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에 있는 '문장'은 sentence가 아니고 emblem임.

No. 824 ヘカテーの紋章 (헤카테의 문장)

<이야기物語>

문헌이나 구전 속에서의 그녀에 대해서는, 그 의상이나 목걸이에 대한 묘사가 다르거나 자신이 대는 이름도 제각각으로 되어있다. 단지 유일한 공통점은 “긴 금발을 하고 있다”라는 말 뿐이다.

문장은 각 시대에 정보상으로 활약하고 있었다. 그녀는 금기로 여겨지는 지식을 사람과 교환하는 것을 좋아한다. 그 때문에 그녀를 악마라고 부르는 자들도 있다. -- 하지만 문장은 이런 별명을 싫어하지는 않는다. 애초에 자신에 대해서 부르는 방식에 대해 구애받지 않기 때문이다.

문장이 가장 싫어하는 것은 책을 읽는 것이다. 왜냐하면 처음 페이지를 펼쳐서 첫 번째 문장을 읽으면 그것으로 벌써 결말을 알아버리기 때문이다.

벽장 속에는 적지 않은 수의 옷이 들어있다. 하지만 문장이 마음에 들어 하는 것은 그 중에 4벌 뿐이다. 어떤 옷을 입을지는 그날의 기분에 따라 결정된다.

어떤 사람이 문장에게 질문하였다. 그렇게 많은 지식을 얻은 것은 무엇을 위해서인지. 이것에 대해서 문장은 그저 웃기만 할 뿐 대답하지 않았다. 그 후, 또 어떤 사람이 그녀에게 정보교환을 할 때 동시에 같은 질문을 하였다. 문장은 이렇게 대답했다. “그 사람들이 발버둥치는 것조차 못하는 꼴을 보는 것이 즐겁지 않아?”

바빌론 학원에서의 생활이 너무 지루하다고 느껴지면, 언제나 자신의 지식을 사용하여 학원에 대혼란을 야기했다. 하지만 소란이 너무 커지면 자신도 말려들기 때문에 대체로 너무 지나치게는 하지 않는다.

문장과 헤라가 우연히 만났던 것은 예상외였다. 문장은 이미 헤라의 힘을 빌려서 재앙을 일으키는 것을 그만두었다. 하지만 전신무쌍은 아직도 탄식하고 있다. 처음부터 헤라와 문장이 마주치지 않았으면 좋았을 것을.

* 크증분이 진화 분기가 많은게 시대마다 다르게 묘사된다는 설정 고증인거 같음.

* 전신무쌍은 7성 휘장으로 있음. 맥락을 제대로 이해한 건지는 모르겠는데 전신무쌍이 설정상 트러블 일으키는걸 좋아하는데 문장이 헤라의 힘으로 재앙을 일으키는걸 관두어서 탄식한다는 뜻인거 같다.

No. 2524 全知の紋章 闇 (전지의 문장 闇)

<이야기物語>

처음에는 단지 아이돌이 재미있을 것 같고, 바빌론을 좀 더 활기차게 하고 싶다고 생각하여 闇★레볼루션에 참가하였지만, 아이돌이 되고 나서는 아이돌로 있는 것 자체를 좋아하게 되었다. 하지만 역시 리허설이나 본방 틈틈이 가십거리를 찾아 돌아다니긴 하지만.

언제나 프로듀서인 큐쇼를 놀리는 것을 즐긴다. 그녀의 중2병스러움에 흥미를 느끼는 듯하다. 다만 큐쇼를 도울 때도 많기 때문에 화내지도 못하고 칭찬도 못하게 만든다.

이벤트 스토리만 봤을 때는 그냥 애들 데리고 다니는 언니 정도로 보였는데 생각보다 성격 괴팍한 아가씨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