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히 의미는 없는데 그냥 내가 느낀 모자란 애들 특징 서술해봄

1-리액션이 쓸대없이 크다.

학교 다닐때 찐다들 특징인데 눈치없는거랑 연관이됨

고개만 살짝 숙여서 인사하면 될건데 배꼽인사 쳐한다던지

별로 안친한 상대한테 과한 행동을 해서 눈총을 산다던지

(안녕 한마디 하면 될걸 붙어서 어깨동무한번 걸치고 안녕~어제는 뭐했냐? ㅇ ㅈㄹ 하는것)

카톡같은거 할때 ㅋ하나 치거나 ㅎㅎ 하면 될걸 하하하하하하하 너무 웃기다 이 ㅈㄹ 하는것

혹은 잘못을 했을때 그냥 미안이나 미안해 정도면 될걸

내가 이런 이런 이유로 이런 이런 행동을해서 이렇게 이렇게 되서 정말 미안하다

반성문 쓰냐 ?

2-눈치가 없다.

말해 무엇하나 인과관계를 모르는건가

이건 설명하기가 힘들것이다 왜냐 보통사람이라면 어느정도 눈치가 있기 마련인데

저 새낀 왜 저딴 행동을 하는거지? 할테니까

근데 단순히 눈치가 없는건 한번 욕먹고 말건데 모자란 애들은

이게 1번이랑 합쳐져서 환장할 시너지를 발휘한다.

눈치없는 과한 행동을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씹

3-행동이 느리고 어수룩함

아마 이게 눈치가 없다고 욕먹는 이유의 근본일지도 모른다.

행동이 늦으니까 상황을 못따라가고 하는 행동인가? 싶기도 하다.

애들이 상어 이야기를 존나 하는데 이제 킹콩이야기로 넘어갔다 치자.

열불 올리며 한참 이야기 하는데

그런데 갑자기 백상아리 봤는데 존나 멋지더라~

갑분싸

움직이는것도 자기 딴에는 열심히 빠릿하게 한다 싶은데 요령이 너무없다.

색종이를 반으로 잘라야 한다. 그런데 가위가 없다 치면 우리는 그냥 접어서 반자를건데

이 새낀 친구도없으면서 가위 빌리러 다닌다.

시발

4-자신감은 더럽게 없는데 자존감은 더럽게 높음

소위 선생님한테 칭찬을 받았다 치자.

그러면 자긴 그걸 자부하면서 내가 존나 잘해~하며 설친다.

그런데 한명이 아니꼬와서 그럼 그걸로 한판 붙을래?

하면 아...그건 아니야 미안해

그리고 돌아서서 다시 내가 존나 잘해~ 하며 설친다.

싸워서 자신의 실력이 들어나는건 싫고 자존감은 채우고 싶어서 자랑질은 하지만

 붙거나 싸우거나 자기 실력 들어나는걸 극도로 꺼림

ㄹㅇ 아무것도 안하고

자기는 대단해 보이고 싶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