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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갤문학》 『 의지 』 .txt앱에서 작성

롤갤러(211.36) 2023.11.12 22:50:52
조회 50630 추천 1,705 댓글 130
														

(브금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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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징동이 케이티를 쓰러트리고 맙니다~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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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혁이형! 방금 징킅전 봤어? 룰러형 카이사 지리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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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혁이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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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혁이형은... 가끔 생각에 빠진 모습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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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 당연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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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이 무시당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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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이 아닌 인격마저 모욕하는 

















이 거지같은 판에서















10년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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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온 인생을 무시당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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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에도 조롱을 멈추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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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조차 욕보였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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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힘들었겠지

















허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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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민형아 왔냐? 룰러 잘하더라




너무 피곤해서 딴생각하고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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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요즘 많이 피곤해보이는데


너무 부담갖지마




우승 까짓거 내년에도 노릴수있는거잖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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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민형아 




내가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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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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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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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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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조차






포기를 선택하지 않은 이유를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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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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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로 도망치면 패배자라고 낙인찍힐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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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에  대한 욕심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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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그럴수도 있겠지 ㅋㅋ

















하지만







민형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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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지금 부담을 지고있는게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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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의 사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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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들의 의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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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의 격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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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응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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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어깨를 받쳐주고있는거야










그러니까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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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적들이 두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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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도 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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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이 흐를때도 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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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웃음(의지)이 멈출 그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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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하지 못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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