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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신짱문학] 싸신짱의 짜세넘치는 하루!앱에서 작성

와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03 22:44:55
조회 450 추천 13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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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6974년 8월 92일 무요일!
해병-천사(싸제용어로는 악마)라는 것이 궁금했던 "화난좆노 유린해" 해병은 직접 그 존재를 보기 위해 오도서관에서 해병-마도서를 빌려 해병-천사를 소환하고 있었다!

"자지스 자지스 라이라자나 자스..."

그렇게 주문을 외운 뒤, 이럴 수가! 그의 눈앞에는 몸통은 해병이고 하반신은 뱀인 해병-천사 하나가 서있는 것이 아니겠는가?!

"닝겐상 여기는 어디인 데수웅?"

그로부터 서기 892만 6974년이 지난 현재!

우리의 해병-천사 "싸신짱"은 여느 때처럼 해병-
은행놀이(싸제 용어로는 빠칭코라고 한다!)를 하고는 자신이 동거하게 된 화난좆노 유린해의 집으로 가고 있었다.

그런데 이게 어찌된 일인가? 유린해 해병의 집에서 싸신짱의 동기인 "미 노타우루스" 해병이 나오는 것이 아니겠는가?

"미 노타우루스 상은 왜 유린해 해병 집에서 나오는 데수웅?"

"어휴... 유린해한테 우유(싸제용어로는 정액)배달 하고 오는 길인데...싸신짱, 각오하고 들어가는 게 좋을 거다..."

싸신짱은 그의 말에 잠시 어리둥절해 하더니 이내 유린해 해병의 집으로 들어갔다. 하지만 그의 눈 앞에는 분노하여 얼굴이 그윽해진 유린해의 모습과 그 옆에는 싸신 짱의 전용 해병-atm인 메두창 해병이 우물쭈물하며 앉아 있는 게 아니겠는가?!

"싸신짱....미안해... 그래도 난 싸신 짱이 잘못될까봐..."

"싸신짱... 각오는 됐겠지?"

아! 유린해 해병이 화가난 다름아닌 이유는 싸신짱이 오늘도 메두창 해병에게 해병-기부를 받아(싸제 용어로는 삥 뜯는다고도 한다) 해병-은행놀이에 전부 탕진해버려 이를 메두창 해병이 말한 것이었다!

"으으... 유린해상 이렇게 된 이상 어쩔 수 없는 테치잇! 받아랏 싸신짱 드롭킥!"

그 순간! 유린해 해병이 순식간에 해병-구름칼(싸제용어로는 마체테라고 한다)을 꺼내 싸신짱을 2+2+2등분 하여 해병갈비로 만든 것이 아니겠는가?

"데샤아아아아악!!!!"

"싸신짱!!!!"

하지만 해병-천사 특유의 치유력으로 다음날 싸신짱은 부활했다. 그러나 유린해 해병에게 해병갈비로 된것도 리셋된것인지 또다시 메두창 해병에게 해병-기부를 받고 오는 길이었다.

"레후레후~ 오늘도 많이 따는 거인 레후~~"

그러던 중, 공원에 종이박스 하나가 덩그러니 놓여있어 싸신짱은 호기심에 그 종이박스를 차버렸다!"

"따흐앙! 사신짱 이 좆게이 새끼야! 이게 지금 뭐하는 짓이야?!"

아! 그 종이박스에 살고 있던 건 다름아닌 해병-악마(싸제용어로 천사)였으나 고리를 잃어버려 해병-부자(싸제용어로는 거지)가 되어버린 기열 페코라이라이 해병이 아니었는가?!

"으아아.... 새로 준비한 지 얼마 안됐는데 찌그러졌어... 사신짱 너 때문에 새로 장만한 집도 다시 구해야 되잖아 이 게이새꺄!"

"뭐라고? 와타시는 그냥 지나가고 있었는데 페코라이라이짱이 거기 있었다는 거인 데수!!! 와타시는 거슬리는 걸 없앴을 뿐이지 아무 잘못 없는 테치잇!!!"

"아니 이런..."

싸신짱은 페코라이라이 해병의 집이 본인 때문에 망가졌지만 역으로 화를 내는 적반하장을 했다! 이 얼마나 해병-정신에 걸맞는 기합찬 행위인가!

그렇게 한바탕 소동이 일어난 후, 싸신짱은 다시 파칭코로 향했다.

한참을 가던 중, 이번에는 가게배달을 하고 있던, 페코라이라이 해병의 후임이었으나, 고리가 박살나 페코라이라이 해병처럼 포항에서 아르바이트와 아이돌을 병행하고 있던 "뽀뽀르삐롱" 해병을 발견했다.

"뽀뽀르삐롱 상, 어디가는 데수웅?"

"보면 몰라? 배달가고 있잖아. 감자조림 저리가"

"뭐라고옷? 지금 와타시를 무시하는 데수웅? 안되겠다는 데쑤! 싸신짱 드롭킥!!"

"따흐앙!!"

그렇게 싸신짱 드롭킥에 맞고 해병수육이 된 뽀뽀르삐롱 해병을 씹으며 파칭코로 향했다.

그러던 중 싸신짱을 어떤 해병이 쫒아왔다!

"오도로치마루~~~ 같이 가~~~~ ❤ ❤ ❤ "

싸신짱의 해병-팬(싸제용어로는 스토커)인 따흐치바나 메이 해병이 그를 쫒아오고 있었다!

"따흐앙!! 저리가라는 테치잇!!!"

싸신짱은 따흐치바나 메이 해병에게 잡히지 않기 위해 젖먹던 힘까지 다해 뛰었다!

한참을 뛰었을까...겨우 따돌렸다.

이제 진짜로 싸신짱은 파칭코로 갔다.

하지만...

"따흐흑...또 탕진했다는 레후...."

그렇게 풀 죽은 채로 싸신짱은 유린해 해병의 집으로 돌아가고 있었다.

그렇게 돌아간 집에서는 유린해 해병은 지난번과는 다르게 싸신짱에게 평소처럼 저녁을 해달라고 하였다

"싸신짱, 오늘은 오므라이스가 먹고 싶은데..."

"알겠다는 데수~"

그런데 갑자기 이게 무슨 일인가? 집벽이 갑자기 박살 나더니 유린해 해병이 사는 성채의 관리인이자 또 다른 페코라이라이 해병의 후임 "피 하노" 해병이 유린해 해병에게 살려달라며 달려드는 것이 아니겠는가?

"따흐앙~유린해 해병님 살려주십쇼 ㅠㅠㅠ"

"아니, 그냥 잠깐 얘기하는 것 좀 가지고 그러냐;;;"

피 하노 해병을 찾아온 것은 다름아닌 해 병신 "라이라이엘"이었다!! 피 하노 해병은 페코라이라이 해병을 죽이는 것에 실패했다는 죄목으로 그에게 해병수육이 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으로 인해 라이라이엘님을 두려워 하고 있었던 것이었다.

"어... 라이라이엘님... 오늘은 그만 돌아가시는 게 좋지 않겠지 말입니까...?"

"그냥 오늘은 잠깐 얘기만 하러 온거야... 죽이러 온게 아니라고..."

"자,맥오도날드 해(海)피밀 세트에선 나온 장난감 이에요."

"우아~~ 내가 갖고 싶었던 한정판이잖아? 유린해 해병 고맙네. 다음에 보자 피 하노 해병!"

"따흐흑...유린해 해병님 덕분에 살았지 말입니다 ㅠㅠㅠ"

그렇게 피 하노 해병은 감사의 눈물을 흘리며 유린해 해병에게 감사를 표하였으나 너무 많이 눈물을 흘린 나머지 몸의 수분이 모두 날아가 해병-곶감이 되었지만 이런들 어떠하고 저런들 어떠하리!

그렇게 하루를 보내고 저녁을 먹고 정리를 하고 있을 때쯤 누군가 찾아왔다.

"악! 유린해 해병님께 문을 열어달라는 것을 요청하는 것이 유린해 해병님의 심기를 건드려 해병-톤파육이 되진 않을까 하는 것을 (중략) 여쭤도 되겠습니까?"

"기합! 들어오도록!"

유린해 해병의 집에 들어온 것은 다름아닌 싸신짱과 같은 해병-천사 "you 싸!" 해병과 그의 동생인 "cum 찌익!" 해병이었다.

"악! 유린해 해병님! 저의 해병 -아이스크림 맛을 봐주시지 말입니다!"

you 싸!의 동생 cum 찌익! 해병도 아직 말은 못하지만 맛을 봐달라는 표정을 지었다.

그 해병-아이스크림을 맛본 유린해 해병은 이내 해병-미소를 짓더니 이 해병-아이스크림은 썩 좋지는 않다는 말을 하여 you 싸! 일행은 시무룩해 졌다.

"헉... 그렇게 맛이 없는 겁니까..."

그러던 중,

"ㅋㅋㅋㅋㅋ cum 찌익! 이 새끼는 매일매일 보는 데 띨빵한 건 변함없는 데수웅~~ㅋㅋㅋㅋㅋ"

라고 하며 싸신짱이 cum 찌익! 해병을 놀렸다. 그러자 화난좆노 유린해가 싸씬짱을 해병-핑크슬라임으로 만들기도 전에 개빡친 you싸! 해병이 싸신짱을 해병-드라이아이스로 만들어버렸다.

허나 재생능력으로 싸신짱은 이내 부ㄹ활하였고 다시 cum 찌익! 해병을 놀리려 했으나 cum 찌익! 해병이 유린해 해병에게 무언가를 귓속말로 해주고 있었다.

"아...그렇구나..."

"싸신짱, 오늘 페코라이라이 집 부수고, 뽀뽀르삐롱 수육 만들고, 심지어는 또 메두창이 준 돈을 전부 파칭코에 탕친을 해?!!"

아! 그랬던 것이었다! cum 찌익! 해병은 오늘 심부름을 가던 중 싸신짱이 한 모든 일을 목격했고 마침 싸신짱이 놀린 게 불을 붙혀 유린해 해병이게 이를 일러바친 것이었다!

"따흐앙!!!! 유린해 해병님 와타시 말을 들어보는 데수우우우웅!!!!"

"시끄럽다!!"

"데샤아아아아악!!!"

싸신짱은 맛있는 해병-육회가 되어 유린해 해병이 you 싸! 일행에게 접대용으로 주고 본인도 나눠먹어 오늘도 모두 풍족하게 먹는 추수감사절 몫지 않은 날이 되었으니 참으로 모칠좋고 톤정좋은 일이었다!

(참피체 써보는 건 처음이라 어색할 수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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