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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11.176) 2017.12.21 13:24:54
조회 59463 추천 385 댓글 216
														

댓글 중 가장 많이 의심하던 투자증권 계좌의 대한 설명부터 할게.

재태크 같은 거 모른다면서 왜 투자증권 계좌 쓰냐고 주작이라는 사람들이 많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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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장 발행일이 작년 크리스마스 이후야. 사실 저 날 투자증권 계좌 만든 이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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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없어서 보험금 혜약해서 그 돈 입금 받아야 하는데

당시 쓰던 통장들이 모두 압류되서 신규로 만들어야 했던 상황이였어.

농협,신한,국민,기업 모두 압류가 있는지라 우리은행을 들렀더니

대포통장 개설 사건들이 하도 많아 신규계좌 발급 제한으로 절차가 까다롭더라구.

그래서 한화투자증권 계좌로 만든거였어. 보험혜약금 받는 다니까 묻지도 않고 만들어 주더라.

 

 

 

 

 

그리고 구걸 하려고 없는 마누라 만들어서 쇼한다는 글도 보이더라.

먼저 마누라 설명하려면 고양이 부터 설명해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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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집에서 쫓겨나기 전 우리 딸아이가 길에서 불쌍하다며 데려온 고양이인데

당시 앞가림 하기도 힘든 상황이었지만 하두 울어대서 거두기로 했던 고양이야.

첫 날 데려와서 찍은 거. (우린 스팸밖에 못 먹었지만 얘는 무려 고양이 전용 깡통을 먹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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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려온지 첫 날 무척 꼬재재한 모습인데

언제 봤다고 사람들한테 척척 달라붙어 저러는지 하도 신기해서 찍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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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컷이라 봐줬다)

 

 

온지 하루도 안되서 저렇게 사람한테 안 떨어지고 오히려 달라 붙더라고.

특히 딸아이가 무척 좋아해서 단 한시도 안 떨어지려 하고 고양이는 귀찮아서 딸래미 피해다니고  그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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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래미한테 붙잡히면 하루종일 고문을 당해야 했는데

잠 잘 때도 예외는 없었음.

저건 종이컵 고문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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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고양이를 위해선 자기가 아끼는 쥐 인형도 쾌척하는 대인배 씀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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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온지 한달만에 월세집에서 나와 컨테이로 짐을 넣고

와이프와 딸아이를 엄마집에 맡길 때 고양이도 함께 부탁했었다.

 

 

내가 지금까지 함께 지내지 못한 이유는

솔직히 지금 아버지가 새아버지인데 나랑 사이가 무척 안좋아.

진짜 눈치가 너무 보여서 나는 이곳 저곳 옮겨다니며 생활을 했지.

정말 다행히 고양이도 적응을 잘하는가 싶었는데..

 

저번 달 단 하루만에 갑자기 고양이가 비실비실 하다는 연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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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일기를 쓰는 딸아이가 그 날 일을 기록해뒀다.

사실 저때 생각하면 정말 가슴이 찢어진다.

 

고양이가 아팠을 때 얼른 병원에 데려갔어야 했는데

사실 돈이 없어서 데려갈 수 없었고 제발 무사해 달라고 빌 수밖에 없었다..

 

단 하루도 일기를 빼먹지 않는 딸아이가 22과 24일을 기록하고

23일을 건너 뛰었는데 이유가 있다.

 

 

나 야간 알바 했을 때였는데

사장 사모한테 청소 상태 지적받는 중 와이프 핸폰으로 전화가 옴..

"이따가 통화해" 말했는데 목소리가 와이프가 아니고 딸래미가 전화로 훌쩍 거리더라.

새벽 6시쯤이었는데 혹시나 정말 아니길 빌었지만..

 

띠엄 띠엄 "아빠 복자가 죽었어" 하면서 엉엉 울더라..

주변 소음으로 엄마랑 와이프가 달래주는 소리도 들리고

시발..

 

이름하곤 전혀 안어울리게 그렇게 팔팔하던애가 하루만에 픽하고 죽어버렸다.

전날까지 기운이 펄펄해 장롱까지 올라가서 털고르고 온 집구석 헤집고 다녔던 녀석인데

믿기지가 않았다.

 

그 와중에 고양이가 참 묘한 것이

와이프가 그러더라. 기력이 하나 없어서 겨우 화장실 왔다 갔다 거리며

물만 두어번 먹는거 자기가 움직이는 거 도와줬단다.

그렇게 불안해서 새벽까지 지켜보고 돌보는데 고양이가 부시럭 거리면서 또 화장실로 가더란다.

물 먹는가 싶어서 와이프가 델다 줬는데 물은 안먹구 화장실 수챗구녕에 주저 앉다 시피해서 오줌을 누더란다.

와이프가 하는 말은 그랬다.

모래가 있는 집밖까지 걸어갈 힘은 없고 죽기 전까지 우리한테 폐 끼치기 싫어서 거기다 눈 거라고.

 

내 생각엔 독살같았다.

설사도 안하고 노란 토만 몇번 했는데 거의 다 큰 고양이가

단 하루만에 죽어버리는 게 너무 이상했다. 사실 엄마 집 주변에

고양이만 보면 뜨거운 물 뿌리고 군데군데 약바른 고기 던져놓는 씹어먹을 해래비 하나 살고 있다.

아마 그 새끼가 쳐 놓은 약묻은 거 먹고 당한 거 같았다. 마침 보이던 고양이들도 잘 안보이더라.

아직까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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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도 없으면서 고양이를 거둬 들여 무지개 보낸 게 평생 잊지 못할 거 같다.

 

단 몇달 간 구질구질 한 이야기만 풀어도 다 못쓴다.

누군가 그러더라고 소설이고 주작인데 그래서 심지어 악랄하기까지 하다고.

 

내 가족에겐 악랄한 새끼가 맞겠지만 소설도 주작은 아니다.

오늘 자고 일어나서 보니까 그래도 많이들 도움 준 덕분에

잘하면 창고임대료는 생길것도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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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 말대로 금괴 300톤에 50억은 다행히도 안들어왔으니

너무 배아파하지는 말았으면 한다.

 

댓글보고 조금 속상하긴 했지만

그래도 조금이라도 보태주고 도움 준 사람들 생각해서라도 써야지 싶었다.

그 사람들한테도 입다물고 있으면 안되니깐.

 

나 도와준 사람들 나중에 지옥가면 내가 탄원서 써줄거다.

저 사람이 나쁜 짓좀 했어도 나 너무 힘들었을 때 동아줄 내려준 사람이라고

그래서 큰 용기 얻었다고 김앤장급으로 변호 해줄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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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점심시간 끝나는데

저녁까지 답글 못해줘도 이해해주길. 그리고 다시 말하지만 정말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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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형들 핸드폰 케이스 열심히 만들러 가야 함. 돈들 많이 벌어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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