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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해병문학] 참된 해병정당 크마에-끄러험! 해병공산주의를 퍼트려라!앱에서 작성

KhmerWel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2.06 12:34:49
조회 1195 추천 62 댓글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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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1970년대 중반 어느쯤! 기열 론 놀이 국왕 노로돔 싸이하누를 몰아내고 양키에 귀부하며 제 배만 불리는 해병-저축(싸제말로는 부정축재)을 실천하고 있을 때, 진정한 해병정당이 기열도시 프놈펜으로 진격하고 있었으니, 이들이 바로 해병-공산주의의 실천자, 크마에-끄러험(ខ្មែរក្រហ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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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마에-끄러험의 지도자, 쌀롯 싸 해병님 누구신가! 젊어서는 왕실의 지원을 긴빠이치며 잘먹고 잘살고, 톤톤정 해병님의 고향 불알서에서 해병-공산주의(싸제말로 반달리즘과 대형학살)를 배워 자국에 퍼트리려는 거대한 비전을 지닌 지도자가 아니던가! 그러나 그가 보기에 프놈펜은 흘러빠진 기열 양키, 퇴폐문화에 절여진 도시였으니!




아뿔싸! 기열 론 놀을 처리하고 프놈펜에 당도한 쌀롯 싸 해병님의 귀에 들려오는 것은 기열 양키들의 기법을 덧붙여 크마에인의 정신을 좀먹는 흘러빠진 노래들(싸제말로 명곡들)이 아니던가!

"새끼들... 기열! 이딴 흘러빠진 노래나 만들다니!"

이에 흘러빠진 노래를 만든 가수들을 불러 해병-쁘러헉으로 만들어  기합찬 해병-공산주의에 기여하도록 만들었으니, 이 어찌 사리 좋고 쩨아 좋은 일 아니던가! ឡៃឡៃ ឆាឆាឆា! (비록 몇몇 가수들은 탈출했으나, 얼마 지나지않아 기합이 된 캄푸치아에 적응하지 못하고 해병-쁘러헉이 되었다고 한다!)

흘러빠진 딴따라들을 처리하고 관저로 돌아오는 길에 기열 양키놈들의 스포츠인 축구를 하던 몇몇을 해병-아목으로 만드신 쌀롯 싸 해병님! 이제는 관저에서 머리를 0.6974초동안 끙끙 굴려대다 마침내 기합찬 생각을 해내셨으니!


" 온 나라를 해병-공산주의에 물들게 하기 위해서는 이 나라에 있는 기열찐빠적 요소들을 모두 죽여야 한다!!! "

악! 이 얼마나 기합찬 발상이던가! 기합을 위해서라면 모든 기열을 쓸어버릴 수 있다는 참으로 해병-천재적인 발상(싸제말로 미친 지랄)을 떠올린 것이 아닌가! 이에 누온 쩨아 해병, 이엥 사리 해병, 훈 센 해병이 이를 받들어 전국에 해병-공산주의적 사상을 퍼트렸으니! (이 와중에 해병-눈깔사탕이 먹고싶다며 쌀롯 싸 해병님이 아쎄이에게 지건을 날리려다 훈 센 해병님의 왼쪽 눈알에 잘못 날려 쏙 빼먹는 찐빠가 있었지만, 선임의 찐빠는 작전이 아니던가!)

해병-공산주의 유토피아(싸제말로 시산혈해)인 민주 캄푸치아를 만들기 위한 크마에-끄러험의 기합찬 해병들의 일화는 참으로 많지만, 이 또한 해병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는가! 여기서는 대표적인 해병-공산주의 일화만을 기재하겠다!

- 제 발로 못 걷는 어린 아이들을 위해 친히 다리를 잡고 해병-삼림욕을 베풀어주시고, 아이들의 기쁨에 찬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나무에 마이크와 스피커를 달아 온 마을에 퍼지도록 하였다!

비록 그 자리에는 아이들은 간데 없고 몇 접시의 해병-록락만이 남아있었으나, 아이들은 해병-피톤치드의 상쾌함과 해병-공산주의의 깊은 뜻을 알 수 있었을 것이다!

(아이에게 해병-산림욕을 베푸는 크마에 끄러험 해병과 지나치게 환호하는 어머니를 진정시키는 다른 크마에 끄러험 아쎄이의 상상도도 남아있으니, 관심이 있다면 보기 바란다!)

- 쌀롯 싸 해병님께서는 해병-공산주의를 퍼트리기 위해서는 기존의 기열스러운 문화를 싸그리 해병-아목으로 만들어야 한다 생각하셨다! 이에 기열스러운 문화를 퍼트리는 교사들을 해병-록락으로 만들었고, 이들에게 가르침을 받은 학생들 또한 잡아내었는데, 안경을 쓰거나, 헤이! 라고 불렀을 때 반응이 있거나, 글을 쓸줄 알거나, 손이 부드러운 사람들을 전부 해병-아목으로 만들었다! 이들은 기열스러운 문화를 향유하는 자들이었기 때문이다!

- 물론 기열 유온(យួន,베트남)놈들과 양키들에 대한 공격도 한시도 빼놓지 않고 감행하였다! 이는 옛 국왕 자야바르만 7세 시대 엉꺼 제국의 오도짜세기합을 되살리기 위함이었다! (물론 쌀롯 싸 해병님께서는 이런 역사를 가르치는 교사들을 전부 해병-록락으로 만들었지만, 오도짜세기합이라면 쩨아 좋고 사리 좋은 것 아니던가!)

- 특히 양키들의 선박 마야게즈호를 긴빠이친 사건은 해병-공산주의의 오도짜세기합적 면모를 온 세계에 과시한 사건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아뿔싸! 해병-공산주의를 이해하지 못한 세계의 기열들이 민주 캄푸치아를 공격했다! 비겁한 기열 헹 삼린이 더 기열인 유온놈들과 손을 잡고 프놈펜오도짜세기합특별광역직할자치시로 쳐들어오는것이 아닌가! 저항을 시도했으나 아쎄이들은 "따흐악!!! 기열 유온놈들의 습격이다!!!" 라며 도망치는 것이 아니던가!

심지어 오도짜세라고 믿고있던 훈 센 해병마저도 민주 캄푸치아를 배신하고 기열 유온들놈과 손을 잡았으니! 결국 쌀롯 싸 해병님은 유온과 양키놈들로부터 역돌격을 실시해 북서쪽의 안롱웽에 새 거점을 마련하셨다!

기열 훈 센의 자비인지는 몰라도 북서쪽의 크마에 끄러험의 잔당을 적극적으로 소탕하지 않고 내버려두었고, 쌀롯 싸 해병님은 다시 민주 캄푸치아의 재건을 위해 노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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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명줄이 다해 그만 죽었으니, 이에 남은 사람들은 쌀롯 싸 해병님 가구, 타이어, 나무쪼가리같은 해병-보물(싸제말로 잡동사니 쓰레기)와 함께 태워 해병-천국으로 보내니, 이에 온 옛 민주 캄푸치아 인민들이 "드디어 저 쓰레기가 지옥으로 떨어졌다", "드디어 우리는 크마에 끄러험에게서 해방되었다", "왜 제대로 된 처벌을 받지 않았느냐"며 오열하니, 이 얼마나 안타까운가? 심지어 아직까지도 기열 훈 센과 그 아들 훈 마닛의 지배 아래에 있으니!

이것이 지상에 해병-공산주의 유토피아를 이룩하려던 쌀롯 싸 해병님의 일대기이다!


ឈាមក្រហមច្រាល ស្រោចសព៌ត្រុងវាល កម្ពុជាមាតុភូមិ(치엄 끄러험 쯔랄 쓰롯 써 뜨룽 위얼 깜뿌찌어 미어뚜품, 빛나는 붉은 피가 우리 조국 캄보디아의 도시와 농촌에 넘쳐흘렀네)

ឈាមកម្មករ កសិករដ៏ឧត្តម ឈាមយុទ្ធជន យុទ្ធនារីបដិវត្តិ (치엄 껌꺼 꺼쎄꺼 우떰 치엄 쩐 윳 니어리 뻐떠웟, 노동자와 농부, 우리의 혁명을 위해 싸운 남성과 여성의 피가)

ឈាមប្រែក្លាយជា កំហឹងខ្លាំងក្លា តសូមោះមុត (치엄 쁘라에 클라이 찌어 꼼 헝 클랑 클라 떠쑤뭉뭇, 그들의 피는 영웅심으로 떨쳐 일어날 위대한 분노와 용기를 만들었다네)

ដប់ប្រាំពីរមេសាក្រោមទង់បដិវត្តន៍ ឈាមរំដោះអំពីភាពខ្ញុំគេ! (덥쁘람삐 메싸 끄롬 똥 뻐띠왓 치엄 롬둥 엄 삐펍 크뇸 께, 4월 17일, 혁명기 아래에서, 그들의 피가 우리를 노예 상태로부터 해방시켰다!)

ជយោ! ជយោ!
ដប់ប្រាំពីរមេសាជោគជ័យ
មហាអស្ចារ្យមានន័យធំធេង
លើសសម័យអង្គរ!
(쪼요! 쪼요! 덥쁘람삐 메싸 쪽쩌이 모하 엉짜 민너이 톰텡 렁 써마이 엉꺼!, 만세! 만세! 영광스러운 4월 17일을 위해! 그 아름다운 승리가 엉꺼 시대보다 더욱 중요하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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