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론상 최대보수는 매우 높음. 근데 이거 받으려면 기재부 예산실이나, 각 부처에서 풀야근 찍는 핵심 부서급으로 가야 됨

5급 군필남/ 부처 2년차 (5급 5호봉)이 "이론상" 받을 수 있는 최대 보수는 이정도임

(어디까지나 이론상임. 이 정도 받을 수는 없다... 라고 보는게 맞음. 진짜 특이한 경우 아니면..)

-월 기본보수-

5급 5호봉 기본 보수 : 월 264만5300원

직급보조비 월 25만원

정액급식비 월 13만원

초과근무수당 10시간 + 최대 57시간 : 67시간 기준 월 83만8170원 (시간당 12,510원 예상/ 2015년 기준 3.3% 상승)

가족수당 월 4만원 (결혼시)

특정업무경비 월 30만원 (예산, 세제, 감사, 기조실 직원 등한테 지급)

특정업무수당 월 20만원 (감사, 세금징수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감사원, 국세청 등등의 공무원에게 지급)

중요직무급 월 15만원 (2016년 공무원수당등 규정에서 신설, 일반직 공무원 중[특정직 제외], 직무곤란성 높은 10%의 부서에 대해 지급, 예산실 등 난이도 높은 부서가 그 대상)

- 월 455만3500원 정도  = 연봉  최대 5464만2천원

- 상여금 -

정근 수당 10%씩 2회 : 52만9060원

명절상여금 60%씩 2회 : 317만4360원

성과급 : 이론상 최대 340%(SS 등급),  기준액 최대 366만원(작년 기준보다 3.3% 상승), 최대 1244만원  (현실적으로는 A등급 받을시 160% , 585만원 정도) 

연가보상비 : 연가 반 정도 쓰면 50만원 정도

- 상여금 최대  1664만 4천원-

따라서 부처 2년차에서 세전 연봉으로 받을 수 있는 이론상 최대 금액은 세전 연봉 7128만 6천원 정도임...

근데 현실적으로  이 금액을 다 받을 수는 없음.

2년차 사무관이 기재부 예산실 혹은 세제실에 가면 저 금액에 근접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초짜 사무관에게 SS등급을 줄 리는 없음, 잘 해야 부서별 평가 잘 받아서

S등급에서 A등급이라는게 정설

대부분 연차가 쌓이면서 성과급 등급이 향상됨

예산실 가서 빡세게 굴러도  A등급 성과 받으면, 저 금액보다 성과급이 660만원 정도 적게 나옴

따라서 기재부 예산실 사무관이 "현실적으로" 받는 최대 금액은  성과 A등급 찍고 세전 6468만원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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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적인 초근 찍는 사무관이 받을 수 있는 금액은 다음과 같음

(주 3회 밤 9시까지 야근, 2일 칼퇴, 1달에 1번 휴일 풀근무 : 초근시간 매주 6시간에 매월 8시간 추가 = 매월 추가 초근 32시간, 중앙부처에서 평균적인 난이도)

-월 기본보수-

5급 5호봉 기본 보수 : 월 264만5300원

직급보조비 월 25만원

정액급식비 월 13만원

초과근무수당 10시간 + 추가 32시간: 42시간 기준 월 52만5420원 (시간당 12,510원 예상/ 2015년 기준 3.3% 상승)

가족수당 월 4만원 (결혼시)

- 월 359만720원 정도 =  연  4308만8640원

- 상여금 -

정근 수당 10%씩 2회 : 52만9060원

명절상여금 60%씩 2회 : 317만4360원

성과급 : 평균 B등급, 약 300만원

연가보상비 : 연가 2/3 정도 쓰면 30만원 정도

- 상여금 700만3420원

* 총 보수 :  기본연봉 4308만8640원 + 700만3420원 =  세전 연봉 5009만2060원

대략 세전 연봉 5천만원 정도가 부처 2년차 사무관의 평균적으로 기대할 수 있는 연봉이라 보면 됨..

여기에 특정업무경비나 특정업무수당, 부서 난이도에 따른 중요직무급 등이 추가되고,

부서 난이도가 빡셀수록,  연차가 쌓일수록 성과급도 올라감.

그리고 근무연수 5년차 (군필남의 경우 부처 3년차 정도) 부터는 정근 가산금도 나옴.

같은 부처 2년차 사무관이라고 해도 연봉차이가 엄청남

이론상 SS등급 받는 기재부 예산실 사무관은 2년차에도 세전 7100만원 찍을 수 있고

A등급 찍는 평범한 기재부 예산실 사무관은 세전 6500도 찍음

그리고 초근 평범한, 기재부 아닌 부처 사무관은 2년차에 세전 5천 정도가 가장 일반적

점차 직무난이도, 특정업무수당, 성과급 비율 다변화 등으로 사무관 사이에 받는 급여의 격차도 커지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