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현 상황에서 홀나보다 어떤 면에서든 바,도가 압도적으로 좋은 상황에서 이 새끼는 유독 홀나가 좋다고 매우 올려치는데 과연 그 이유가 무엇일까?

그건 포셔가 알고있는 홀리나이트 베르앤도와 홀리은가비를 보면 알 수 있다

포셔가 알고 있는 홀리나이트인 베르앤도와 홀리은가비

이 둘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데 전부 "헤드 혹은 헤드에서 약간 사선에서 기본 포지션을 두고 서있는다"임

이 포지션은 서포터의 기본 덕목이자 당연히 해야할 요소인데 상대적으로 딜러에 비해 할게 없고 딜을 위해서 백에 있을 이유가 없는 서포터 특성상

항상 헤드 혹은 헤드 사선에 위치해 어그로 관리 및 즉각적인 카운터 반응이 필요한데

이 둘은 짤만 봐도 알 수 있듯이 그 기본 포지션을 고수 하면서 카운터에 즉각적으로 반응하고 있음

그런데 이 둘이 아닌 현재 산악회에 있는 그 바드와 그 도화가를 알아보자

... 참고로 저 짤은 산악회 가장 최근에 4관 갔을 때 찍은 짤이다

일단 그 바드는 기본 포지션이 이미 백에 있다

그 말은 레이드에서 항상 매우 안정적인 위치인 백에서 있으면서 리스크를 최소로 줄이고 머리에서 나오는 카운터와 어그로를 안본다는 뜻이다

협카가 나오던 기본 카운터가 나오던 그냥 항상 뒤에 있다 짤패를 아직도 아예 모르거나 그냥 카운터 치는거에 관심이 없거나 해줘 마인드가 아예 깔려 있다는 소리다

그리고 위 짤에 같은 상황에서 찍은 그 도화가의 모습이다

상대적으로 바드보단 나은 위치에 있지만 여전히 기본 위치에 적합하지 않은 위치에 서있는데다가 카운터 타이밍을 아예 모른다

그 말인 즉슨 현재 산악회에서는 백헤드 어그로 관리도 안되고카운터를 치는 사람은 배틀마스터인 포셔,노돌리 << 이 둘 밖에 없다는 소리인거다

이제 알겠나? 포셔가 성능이 월등히 좋은 바드랑 도화가를 거르고 홀리나이트에 집착하는 이유를?

그는 그저 구조요청을 한거였다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