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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문학] - 아! 달디달고 달디단 해병밤양갱과의 추억이여!앱에서 작성

오도맨(118.235) 2024.03.04 20:25:22
조회 2735 추천 81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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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새싹이돋아나고 해병천에 동면중이던 디메트로돈이 잠에서 깨어나며 메서운 긴추위가 어련히 물러간 따스한 어느 가을날!

황근출 해병님께서는 69일간 아쎄이들과 떼씹전우애를 마치고  카드캡쳐 체리69화 를 보기위해 생활관으로 갔는데

안타깝께도 기열황룡새끼가 생활관 티비를 쳐보고있었던것이 아니겠는가

티비에선 기열싸제 음악방송이 방영되어 있었고
황룡새끼는 기열계집가수를 보며 히히덕 거리고있었다.

황룡 : 이야~르세라핌 컴백했네 김채원 쥰네예쁘다...

황근출: 황룡네이놈! 감히 신성한 생활관에 기열계집이나 쳐보면서 흘러빠진모습을 보이다니!

황룡: 아이씨! 좆근출 똥게이 새끼야! 자유시간에 티비도 맘대로 못보냐새꺄!

황근출: 근출이는 당장 카드캡쳐 체리를 봐야하니 널 수육으로 만들기전에 당장비켜라!

황룡:아 싫다 똥게이 섀꺄 그리고 니논리대로라면
체리라는 만화에 나오는 애도 기열계집 아니냐~

라고 기열황룡새끼가 해병논리대로 근출에게반박을하자 분에 못이긴 근출은

황근출: 이이익! 이이익! 근추리 카드캡쳐체리 보고싶당~ 따흐앙 따흐앙

라고 항문을 뽈롱거리며 개좆같은 중저음 목소리로 어린아이처럼 울고불며 마구마구 떼쓰기 시작하였다!

황근출: 따흐앙! 근추리 만화보고싶당! 체리짱이 보고싶당! 따흐아아앙! 체리가 보고싶당!

황룡: 아 시발 저 좆게이섀끼..또시작이네.. 아씨발 알겠다고! 알겠다고! 니조아하는 만화보라고

라고 떼를쓰는 황근출해병님을 보며 황룡새끼가 티비를 양보하려던 찰나..

황근출: 따흐앙! 따흐아앙 따따 딸구르르릃 !따흐흑! 황룡미워! 이이잉! 황룡새끼...기열! 기열!

황룡: 아니쉬발 양보해준다고 색꺄!  어?..아니 ...아니.. ! 잠깐 ...야!..따흐앙!

이내 황룡새끼를 해병황태국밥으로 만들고 그제서야 분이풀리셨었는지 울음을 그치셨다.

해병황태국밥을 간식삼아
카드캡쳐 체리를 보려 채널을 돌리려던 순간

아까 그 기열싸제 음악방송에 어떤 노래가사가 흘러 나왔는데

'달디달고, 달디달고, 달디단, 밤양갱, 밤양갱~ ♫
내가 먹고 싶었던 건, 달디단, 밤양갱, 밤양갱이야~♪'

라고 근출의 마음을 홀리는듯한 멜로디와 가사 그리고 그런 가사가 근출의 좋은 아이디어를

떠오르게 했으니! 그리고 그것이 근출이 당장 먹고싶어하는 해병밤양갱이 떠올랐었던 것이었다!

그리 결심한 근출은 여러오도 해병들을 해병성채 69층 74호실 해병회의장에 집합시켜! 69초 마라톤회의를 열었다.

황근출: 자지 금부터 마라톤 회의를 시작한다! 주제는 해병밤양갱을 어떻게 제조하는지대해  토론을 시작하겠다!

황근출 해병님의 지시하에 모든해병들은 포신들을 맞대어 의견을나누고 올챙이크림을나누며 의논을 하였다


황근출: 해병밤양갱을 만드는 법을알고있는가!

라고 황근출해병님께서 질문을 하셨고
역시 해병대의 해병푸드제조의 대가 주계병 이신 진떡팔 해병님께서 해답을 찾으시길

진떡팔: 악! 해병밤양갱을 제조하는 법을 이전부터 알고있었습니다!

황근출: 오! 좋다! 그전설의 레시피가 무었인가!

진떡팔해병: 악! 그것은 일단 해병밤송이를 채집하고 그것으로 올챙이크림을 체취하여 해병짜장 색소를 일부첨가하여 69분뒤  굳힌뒤에..

황룡: 야이 병신 좆게이 새끼들아 그거 그냥 밖에 나가서 사먹으면되잔어 빡대가리들아

라고 기열황룡새끼가 진떡팔해병님의 설명을 끊었지만

진떡팔해병님은 즉시 기열황룡새끼의 해병밤송이(기열싸제어로는 음모가 복슬복슬한 음낭이라고한다! )
를 똑! 똑! 떼어가서(따흐앙!)

해병밤송이의 껍질을벗긴뒤 그속에있는 앙증맞고 웅장한 해병알밤을 꺼내어

즉시 해병착즙기에 올챙이크림을 착즙
달콤한 올챙이크림을 맛깔좋은 색깔로 만들어줄

해병짜장 색소를 첨가 그후 해병응고제(기열싸제어로는 신경독) 첨가해

달디달고단  쌉싸름한 해병밤양갱이 완성이된겄이었다!

진떡팔: 악! 황근출 해병님! 그토록고대하시던 해병밤양갱이 완성된것을 말씀드리고싶었던것에 대 여쭤보는것을 허락해주실수 있으실지를 해병밤양갱 맛이 어떤지 평가를해주실지에 대해 여쭤봐도 되겠습니까!

황근출: 새끼...기합!  해병푸드 신매뉴 출시기념으로 한번 먹어보도록하겠다!

근출은 그토록 고대하고 먹고싶던 해병밤양갱을먹고 너무 감격하시는 니머지 위아래로 눈물과 올챙이크림을흘리시는

앙증맞은 찐빠가 있었지만 그맛은 달콤한 해병밤의 베이스로 올챙이크림의 담백짭쪼름한맛!

해병짜장의 쌉싸름한 맛 그리고 올챙이크림과 해병응고제의 콜라보로 인한 쫀득쫀뜩한 식감까지!


이리 기합찬 일이 아닐수가 없었다!

하지만 마음씨가 여린 황근출해병님께선
자신만 달디달고 쌉싸름한 해병밤양갱을

혼자만 먹기엔 너무아쉬운 나머지 해병밤송이의 주제료인 기열민간인 아쎄이들의 해병밤송이 채집을위해

무모칠해병님과 톤톤정해병님을 즉시 포항 기열민간인모집을 지시

진떡팔해병님과 마철두해병님께서는
기열찐빠아쎄이의 해병밤송이를 채취 해병밤양갱 생산을 즉시 지시하였다

그리하여가지고 해병성채에서는 69만74.892인분의 해병밤양갱을

오도해병 기열 아쎄이 할거없이
누구나 즐기수있는 해병간식이 되었고

황근출해병님께선 그동안 밀린 카드캡터체리를 시청하며 생환관에서 여러해병들과 해병밤양갱을

먹으며 전우애를 나누니 여간기합찬 일이 아니었다!

아! 그때 달디달고 달디단 쌉싸름한 해병밤양갱이여! 내가 먹고 싶은건  달디달고 단 해병밤양갱! 라이라이차차차 헤이빠빠리빠 부랄보 부랄보 해 병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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