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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 2025년 상반기 하츠네 미쿠 갤러리 그림 정산
사실 그림 정산은 4월 아님 5월에 생각해 뒀었는데 오늘은 갓파더 세 잔을 마셔서 기분이 좋기도 하고 애초에 할 까 말 까 고민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냥 지금 할 거임일단 기준은 하루 이상 시간을 들인 작품들만 고를 거고 낙서는 양심 상 제외할게 ㅇㅇ2월 13일 - 레몬멜론쿠키 1,2이 두 작품이 내가 맨 처음에 완성한 보카로 팬아트. 사실 레몬멜론쿠키 이전에 이가쿠로 입문하긴 했었는데 '정말 팬아트를 그리고 싶다' 라고 들으면서 생각한 작품은 이 노래가 처음이 아닐까 싶어. 이걸 그리면서 여기 하츠네 미쿠 갤러리 라는 곳을 알게 되었고 그래서 여기에 이 둘을 맨 처음 올렸었음. 곡 나오자 마자 진행했고 셀 채색이라 좀 만만하게 봤었는데 ㄹㅇ 쉽지 않더라..3월 1일 - 카후이건 정말 낙서 내지는 그림 연습 하듯 가볍게 그리고 끝내려고 했는데 어쩌다 애정을 담으면서 그려버렸음. 이거 그릴 때 큥쿠라린을 무한 반복했는데 이때 이요와단이 되었으면 지금 내가 무슨 글을 썼을지..3월 9일 - 미쿠의 날 팬아트이 날이 미쿠의 날이란 걸 그 전날 알아버려서 구도를 바로 짜고 그 다음날 전부 완성해서 올렸음. 이걸 완성한 다음 날 그 때도 말했지만 똥줄 빠지는 줄 알았음3월 16일 - 자코 팬만화 진짜 농담이나 기만 아니고 내 인생 살면서 가장 처음으로 완성한 웹툰. 원본 자코는 올라오자 마자 봤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삭제되고 한 달 뒤에 올라온 걸 보고 그 자리에서 영감을 받아서 만든 거임. 콘티부터 완성까지 일주일 안 걸렸지 아마? 이때 테니스 엘보 걸려서 지금까지 앓고 있지만 좋은 반응들이 많아서 사실 후회는 안하고 있어. 어쩌면 보카로 관련해서 다른 만화도 만들 듯?이건 지금 와서 밝히는 건데 물고기 눈물 흘리는 건 의도한 건 맞지만 계란말이 배치 바뀐 건 정말로 실수한 거임. 누군가가 짚어주고 거기에 의미부여 해줘서 실수한 걸 알았는데 사소한 실수도 누군가에게 큰 의미로 다가올 수 있다는 게 정말 흥미롭더라고4월 3일 - 허리 나간 테토테토절 놓치고 뭘 그릴까 고민하고 있을 때 나미구루가 4월 1일 투고한 노래 듣고 '이거다!' 싶어서 그림.여기엔 말 안 했는데 사실 나미구루 본인에게 인지받음 ㅅㅅ 고마워요 나미구루 갓!4월 6일 - 카사네 테토 보이스피크아마 지금까지 내가 그린 그림들 중 트위터 픽시브 통틀어서 가장 반응이 좋은 작품. 반무테에 색이 잘 칠해져서 그런 거 같은 데 사실 이거 전에 완성한 버전 파일이 날아가 버려서 이거 보다 더 나은 버전이 싹 사라져 버렸다는 건 안 비밀4월 23일 - 미쿠 린 벛꽃놀이러프까지 짜가면서 완성했는데 다 그릴 땐 벚꽃은 이미 다 졌고 퀄리티는 내 마음에 안 들어서 좀 아쉽긴 함. 내년에 다시 제대로 만들고 싶은 작품이기도 해5월 3일 - LeuR반응은 그닥 좋진 않지만 내가 의도한 대로 잘 나와서 나름 만족하고 있는 작품. 특히 눈이 이쁘게 잘 됐어이것도 공식에게서 마음 받아서 기분 좋았어5월 5일 - 이레귤러 맨이건 다른 작품들이랑 다르게 결과보다는 과정을 즐기면서 작업한 작품이야. 영감이 된 노래부터 에너지가 넘치는 작품이다 보니 나도 그 분위기를 타서 그리느라 정말 재미있게 그렸던 기억이 있음.이것도 올리자 마자 마사라다 본인에게 마음 받아서 그 날 기분 좋았음. 5월 18일 - 아다치 레이근처에 장미가 잔뜩 핀 공원을 거닐면서 영감을 얻어 그대로 작업한 그림이야. 꽃을 좀 더 꽂을 걸 싶지만 화사한 꽃과 무표정인 레이와의 대비가 마음에 들었음.5월 29일 - 고독사이코친절한 금자씨 포스터를 참고해서 시티팝스러움과 키치함을 섞어서 그려본 그림이야. 색이 많이 들어가서 그런가 여기서 반응이 좋아서 이것도 나름 마음에 드네.덕분에 이런 스타일로 다른 팬아트들도 그려보고 싶음.6월 13일 - vflower 수영복 짤실상 작업 시간은 위 작품들에 비해 정말 안 걸린 편에 속하지만 나름 애정을 갖고 그린거라 넣어봤어. 수영복 가슴 부분 짝짝이도 사실 실수한 부분이었음...일단 지난 5개월 동안 그린 건 여기까지임. 작업한 기간에 비해서 내가 만족하는 퀄리티가 잘 나오지 않는 건 내가 노력해야 할 부분인 거겠지. 여기 나온 작품들 대부분이 그냥 그 자리에서 즉석으로 떠오른 걸 그대로 밀고 간 듯한 느낌이지만 다음엔 떠올린 이미지를 좀 더 정돈하는 시간을 가지고 작업해야 겠어 여기 그림을 올리기 전에는 흥미를 붙일 만한 콘텐츠를 찾지 못했고 있다고 해도 자신감이 많이 떨어진 상태라 작품을 섣불리 올리지 못했는데 여기 보카로 그림을 올려 그리고서 부터 가슴 깊이 있던 불안이 줄어들고 오히려 작업할 때의 즐거움이 늘어난 느낌이야. 그 동안 팬아트를 작업하면서 들었던 보카로 음악들도 전부 내 에너지와 영감이 되어줬고 그 중 상당수는 내 영감이 되어주기도 했어. 그래서 그런가 반응은 내가 원한 만큼 많이 나오지는 않아도 팬아트를 그리는 게 너무 즐거워서 일과가 끝나면 그림을 그리는 게 일상이 되었어.이 또한 갤주님의 은총이겠죠... 물론 여기까지 그렸다고 그릴 것들이 고갈났다는 건 아님. 아직 만화나 팬아트 아이디어가 몇 개 있으니깐. 일단 지금 작업하고 있는 걸 보여주자면 유키와 우나를 주인공으로 하는 연작 팬아트임. 일단 컬러 스케치만 짜놨는데 무슨 느낌일지 궁금하다면 리미널 스페이스나 드림코어를 참고해보면 좋겠네 ㅇㅇ다른 건 아다치 레이를 주인공으로 하는 웹툰을 구상 중에 있는 데 이건 말 나온 김에 각본을 써야 겠다.좀 쓸 데 없는 잡설 때문에 글이 길어졌는데 읽어준 밐붕이들 안 읽은 밐붕이들 너무 고맙고 우리의 갤주랑 그 외 음합엔이랑 프로듀서 분들이랑 다른 일러스트레이터 및 아티스트 분들에게도 고마운 마음 뿐임. 앞으로 얼마나 보카로 관련 그림들을 그릴 지는 모르지만 그릴 수 있을 때 실컷 그려 놓으려고암튼 긴 글 읽느라 수고했고 솔직히 새벽 떡밥에 정 떨어질 뻔한 때도 있었지만 정말 고맙고 앞으로도 잘 부탁한다! 밐갤!
작성자 : lo_thaam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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