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오버워치.

오버워치 리그 출범 당시 서울 시드권 200억을 주고 사고, 당시 오버워치 최강팀이자 국가대표가 즐비해서

다른 리그 팀들의 영입 1순위였던 루나틱 하이를 자본주의로 발라버리며 팀을 인수한다.

우승 후보 0순위 였지만 리그 시작과 동시에 떡락하며 12팀 중 8위를 기록한다.

이에 뭔가 잘못된 걸 깨달은 케빈추는 세체탱이라는 피셔와 컨텐더스 유망주들을 수집하며 돈지랄을 했으나 

루나틱 적폐를 아직 버리지 못해 추가 영입을 진행하고 현재 20팀 중 10위를 하고 있다.

리그 오브 레전드.

17 롤드컵 우승팀인 삼성 갤럭시를 역시 통째로 인수해버린다. SKT와 구 삼성의 전례를 볼 때 우승 멤버들은

중국이나 북미의 자본에 넘어가는 것이 일상이였는데 팀원 유출도 1도 없어서 사실상 연봉 재계약 인상폭이 장난이 아니였다는 것.

근데 코칭스태프는 원래 잘하지도 못한 밴픽도 ㅄ이 되고 선수들 폼도 떡락하면서 18시즌 롤드컵은 어찌 갔지만 말그대로 개털리고

역시나 뭔가 잘못된걸 깨달은 케빈추는 피넛을 또 최고 연봉으로 데려왔지만 현재 10팀 중 7위이다.

배틀그라운드.

이태준 김인재(에스카) 심영훈(심슨) 등 FPS에서 잔뼈가 굵은 베테랑들을 수집한 AseL은 꼴지를 하며 체면을 구기고 이태준과 조경훈(알로하)는 탈퇴,

OPGG 연습생이던 로키와 킬레이터를 영입해서 리빌딩하고 팀명을 Gold로 바꾼 뒤 국내 2위 국제 3인칭 1위를 하지만, 대회가 3인칭에서 1인칭으로

개편되고 중심 에스카가 이적하면서 떡락. 그 와중에 메인오더 심슨은 코칭스태프랑 싸우고 팀을 떠남. 결국 그저 그런 팀으로 전락.

초창기 압도적 강팀이던 NTT(= Black) 역시 팀 전체 인수를 해버리지만 벤츠의 징계 이후 오더 돌려막기를 하다가 

결국 팀원들과의 불화가 터지며 잘나가다가 결국 팀 폭파 후 에스더 혼자 프로 생활을 이어나가며 골드 팀에 영입되고 단일 팀 체제로 변경. 

단일 팀 체제 이후 중위권으로 전락, 다시 태민과 맥조라 라는 딜량 최상위권 선수를 영입해오지만 페이즈 1 현재 24팀 중 16위이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원래 전세계 최강팀이였던 MVP 블랙을 역시나 팀 전체를 화끈하게 인수한 젠지. 젠지 개편 이후 가장 많은 트로피를 들어올린 종목 팀이였지만

블리자드가 이스포츠 중단 선언을 하고 그대로 폭파. 선수들은 강제로 은퇴 길을 걷게 됨. 

이외에도 서울 강남에 젠지 팀 사무실 겸 연습실 오픈 

전 MLB 마케팅 담당자 영입

전 NBA 선수 크리스 보쉬 선수 자문 위원 영입

미래에셋과 제휴 맺고 선수 은퇴 이후 대비

선수 은퇴 이후 스트리머 활동 지원 등등

8500억에 게임사 팔고 젠지 설립 이후

그야말로 돈을 쓸 수 있는 곳에는 다 쓰고 있다

고비용 저효율의 대명사

흑 우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