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법률저널이나 수험사이트 합격수기보면

회계사 세무사 3년 동차

법무사 3년동차 이런수기들 넘쳐나는데 ㅋㅋㅋ

여기서 공부해본 새끼랑 안해본 새끼는 티가남

공부해본새끼-그냥 닥치고 구라인거암 신경도 안씀

공부안해본새끼-지도 3년하면 합격하는줄 암

우리나라 사람들 제일 웃긴 특징이 뭐냐면 자기를 존내 과대평가함

특히 공부랑 수험에 있어선 ㅋㅋㅋㅋ

공인중개사만 해도 그래

절대평가 60점이고 객관식 찍기시험 맞아

근데 한해 40만명 응시해 39만명이 떨어짐

이거를 보고 공부를 해볼만큼 해본새끼는

"단순한 60점이 아니네," 뭐가 있겠네 라고 생각하는데

공부안해본 대다수 새끼는 60점 그거 6개월 바짝하면 붙겠네

이래서 시험준비함 ㅋㅋㅋ

그게 시발 가능하면 시험장에서 매년 39만명이 60점 못 맞춰서 떨어지겠냐?

요컨데 내가 하고싶은말은

우리나라사람들은 체면문화가 심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공부, 특히 성적에 있어서는 엄청난 허세를 부림

분명히 해보면 99.9프로 안되는거 아는데

된다고 자기과잉의식에 꽉차있음ㅋㅋㅋㅋ

즉 자기를 존나 고평가함

지가 매년 떨어지는 불합격자보다 존나 똑똑하고 머리좋고 잘났다고 생각함 ㅋㅋㅋ

어떤여자가 3년만에 회계사 시험을 압도적인 점수로 수석합격했데

서울대 경영이래

와 서울대 경영은 다르네...

이렇게 대부분은 생각하는데

공부해본 새끼는 이렇게 생각함.

살면서 한번도 안해본 회계 재무관리 3년 깔짝공부해

국가고시난이도로 출제된거 수석할정도면

그냥 19년동안 발걸치고 존나강제로 공부해온

수능 다시쳐서 의대 가는게 더 쉽지 않노?

ㅋㅋㅋㅋㅋㅋㅋ

개중에는 그래 있겠지

로또 당첨자도 매년 나오는데

근데 문제는 니가 하면 3년이 아니라 10년해도 회계사 합격문 근처도 못가

근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저걸 곧이곧대로 믿고 야 3년하면 회계사 세무사 변리사 법무사 붙던데?

이지랄함 ㅋㅋ

공인중개사 1년컷인데 이지랄...

정작 지가하면 10년공부해도 근처도 못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