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 설계 하는 거 봤음?

인게임적인 내용이나 밴픽 기여부터 기본적인 실력까지 출중한 서포터지만

승리를 떠나서 정말 많은 것을 쟁취함

일단 방에 있는 육수들에게 일말의 희망도 주지 않음

자신이 뚱이랑 대회 끝나고 살짝 뒷풀이 토크쇼 할 때 꽁냥꽁냥 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뚱이급 되는 사람이 아니면 어떠한 관심도 주지 않겠다는 어필을 확실하게 함

심지어 이거는 스크림 할 때도 한 번 씩 드러내는 상황인데

일부러 모좀이한테 존나 꼽주거나 뒷담하는 등의 행동을 대놓고 보여줌

즉 일부러 자기는 찐따들은 혐오한다 라는 것을 직접적으로 보여줌으로써 육수의 희망을 일체 잃게함

두 번째는 자신의 사랑에 근접했다는 것

일부러 꼽주고 뒷담하는 행동은 육수들을 떨구기 위한 행동도 있었지만

이는 모좀과의 비밀 연애를 들키기 싫었기 때문에 일부러 크게 티 내면서 한 행동임

코뚱잉과 꽁냥꽁냥 하는 것도 육수 떨구기와 동시에 모좀이의 시선을 끌기 위한 행동일 뿐이었음

사실 엄진의 마음은 항상 일편단심 모좀이에게만 가있었음

방송 끄고 실제로 좋은 말도 주고 받았다 < 과연 어떤 말이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