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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화분(花盆) - 보기쉽게 수정.

약먹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0.11.02 17:00:03
조회 61241 추천 19 댓글 10

"인간...말살..."


\'엘소드의 기술을 그대로 사용하다니...\'


"코드...아마겟돈 블레이드..."


촤아아앙!
흉흉하게 생긴 대검을 휘두르며 무섭게 돌진해오는 인간형 나소드. 알테라시아H. 이전 생산 공장에서 보았던 레이븐의 전투 데이터를 가진 \'크로우라이더\'와 비슷하게...저 인간형 나소드는 엘소드의 기술을 사용하면서 자신에게 달려오고 있었다.


\'어떡하지? 캡슐의 유효시간이 이제 얼마 안 남았는데...전혀 쓰러질 기미가 보이지 않아.\'


"말살...말살...인간을 말살..."


\'이럴줄 알았으면 혼자 오지 말고, 아이샤와 같이 올 걸 그랬는데...\'


퐁고족에게 운송터널이 오염되었다는 소식을 들은 엘소드 일행. 허나 퐁고족이 준비해준 알테라시아 캡슐은 1개뿐이어서 다른 이들이 준비할동안 레나가 먼저 이곳을 선행 정찰하러 가겠다고 하였다. 굳이 그녀가 떠난 이유는...


[내가 가서 다 없에버리고 올게! 누나! 그러니깐 나에게 줘!]


\'엘소드가 가는건 정찰이 아니라 그냥 정면승부가 되어버리겠고...\'


[언니 난 혼자 다니기엔 좀...]


\'아이샤는 확실히 마법사라 개인보다는 단체로 가는 쪽이 낫고...게다가 아직 어리니깐...\'


[원래라면 내가 가는게 맞지만 퐁고족이 날 믿을지가 의문이다. 나 혼자 간다면 그들은 다시 내가 배신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겠지]


\'하긴...레이븐은 블랙크로우단으로써 퐁고족의 적이었으니 무리고...\'


[미안합니다. 전 우선 어째서 킹나소드가 이런 짓을 벌였는지 조사에 착수를 해야 해서 말입니다.]


\'이브는 뭐...자기 나름 중요했겠지...\'


결국 레나가 먼저 선행정찰을 하러 오게 되었는데...어째서 인지 이곳을 지키는 가디언인 알테라시아H와 만나게 되고, 지금까지 전투를 벌이게 된 것이었다. 저 스피드와 민첩성. 그리고 공격력! 엘소드의 기술을 사용하지만 엘소드보다 훨씬 강한 나소드였다!


"말살...인간 말살..."


"프리징 에로우!"


퍼억!
잠시 얼리고, 거리를 벌리는 레나. 하지만 그 나소드는 금새 다시 엄청난 속도로 따라온다. 지금까지는 겨우겨우 언덕과 난간을 이용한 장애물을 통해서 피하면서 데미지를 누적시켜주자는 발상을 하면서 게릴라 전술을 펼쳤지만...


"포자...재생..."


"세,세상에! 화살에 맞았던 부분이!"


알테라시아 포자가 그 부분에 달라 붙으면서 화살로 입혀놓은 알테라시아H의 상처가 메워진다. 레나는 그 장면을 보고 놀란다. 이래서야 끝이 없다. 게다가 벌써 캡슐의 효과가 점점 떨어지는지 몸이 무거워 지는 것을 느끼는 레나였다.


\'숨이...이상하게 차올라. 가슴도 답답하고...이게 중독현상인가? 얼른 나가야 하는데...\'


"코드...윈드 블레이드..."


"하앗!"


몸을 뒤로 넘기며, 가까이 다가온 알테라시아H의 윈드 블레이드를 피하는 레나. 하지만 움직일수록 몸이 더더욱 무거워지는 걸 느낀다. 그렇다. 점점...그녀는 이 알테라시아 동굴에 가득찬 독성에 중독 되어가는 것이었다.


"하아....하아...이를 어떡하지? 더이상 화살을 생성할 마력도...이젠..."


"말살...말살..."


\'이젠 틀렸...누가 도와...\'


화살을 맞으면서도 무섭게 달려오는 알테라시아H의 돌진. 이제 독이 머리까지 침식한 레나는 더이상 버티지 못하고 그대로 알테라시아의 독성에 쓰러져버리고 만다. 마을에 있는...동료들을 생각하며 의식을 잃는다.


"말살...정지. 스캔..."


알테라시아H는 쓰러진 레나를 바라보더니 고글부분에 빛이나면서 레나의 신체를 스캔하기 시작한다. 그의 대숙주인 [거대형 알테라시아]에서 명령이 날아온 것이다. 이 엘프 중독이 되어있으면서도 버티고 있다는 데이터를 받은 알테라시아는 이 오염된 나소드에게 그녀를 생포해서 들고오라는 명령을 하였다.


"엘프...엘리오스 대륙의 종족...강한 생명력과 마력으로...오랜 수명을 지닌 종족...게다가 건강한 여성체로 판단. 더욱더 많은 알테라시아 번식에 적합하다고 판단. [산란실 B-2]로 옮기겠다."


알테라시아H는 그렇게 명령을 확인한 뒤...자신의 검을 등에 매고, 레나를 안고 어디론가 가기 시작했다. 이 운송터널 깊숙한 곳에 존재하는...비밀스러운 산란실이었다. 보통은 알테라시아 씨앗을 심고 재배해서 그 묘목들을 다른 곳으로 옮겨 포자를 퍼뜨리는 게 이들 알테라시아의 번식 방법이지만...


"으음..."


[실험체가 도착했습니다. 최우선 작업으로 실험체의 안전을 위한 알테라시아 독성면역 작업에 들어갑니다.]


알테라시아H가 간 곳은 바로...이 모든 알테라시아가 생성된 장소. 산란실B-2. 붉은잎으로 몸을 감싼 초대형 알테라시아가 기계시설과 얽혀있어 하나의 생명체가 된...방이었다. 레나의 몸을 알테라시아H가 내려놓자마자 알테라시아의 줄기가 레나의 몸을 묶더니, 기계 시설에서 팔이 나와 주사기로 레나의 팔에 무언갈 주입시키기 시작한다.


[실험체에게 알테라시아 독성 면역체계를 주입하였습니다.]


그렇다. 이 알테라시아는 일반 생명체가 자신들의 독성에 약하다는 것을 알고, 이 레나와 같은 번식용 소체가 왔을때를 대비해서 스스로 미리 면역체계를 만들어두었던 것이다. 그리고, 면역체계를 주입당한 레나는 점점 알테라시아 독성을 이겨내더니 드디어 정신이 들기 시작한다.


"으음...내가 어떻게 된거지?, 여긴...?! 꺄,꺄아아아아악! 이,이게 뭐야!"


레나는 주변을 돌아보고 깜짝 놀란다. 벽에는 기계장치와 얽혀있는 초대형 알테라시아가 있었고, 그곳에서 나온 줄기가 자신의 팔과 다리를 완전히 묶어버린채 꼼짝도 못하게 막아버리고 있었다.


"이,이거놔! 윽! 무,무슨 짓을 할 셈이야!"


척봐도...양 다리가 벌려진 민망한 자세로 팬티를 노출하고 있는 레나는 부끄러움에 얼굴을 붉히며 몸부림을 친다. 허나, 질기고 단단한 알테라시아의 줄기에 묶인 레나는 벗어날수 있을리가 없었다. 그리고 왠 줄기 하나가 나타나더니...


"뭐야...시,싫어. 어딜 비비는 거야? 뭘 하려는거야?"


줄기 하나가 자신의 팬티위를 비비면서 어디론가 비집고 들어가려는 기색이었다. 녹색 치마를 올리고 나타난 새하얀 팬티를 더듬거리던 촉수는 레나의 음부 형태가 나타나도록 팬티를 짓누르다가...결국엔 옆으로 해서 팬티의 틈을 파고들어...


"꺄아아아아아악! 싫어! 어,어딜 들어오는 거야! 거,거긴! 으윽..."


줄기의 끝은...팬티속으로 들어가 레나의 요도구와 질입구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다가 레나의 질구를 찾아 들어갔고, 레나는 자신의 생식기 안으로 들어오는 이물감에 몸부림 쳤지만...


"꺄아아악! 뭐,뭘 하려는 거야!? 으윽..."


촤르르르르륵...
줄기는 레나의 질벽을 건들면서 천천히 그녀의 안으로 들어갔고, 레나는 혐오스러운 그 감촉에 눈물을 흘리며 도망치려고 했지만...아쉽게도 그녀는 손과 발이 모두 구속당한 상태였다. 그리고 어느덧...레나의 질구로 들어간 줄기는 아주 작은 막에 도달하게 된다. 그 닿는 감촉을 느끼는 것은 처음이었지만 레나는 그 감촉의 정체가 무엇인지 잘 알고 있었다.


"시,싫어...뭐,뭘하려는거야 진짜...그,그건 안 돼. 제발...부탁이야. 그건..."


처녀막. 레나의 순결을 상징하는...얇은 살의 막을 줄기는 조심스럽게 만지작 거리고 있었다. 아마도 이것의 정체를 판단하려는 것일텐데...레나는 줄기의 끝이 자신의 처녀막에 닿을때마다 몰려오는 찌릿함과 혐오감에 괴로웠지만...지금 경솔하게 움직였다간 그 줄기에게 자신의 처녀막을 잃을 거라는 생각에 지금은 몸부림을 멈추고 자신의 보지에 들어온 줄기를 바라볼 분이었다.


"...으윽! 제발..제발 그것만은...윽! 꺄아아아아악!"


푸욱...
허나, 레나의 간절한 바램에도 불구하고, 알테라시아는 이것을 돌파해도 되는 걸로 판단. 거침없이 줄기는 처녀막을 뚫고, 그녀의 자궁벽까지 일직선으로 돌진한다. 처녀막이 파괴됨에 따라...보지와 팬티에 이어진 줄기를 타고 그녀의 피가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그것을 본 레나는 눈물을 흘리며 울부짖기 시작했다.


"꺄아아아아아아아! 시,싫어! 싫어! 싫어!...피가..피가....안돼! 안돼에에에에에에에에에! 흑흑흑..."


처녀막을 잃은 고통은 둘째치고...흘러나오는 피는 소중한 사람에게 주려고 했던 자신의 순결이 인간도 아닌 알테라시아의 줄기에게 빼았겼다는 것을 알자 마음의 고통이 더욱 심했던 것이다.


"미안해요. 레이븐...미안해요..윽! 꺄아아아악! 거,거긴...어,어디까지 들어오려는 거야! 으윽! 윽! 꺄아아아악!"


허나 그녀가 그런 슬픔의 여운을 느낄새도 없이 줄기는...그녀의 자궁까지 올라와서 자궁 안을 줄기로 채우면서 자궁벽을 이리저리 찌르고 다닌다. 그 자극에 레나는 자신도 모르게 몸이 달아오르기 시작하는 걸 느낀다. 이렇게 기분 나쁘고 혐오스러운데...신체는 그 줄기의 자극을 받아 들이고 있었다.


\'어,어떡해. 나...이런 짓을 당하고 있는데 몸이...\'


"흐윽! 윽...! 그,그만...자궁 벽을 그렇게 자극하면...으윽...흐윽! 으,으응?!"


[포자...살포...]


쏴아아아아...
마치 자궁에 직접 정액을 주입당하듯...촉수에서 녹색의 포자액이 분출되기 시작한다. 알테라시아 포자와 유사한 성분으로...레나의 자궁벽에 뿌려진 이 녹색의 액체는 그녀의 자궁벽을 사방으로 끊임없이 자극하면서 강제로 착상 상태를 만들어 레나에게 쾌락을 주어...


"으,응?...으으윽! 뭐,뭔가가..뱃속게 가득...으윽! 큭!...뭔가...자꾸 뱃속을...뱃속을....흑! 뭐지 이느낌? 아프진 않은데..뭔가 가렵기도...하면서..뭔가가 자꾸 뱃속을...움직이는 듯한..."


엄연히 포자액또한 알테라시아에게서 뿜어져 나온 생명체나 다름이 없었기에 레나의 자궁벽에 붙은 포자액은 끊임없이 움직이며 레나의 자궁벽을 계속 자극한다. 거의 맨손으로 자궁벽을 비비는 정도로 활발하게 움직이는 포자액의 자극에 레나는...


"....히...히이익!..이,이거 왠지...이상하게..기,기분이 좋아..안돼. 이런거 기분 좋다고 생각하면 안 돼는데...기분이...점점...아,...아흑...기분이..흑..."


고개를 도라질 치면서 정신을 차리려고 하지만...점점 줄기가 내뿜는 포자액의 양은 많아지고, 그것이 자궁벽을 모두 채울뿐만 아니라 줄기가 들어온 구멍을 따라 내려가기 시작함에 따라. 그 쾌락은 배가 되기 시작한다. 자궁벽을 자극하는 것처럼...질벽을 자극하기 시작한 포자액에...결국...


"히,히이이이이익! 하아..이,이거 뭐야!? 히..히익! 이,이런 느낌..헤..헤...헤헤...이런 느낌..처,처음이야...자,자궁 벽에 뭔가 잔뜩 닿아서...히익! 계속 뭔가가..헤...헤헤헷..헤헤헤헤...조,좋아..좋아..짱죠아...보지..자궁...보지..."


급속도로 그녀의 정신과 뇌의 신경을 쾌락으로 가득채워버린다. 터무니 없이 순식간의 일. 자궁벽에 달라붙지 못한 포자액은 그대로 질벽을 타고 보지까지 내려오면서...포자액은 끊임없이...레나의 질벽과 보지까지 모두 자극하기 시작한다.


"어,어떡해..너,너무 죠아. 모,몸이 너무 뜨거워..하아...하아..헤..헤헤헤...헤헤헤헤헤헤헤...누가..누가...어떻게 좀..해쥬세요. 제,제발...제발....히이이이이이익! 하아...하아....하아..왜? 왜? 멈춘 거야? 히이이이이익!"


하지만 신기하게도...포자들의 자극은 레나를 절정으로 이르지 못하게끔. 마치 하나의 생명체처럼 자극을 주다가도 멈추면서 계속 레나를 흥분상태를 유지시킬뿐 결코...오르가즘에 이르지는 못하게 만든다. 레나는 눈물과 침을 질질 흘리면서 쾌락에 취하다가도...절정직전에서 포자들은 자동으로 멈춰버린다.


"하아...하아아아...왜? 왜?, 어째서 멈춘거지?...히,히이이이익! 왜? 끝까지 안가는 거야? 왜?! 가고 싶단 말이야. 히이이이이익! 다,다시 시작했다. 이번에야 말로...이번에야 말로..."


이미 레나의 이성은 점점 사라져가고 있었다. 그저 머리속에 가득한 건...보지와 질벽, 자궁을 동시에 자극하는 줄기와 포자액의 움직임에서 오는 쾌락뿐이었다. 그렇게...4번...5번. 6번...레나를 절정에 보내지 않고 흥분만 유지하는 포자액의 움직임이 계속되자. 줄기가 들어가있는 그녀의 질입구에는 계속해서 애액이 흘러내렸고, 팬티는 이미 젖어서 그녀의 소음순과 모든 것을 확실하게 보여주고 있었다.


"우아아...이,이젠 싫어. 쩨발...제발 가게 해줘."


그리고, 그제서야 가만히 서서 레나의 능욕을 지켜보고 있던 알테라시아H의 이 빛나고 그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아마도 알테라시아에게서 무언갈 명령을 받은 것 같은데...


"하아...하아...제발...제발..이젠 싫어. 왜? 절정에 안 보내주는거야?..왜? 왜?...윽...으윽!"


촤르르르륵!
알테라시아H가 다가오자. 레나의 처녀를 빼앗고 그녀를 유린하던 줄기는 점차 빠져나오고, 애액을 뿜어내며 레나는 신음소리를 낸다. 그리고, 알테라시아H는 흥분으로 얼굴과 전신이 분홍색으로 달아오른 레나의 앞에 서는데...


"하아...하아...어,어쩌려는거야?...하아..."


"삽입...한다."


"에?..뭐라고?..하아...하아...에!? 그,그건?!"


불끈..꾸르르륵! 불끈!
알테라시아H의 가랑이 사이에서 점차 무언가가 돋아오르면서 튀어나온다. 초록색으로 된...기둥...그것은 마치 남성의 성기와 비슷한 모양이었는데 본래 남성의 성기에서 귀두가 있어야할 위치엔 빨간색으로 된 무언가가 망치의 머리처럼 달려있었다. 그리고 알테라시아H는 그 빨건 머리부분을 레나의 보지에 갖다대고 비비기 시작했다. 쾌락에 젖어있던 레나는 그걸 보더니 깜짝 놀라서 비명을 지르는데...


"시,싫어. 그,그렇게 큰걸...시,싫어어어어어! 꺄아아아아악! 안돼! 그런건 안 들어가! 제발..제발...찌,찢어진다고! 싫어...!"


"삽입...한다..."


질척...찔꺽...척!
그렇게 말하며 알테라시아H는 레나의 팬티를 찢어버리고, 지금도 애액이 흐르는 레나의 보지에 삽입하려고 한다. 알테라시아H의 흉물스러운 크기에는 들어가기 힘들었는지. 알테라시아H는 레나의 허리를 붙잡고 단숨에 힘으로 박아넣어버린다. 포악하기 짝이없는 삽입에 레나는 눈이 반쯤 뒤집어지면서 절규하는데...


"아아아아악! 으으으으으으윽! 아,아파아아...찌,찢어져. 찢어진다고! 아,아파아...아파!"


"활동...개시..."


퍽! 찔꺽! 퍽! 찔꺽! 퍽! 찔꺽! 퍽!
알테라시아H는 눈을 빛내며, 무감정한 목소리를 내며, 무자비하게 레나의 허리를 잡은채 피스톤질을 하기 시작한다. 거의 망치로 못을 박는듯한...섹스라기보단 고문에 가까운 알테라시아H의 피스톤질에...처음엔 괴로움의 비명을 지르던 레나였으나...


"히이이이익! 하아아아아! 하아아아악! 아파! 아프지만...헤,헤...기,기분이 점점...좋아져. 히이이이익! 자,자지! 이게 자지구나!...아프지만...아프지만! 그래도..그래도 기분 쥬아...섹스..섹스...이히히히히이이이이익!"


퍽! 찔꺽! 퍽! 찔꺽! 퍽! 찔꺽! 퍽!
이미 달아오른 육체는 점점 고통에 익숙해지더니...그 폭력적인 섹스 행위에서 아까전 줄기와 포자액을 능가하는 쾌락을 뽑아내는 레나의 신체와 정신이었다. 레나는 이미 넋이 나간 표정으로...고통보다는 쾌락에 젖어 알테라시아H의 고문에 가까운 섹스에 익숙해지기 시작했다. 이 동안에도...그녀의 자궁과 보지에 있는 포자액들은 열심히 그녀의 살들을 자극하고 있었다.


"헤헤헤...죠아. 죠아. 이번엔..이번엔 갈슈 이써! 레나...레나..이번엔 갈슈이써! 배가..배가 점점 불러와..헤헤헤헤...자궁 벽에...닿고 이써...어떡해...너무..아픈데..너무 아픈데...너무 죠아! 너무 죠아!"


츄르르르르륵!
알테라시아H는 자신의 물건을 박아넣으면서 자신의 몸안에 있던 체액과 영양소를 뿜어내어 레나의 뱃속을 채우고 있었다. 더불어 포자액보다 좀 더 진화한 새끼 포자를 집어넣어서 그녀의 난소와 난자를 완전히 파괴시켜, 그녀의 임신 기능을 잃게 하려는 것이 목적이기도 했다. 이들의 목적은...오랜 수명과 강한 생명력을 지닌 여성 엘프의 생식기관을 이용해. 좀 더 강한 생명력과 더 긴 수명을 지닌 알테라시아의 진화체를 만드는 것이 목적이었다.


"에헤헤헤...이히히히히히히히! 아픈데...너무 죠아. 이대로...이대로만 가면..레나..레나 갈슈 이써..갈슈 이써...꺄아아아아아아앙!"


물컹...주물주물...
알테라시아H를 조종하는 알테라시아는 레나가 흥분과 쾌락에 빠지는 것이 더욱 심해질때마다 새끼 포자가 그녀의 난소와 난자를 파괴하는 것이 쉽다는 것을 알아차린 건지...알테라시아H는 레나의 가슴에 손을 뻗어 그녀의 상의를 대충 찢더니 풍만한 가슴을 강하게 움켜쥐고, 주무르기 시작한다. 그러자, 레나는 또 다시 새로운 자극에 몸을 활처럼 휘청이며 혀를 내민체 쾌락에 미친다.


"꺄아아아아아아아앙! 가,가슴!...가슴도 그렇게 쥐어버리면...끼야아아아앙! 하아아앙!"


"수유기관...자극...지원 필요."


촤르르르르륵!
한쪽 가슴은 알테라시아H가 주무르고, 다른 한쪽 가슴은 알테라시아에서 다른 줄기가 내려와 가슴을 둘러싸 묶더니 강하게 조이기 시작한다. 양쪽 가슴에서 각기 다른 종류의 강한 자극이 내려오자. 이젠 더이상...레나에겐 이성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불가능할 정도였다. 오직 머리에 가득찬건...


\'자,자지 아퍼. 아퍼...아퍼.하지만 기분 조아. 자궁 벽도 그렇게 두드리면...가슴도..가슴도 아픈데...왤 이렇게 기분이 좋은거야?\'


보지를 쑤시는 폭력적인 자지의 압박과 가슴에서 느껴지는 압박. 자궁벽과 질벽에서 따로 움직이는 포자액의 자극. 결국 쾌락의 홍수에 레나는 다른 생각이 불가능했다. 그리고, 점점...흥분과 쾌락에 의해 레나는 절정으로 향하게 되는데...


"히이이익! 온다.! 온다! 드디어 온다. 레나! 레나 드디어 갈수 있어! 헤헤헤헤헷! 헤헤헤헤헷! 좀 더..좀더...! 조금만 더! 조금만 더! 간다! 간다! 간다아아아아아아아아ㅏ 간다아아아아아아! 히이이이이이이익!"


레나는 머리속과 눈앞이 새햐얗게 변하는 것을 느끼고, 그대로 정신을 잃어버린다. 그렇게 모든 생식기와 전신의 자극으로 인해 몰려온 오르가즘은 보통 성행위와는 비교도 안 될정도로...정신이 마비가 될 정도로 레나에게 쾌락을 안겨주었다.


"에헤헤헤...기분...죠아...헤헤헤헤..."


그렇게 레나는 멍해진 눈으로 힘없이 웃고 있었다. 아직도 알테라시아H는 폭력적인 삽입을 그만두지 않아서 고통이 여전했지만...잠시동안 쾌락의 여운으로 레나는 그 고통을 느낄수가 없었던 것이다. 허나 그것도 단 수초간의 축복일뿐....쾌락이 지워진 레나에게 다시...알테라시아H가 선사하는 고통이 몰아치기 시작한다.


"으,으으으으윽....! 아,아파...! 이,이제 그만! 아프다고! 아아아아아아아아악!"


삽입의 고통뿐만이 아니었다. 레나는 지금 왠지...삽입의 고통 이외에 아랫배쪽에서 무언가 극심한 고통이 느껴지고 있었다. 이때까지 알테라시아H가 삽입하면서 집어넣은 새끼포자들이...레나의 난소와 난자를 파괴하면서 느껴지는 고통이었다. 그리고, 파괴당한 난소와 난자는...새끼 포자에게 밀려 질벽을 타고...보지로 쫓겨나게 된다.


"아아아아아악! 피가...피가 어째서!? 으으으으윽!"


"임신 기능...삭제 완료. 소독액 주입완료.."


"에?...큭! 으으으으으으윽!"


찌이이이익...
피가 주르르륵...쏟아지는 것을 본 알테라시아H는 그제서야 삽입행위를 멈추고, 레나에게 삽입한 흉물을 빼낸다. 그리고, 난소와 난자가 파괴되어서 느껴지는 강렬한 통증이 이번에 레나를 괴롭힌다. 거기에 알테라시아H가 말한 \'임신기능삭제\' 라는 말로 통해. 이 통증이...더이상 자신이 아이를 갖지 못한 다는 것을 증명한다는 것에서...정신적인 고통도 느끼고 있었다.


"아...흑...흑...우으으으으...흑...싫어. 이젠 싫어..."


고통을 느끼면서 정신적인 고통이 심했는지. 레나는 멍하진 눈으로 울면서 중얼거리기 시작했다. 아직도 그녀의 보지에선...피가 주르르륵 흘러나오고 있었다. 아마도 거대한 알테라시아H의 물건을 받다보니 일부분이 찢어진 것일수도 있고, 처녀막을 찢고 남은 피가 내려온 것일수도 있으리라. 그렇게...알테라시아H가 행동을 마치자. 초대형 알테리시아는 줄기로 묶은 레나를 그대로 뒤집어 눞힌다.


"에?...이,이젠 더이상 뭘하려는 거야?"


"화분...실행..."


"에?..뭐야? 싫어어어어어!"


레나는 초대형 알테라시아에 의해 뒤집어진채. 보지를 하늘로 향하게 한 자세로 만들어져있었다. 그리고, 알테라시아 본체에서 또 다른 줄기가 무언가 뭉툭한 것을 들고서 나오는데...레나는 그것에 대해서 잘 알고 있었다. 자신들이 방어구로 만들때 외적으로 제독처리를 하기 위해 가져오라던 바로 그 재료.


\'알테라시아 씨앗!? 서,설마...저걸?!\'


"으,으으으으윽! 시,싫어어어어! 히,히이이이이익!"


찔꺽....
그녀의 예상대로...초대형 알테라시아는 자신의 씨앗을 레나의 보지에 대고 깊숙히 밀어넣는다. 어디까지냐 하면...질벽을 지나서 그녀의 자궁까지. 그리고, 그 씨앗을 밀어넣은 줄기는 다시 포자액으로 그녀의 배를 가득채운다. 그래...마치 심은 씨앗에 물을 주듯이...화분 안을 가득채운다.


\'서,설마 이녀석들은 나를...\'


그렇다. [화분]이었다. 엘프의 강력한 생명력과 수명을 지닌 육체를 화분이자 토양으로 사용함으로써...이 초대형 알테라시아는 좀 더 진화한 후손을 얻으려는 실험을 한 것이었다. 물론 실험과 동시에...


"히,히이이이이익! 또...또...자극이...으으윽!"


포자액은 살아움직이면서 레나의 자궁과 질을 다시 자극하기 시작하고, 레나는 거기서 다시 몸이 달아오르기 시작한다. 가혹하게도 이 포자액들은 아까처럼 레나를 흥분상태만 유지시키기 위해서...그녀를 절정에 이르지 않게하고, 절정에 이르기 전에 잠시 자극을 멈추다가...반복하는 악독한 짓을 계속하고 있었다.


[24시간 뒤...]
알테라시아 씨앗은 금새 레나의 뱃속에서 자라더니...마치 임신을 한것처럼 레나의 배를 부풀어오르게 하였다. 레나는 이 24시간 동안 단 한번도 절정에 오르지 못하고, 자궁과 질벽을 자극하는 포자액때문에 잠도 못자고, 침과 눈물을 흘린채...쾌락에서 허우적 거리고 있었다.


"히이...헤헤헤...알테라시아H군...이제 싫어...자지주세요....레나...레나에게...한번 더...한번 뎌...바가주세요..헤헤헤헷..."


이젠...눈앞에서 감시하는 알테라시아H에게까지 자지를 구걸하게 될 정도로 정신이 망가진 레나였는데...그렇게 쾌락에 허우적 대던 그녀는 갑자기 뱃속이 요동치는 걸 알게 된다. 뱃속에서...자신의 구멍으로 무언가가 튀어나오려고 한 것이었다.


"히,히이이이이이익! 아파! 뭔가...뭔가 나오려고해...꺄아아아아악!"


레나는 누운채로 자신의 구멍에서 무언가가 튀어나오려는 장면을 바라보고 있었다. 자신을 범하고 지금 붙잡고 있는 줄기 비슷한 것이 보지에서 튀어나와 바깥으로 나오려고 발버둥 치는 장면이 보인다. 레나는 그 혐오스런 장면에 절규하면서도 출산의 고통때문에 비명을 지르기만 할뿐인데...


"아,아파아...싫어! 뭐가? 뭐가 나오려는거야? 제발...제발 이건! 이건...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레나의 뱃속에서 자라난 알테라시아는...줄기를 먼저 뻗어 바깥에 지지대를 잡고 서서히 나오기 시작한다. 어린 알테라시아. 작은 연녹색 꽃봉우리 같은 몸에...수십개의 줄기를 허우적대면서 움직이는 생명체. 이것이 자라나면 우리가 흔히 아는 붉은색의 꽃이 되어서 포자를 뿌리게 되고, 다른 꽃에 있는 씨앗과 이 포자가 결합하게 되면 또 다시 새로운 알테라시아가 탄생하게 된다.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아파아아! 제발! 제바아아아알! 그만!"


물론 이 레나의 경우는..이 초대형 알테라시아가 더 강한 후손을 만들기 위해서 실험하는 경우였지만 말이다. 레나는 자신의 살과 골반이 강제로 벌려지는 고통을 느끼면서...조금이라도 빨리 이 알테라시아가 자신의 뱃속에서 나오길 빌었다. 그렇게...약 1시간을 허우적대서야...


"하아...하아....하아..."


어린 알테라시아는 완전히 밖을 나오게 되고, 활발하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레나는 완전히 탈진한채..숨만 헐떡일뿐이었다. 완전히 기력을 잃어서 멍해져있는 가운데...초대형 알테라시아와 알테라시아H는 나소드 기기를 이용해서 어린 알테라시아를 분석하기 시작한다.


"수명연장...객체강화...독성강화...우수종자..."


하나하나 분석한 결과. 레나에게서 태어난 이 아이는...기존 알테라시아보다 훨씬 진화된 종이라는 것이 밝혀졌고, 초대형 알테라시아는 급히 나소드 기기를 이용해 무언가 푸른 병을 꺼내서 알테라시아H 에게 준다.


"에?...완전회복포션?..."


코보서비스에서 만든 연금술의 정수로 된 약을...왜 저들이 가지고 있지? 생각한 레나였으나...이건 알테라시아H가 쓰러뜨리거나 도망간 모험가들이 남긴 물건이었다. 그리고 알테라시아H는 조심스럽게 그것을 레나에게 먹이는데...연금술의 정수로 완벽히 기력을 차린 레나였는데...


"소독액주입...준비..."


"에?..자,잠깐...꺄아아아악!"


레나가 낳은 알테라시아가 진화한 종이라는 결론이나자. 이들은 레나를 이용해서 계속...진화한 알테라시아를 만들어낼 생각인 것 같았다. 그전에 우선...이번 알테라시아가 쓴 포자액을 청소하기 위해서...나소드의 몸을 지녀 소독액이 생성 가능한 알테라시아H의 물건이 다시 부풀어오른다. 그리고 다시 줄기는 다시 레나의 자세를 바꾸었고...


"꺄아아아아아아아아악!!! 아파! 아파아아아아아! 꺄아아아아아아아!"


퍽! 찔꺽! 퍽! 찔꺽! 퍽!
다시 알테라시아H는 폭력적인 삽입을 시작한다. 그러면서 레나의 자궁속에 이번엔 소독액을 부어넣었고, 레나는 그 폭력적인 삽입에 다시 쾌감을 느끼기 시작한다. 그래..방금전...알테라시아H에게 구걸하던 그것이 이루어진 것이리라...


"에헤헤...쟈지..쟈지...조아...알테군..알테군..죠아...하아아아아..하아아아아...으으으으으으으으으윽!"


그리고 레나에겐 절정이 오게 되고...다시...초대형 알테라시아가 줄기를 보지에 꽂아넣어 그녀의 뱃속에 새로운 포자액을 주입한다. 포자액의 주입이 끝나면 자연스럽게...또 다른 알테라시아 씨앗을 집어넣는다. 레나는...그 찰나의 여유의 순간에...생각을 한다....


\'나...이제 어떻게 되는거지?..누가..제발 나 좀...도와...\'


"꺄아아아아아아아아악! 히이이이이익! 히이이이...기,기분이..또 조아지려고...아하아앙!"


생각이 끝나기도전에....다시 포자액들은 레나를 자극하기 시작한다. 그리고...레나는 다음날 다시 알테라시아를 낳고....알테라시아H에게 범해지고, 절정을 느끼고, 다시 포자액을 주입당하고, 씨앗을 넣고...다음날까지 알테라시아를 길러주는....[화분]...


\'나...언제까지...이렇게 해야되는 걸까?...나...앞으로 얼마나 더...\'


그녀는...자신이 엘프라서...앞으로 수백년은 더 살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면...분명 또 한번 절망했으리라. 허나....다행인지 불행인지..


"알테군! 알테군! 에헤헤헤헤헤! 자지! 자지! 더! 더 깊게 박아죠! 헤헤헤헤헤헤헤!"


이미 그녀의 정신과 이성은...그것을 생각할수 없을정도로 망가져버렸다. 이제 그녀는 오직...신종 알테라시아를 낳는...도구에 지나지않게 되어버린 것이다. 이제 그녀에게 남은 행복은 오직...하루에 한번...알테라시아를 낳고서...


"알테군! 사랑해! 사랑해! 헤헤헤헤! 그러니깐...나 버리지마! 헤헤헷...자지! 알테군 자지 최고! 최고! 사랑해..헤헤헤헤헤헷! 우리...앞으로 영원히 같이 있는거지? 알테군! 간다! 간다! 간다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 꺄아아아아악!"


알테라시아H의 흉물이 들어오는 그 시간. 유일하게 절정에 빠질수 있는...이 순간이 이제 남은 그녀의 행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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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레벨업 한건가?

예전 천일야화때랑 나랑 보면.....

나도 이제 능욕계로 완전히 변신한듯...

음...대략 요구 사항은 다 넣었는데...

다만 마무리 설정을 내가 약간 변화시켰다.

우선 알테라시아의 번식을...

기존 알테라시아가 보낸 포자를...다른 알테라시아의 씨앗과 결합해서 번식하는 걸로 설정했고,

이 번식해서 태어나는 새끼 알테라시아는 일정기간 움직일수 있는걸로 했다. 아무리봐도 이렇게 하는게 그나마 개연성 있어보인다.

소독액은...레나를 위한게 아니라. 새로운 알테라시아를 위해서 우리 알테라시아H가 삽입하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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