문제가 생김.
2. 운터는 컨텐츠 주제 자체는 좋으나 퀄리티와 세부사항의 부재로 흐지부지 끝남.

3. 꾸몽은 우려먹기로 인해 망한 영상은 없지만 멤버 시청자 다 질림.

4. 유성은 종겜 하는게 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