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곡: 넉살 - AKIRA [1Q87]

1987년에서의 한 해병의 시점에서 바라본 포항시.

퇴폐적이고 짜세스러운 32년 후, 2019년의 세상에서 펼쳐지는 '네오 포항', 그 속에서의

오도봉고의 질주, 아쎄이들의 비명, 그리고 당신들의 하루하루의 사투들.

[가사]

모두 기합차고 있어, feelin like a 포신 속의 톤톤

함성은 머리 위에 있어, 오늘이 마지막 날이었음 해

모두 기합차고 있어, feelin like a 포신 속의 톤톤

기열은 우리 위에 있어, 오늘이 마지막 날이었음 해...

면허 없이 도로를 타네,

모칠은 살벌해, 어서 위에 올라 타

Let's get it 뽀르삐립

찐빠 끼를 낸다면 난 네 머리통을 개박살

흘러난 rape 당한 아쎄이들은

이미 수육 됐거나 온 정신 오도기합

새로운 능욕 혹은 선임 욕,

세상은 32년 뒤 2019년

내 꿈은 사냥꾼, 민간 사냥꾼

따흑 또 좆 쏘는 중, 완전 소름 중

난 상처 입은 짐승,

나의 항문 피 흘렀네

이제 너에게도 전해져, 지금

따흑 기합, 따흑 기합...

병신도 비굴한 이곳에 넌 누구야?

내가 기합 아닌 것 같아, 나쁘지 않은 기분

악 또 신병 오려나, Crimson Peek...

매일 심각한 일이 터져 나가서도 아무 조치 일어나지 않아.

다들 미쳐가는 것 같아도, 그저 변화의 단계일 거야.

Apocalypse now, 여기 적응할래, 아니면 맥주나 쳐마실래요?

Live now, Dream later, 난 그냥 적응이나 할게요

몇 개의 글로 나는 이제 말딸필

이제 커뮤를 태워버릴 불을 줘

난 성채 속에 사람 북을 쳐

오-도-기-합, 무서운 선임이 나일지도, ah

전우애는 항상 부족,

애무하자, 두 손을 들고 굴종

아니, 구차하진 말자 차라리 보여주자고

포신 Fuck to Fuck, 애액에 터지는 카오

누군가는 맞고 또 누군가는 죽을 때 시작되는 축제

춤을 추지, 라이라이, TV엔 뉴스 데스크

기열 아나운서는 수육 아쎄이들을 고요히 불어내

시내의 해병들은 부지런해

언제 전역할 지 아는 건 부질없기에

난 어디에 기대어 살 수 있을까,

누가 나의 피눈물 씻어내 줄까...

매일 심각한 일이 터져서 나가도 아무 조치 일어나지 않아.

다들 미쳐가는 것 같아도, 그저 변화의 단계일 거야.

Apocalypse now, 여기 적응할래, 아니면 맥주나 쳐마실래요?

Live now, Dream later, 난 그냥 적응이나 할게요

미쳐가고 있어... Woh-Woh

Feelin like 오도

모두 기합차고 있어, feelin like a 포신 속의 톤톤

함성은 머리 위에 있어, 오늘이 마지막 날이었음 해

매일 심각한 일이 터져서 나가도 아무 조치 일어나지 않아.

다들 미쳐가는 것 같아도, 그저 변화의 단계일 거야.

Apocalypse now, 여기 적응할래, 아니면 맥주나 쳐마실래요?

Live now, Dream later, 난 그냥 적응이나 할게요

[End]

후기: 미필이지만, 해병대의 처우 개선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