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그래도 포커는 알겠지?

마작의 개념을 알아듣기 쉽게 얘기해보면 4명이서 카드치는거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된다.

카드 52장중 각자 4장씩을 손에 들고 1장씩 뽑아.

5장으로 만들어.

그거로 족보가 없으면 한장 버리고 다음바퀴때 또 뽑아.

그러다가 원페어를 만들건 스트레이트를 만들건 여튼 족보를 만들면 그 사람이 그 판을 이기는거.

이게 마작임.




쯔모는 내가 카드를 뽑아서 족보가 만들어진거.

이건 걍 그 판 못난 나머지 사람들이 점수 노나서 내줘.

론은 내가 예를들어 3456을 가지고 있는데 다른 사람이 2나 7을 내서 스트레이트가 완성되는거.

이 경우는 2나 7을 낸 사람이 독박을 쓰는거지.




마작에서 공격하면 다른애들 점수가 내려간다는 건

다른애가 버릴만한 패를 대기타고 있다가 독박씌우는데에 성공한다는거지.




글고 사키의 경우는 4명이 카드를 치는데

한놈은 카드를 뽑으면 맨날 하트플래쉬 터지고

다른애는 툭하면 에이스 풀하우스 나오고 있다고 생각하면 됨.

근데 그런애들은 듣보로 전락하고 결국 로티플이 특기인 애들이 겜 이기는거임














즉 사키는 ' 저놈들 사기치네 하지만 이쁘니까 봐줌 ' 이라고 생각하며 보면 됨.

사실 넷으로 마작 몇번만 돌려보면 바로 현실파악 됨.

사키 따라하다가 짤방꼬라지 모폴로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