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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문학]함박아 해병의 맥 오도날드 대소동!

해갤러(58.78) 2024.04.29 09:35:35
조회 11496 추천 180 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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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딸딸묵통 해병이 막 입대하였던 기합톤요일!


뜬금없이 연병장에서 오도썅내가 뿜어져나오며 해병성채에서 전우애를 단련하며 주둔중인 해병대 장병들의 코를 야릿하게 저려왔다!


"킁킁! 따흐앙! 이 좋은 냄새는 뭐지!?"


"따흐흑... 이렇게 아름다운 썅내는 황룡 샅내 이후로 처음이야!"


많은 아쎄이들과 오도해병들이 전우애는 내평겨쳐버리고 연병장에서 울려퍼지는 썅내에 이목을 집중하기 시작하였다!


"박철곤 해병님, 지금 연병장에서 뭔가가 벌어지고 있는것 같습니다!"


"맞습니다. 오도해병들과 아쎄이들이 전우애마저 팽겨치고 모두 연병장의 썅내에 홀린것만 같습니다!"


한편 해병성채 최고층 옥탑에서 콩순이 컴퓨터 타자판을 마구 두들기던 황근출 해병님을 뒤로 하고, 박철곤 해병님께서는 벽계분탈 해병과 출리탁세 해병의 보고를 받고 이 비상사태를 체감하였다!


원래라면 신성한 톤요일 아침에는 톤톤정 해병의 매력가득한 얼굴을 보며 올챙이 크림을 터트림과 동시에 떼씹전우애를 벌이는 것이 전통이자 의무였으나, 정체를 알수 없는 오도썅내에 의해 사랑스러운 톤톤정 해병의 쌍판을 버리고 잔망스러운 썅내를 선택하다니! 이 일은 박철곤 해병님을 포신끝까지 화나게 만들었고, 그 즉시 쾌흥태의 포신을 손에 쥔 채로 박철곤 해병님께서는 연병장을 향해 아장아장 달려나가셨다!


연병장에는 올챙이 크림으로 멋스럽게 흰 도색을 한 해병푸드트럭 한 대가 주박되어 있었고, 푸드트럭에서 뿜어져 나오는 갈색빛 매연과 냄새에 해병들이 달려들고 있었다!


"새끼들... 기열! 감히 톤톤정 해병을 버리고 한번도 맡아보지 못한 썅내 따위에 홀리다니! 너희가 그러고도 사랑에는 약한 해병이더냐!"


분뇨를 참을수가 없던 박철곤해병님께서는 손에 쥔 쾌흥태의 포신을 마구 쥐어짜내면서 호통치셨고, 연병장 한 구석에 옷가지가 갈기갈기 찢어진채 쭈그려 울고있던 톤톤정 해병님을 치켜세우시며 위로하셨다!


"아무리 그래도 톤요일 아침이였는데, 우리가 너무 심했나?"


"그러게 톤톤정 해병님을 버리다니... 흘러빠졌어 우리들은."


박철곤 해병님의 진심어린 연설에 해병들은 반성하였으며, 이들의 포신끝이 가리키는 방향이 톤톤정 해병님에게 다시 향하려던 그때,


"워호우~ 아쎄이! 해병 햄버거가 완성되었다네!"


푸드트럭의 배기구에서 천박하고 경박스러운 말투가 들려왔고, 오도해병들의 이목은 다시금 푸드트럭을 향할수밖에 없었다!


해병푸드트럭에서 오도썅내를 생산하던 이들은 함박아 해병과 그의 직속인 맥 오도날드 크루였던 것이다!


"와아아아아~ 딕맥이다 딕맥!"


"저는 게이컨오도마토디럭스 버거 주세요 함박아 해병님!!!"


"밀크셰이크도 먹고싶어요 빨아빨아빠~!"


"해(海)피밀 장난감 가지고 까꿍놀이할거야 따흐앙!"


"라이라이루~!"


순식간에 연병장의 분위기는 역전되었으며, 톤요일 아침의 찐빠를 사죄하며 톤톤정 해병님께 수줍게 포신을 내밀어주던 아쎄이들은 하나같이 맥 오도날드에 환장하여 아랫도리를 벗어제끼고 푸드트럭을 향해 해병-역돌격(싸제어로 돌격)하기 시작하였다!


"야 좆게이들 너넨 저거 안사먹냐. 오늘 함박아 저 씹새끼가 맥 오도날드 모든 메뉴 가격을 5황룡에서 1황룡으로 낮춰서 파격할인 한다고 하던데"


연병장을 지나가던 황룡이 박철곤 해병님 일행에게 사태의 진실을 말하였고, 그 즉시 박철곤 해병님과 벽계분탈 해병님, 출리탁세 해병님은 황룡을 8.92초만에 거열형에 처해 25등분 시켜 나눠가졌고, 이들도 곧바로 함박아 해병에게 각개빤스를 벗어제낀채 달려가 1황룡으로 맛좋은 딕맥, 게이컨오도마토디럭스, 맥크리스피 스리라이라이차차차마요, 1969745버거, 상하의탈의버거, 불알고기버거, 밀크셰이크(포신에서 직접 착즙) 등의 기합 가득한 메뉴들을 마음껏 구매하며 해병-플렉스의 기쁨을 마음껏 누리니! 또한 함박아 해병 역시 해병햄버거의 재료인 황룡수육을 항문가득 얻게되어 따숩고 기쁜 일이 아닐수가 없었다!


이것이 행 복(상사)의 나라가 아니면 무엇이랴!


연병장에 발가벗겨진채 버려진 톤톤정 해병님이 흐느끼고 있긴 했지만, 흐 느끼는것도 함박아 해병의 맥 오도날드 대소동을 마음깊이 느끼는 것이니 아무렴 어떠하리! 헤이빠빠리빠~ 빨아빨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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