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제목에서부터 예상했다시피 'Ace' 빼고는 생각나는 유저가 없을듯

2015년 8월부터 시작해서 피로스파드 시절까지 PVE 헤비거너 부문 딜원탑이였음

이 사실에 대해서 몇몇이들은 "그 당시 이재호, IU, 흑총등 엄청난 헤비거너들이 있었는데 넌 뭔데?" 라고 하는 사람이 있겠지만

그것은 당시에 사람들의 눈은 오직 명전, 최단등 몇몇 상위권 고정팟에 집중 되어 있었기 때문에 상위권 유저들을 제외하면 잘 모르는 부분이라서 그런듯

그 당시 본인은 오픈베타 한달뒤인 8월달에 게임을 시작해서 인맥이 없었고 개인적인 워크래프트 지인들과 함께 시작했었기에 공방 위주로 많이 플레이했음.

그러다 몇몇 고수라고 불리우는 유저들의 파티에도 참여해 압도적인 딜량을 보여줘서 점점 유명해지게됨

이 때는 헤비거너가 꽤 강력하다는점도 있었지만 무엇보다도 같은 직업끼리의 딜 경쟁에서도 단 한번도 밀려난적 없음.

아마 처음부터 끝까지 딜미터기 1위에서 내려온적이 없던것 같음

(아마 상위권 던전돌던 유저들은 헤비거너 Zaisev, 헤비원탑 하면 다 알듯..)

그 뒤에 PVP 최약체라고 평가 받던 헤비거너로 말도 안되는 콤보, 스킬들을 선보이며 화려하게 등장

당시 헤비원탑(Ace)가 PVP 입문하기전 헤비거너 PVP 최강이라고 평가받던 ADC, 라우다우등 유저들을 단번에 제압.

PVP 입문 단 하루만에 최강의 헤비거너유저로 불리우게됨.

한창 PVP로 재미보던중에 메이플2 역대 최악의 패치중 하나인 강화패치 병크가 터지면서

강화 대실패하고 PVE는 아예 접게되었음

길드를 만들고 간간히 지인들 버스만 타면서 PVP에 필요한 템정도만 파밍하는 정도로 던전돌았던것 같음.

PVE 평준화는 사실상 강화패치 이후로 완벽하게 깨져버려서 강화 1~2강 차이가 어마어마 했기 때문에

그 때부터 PVE는 더 이상 실력 컨텐츠가 아니다라고 생각되서 접은게 큰 것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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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1부 끝

반응 좋으면 2부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