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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문학] 톤톤정 해병의 꿈을 이뤄줘야만 한다! - 1

ㅂㅈㄷㄱ(223.38) 2024.05.13 03:46:00
조회 693 추천 54 댓글 10

때는 6974년 892월 420일 69분 74초 톤요일의 햇님이 수줍게 고개를 내미는 화창하고 상쾌한 아침!

기열 황룡은 무모칠 해병과 톤톤정 해병의 아들인, 참으로 자랑스러운 우리의 김민준 군과 함께 공놀이를 하고 있었다!


"오~ 민준이~! 던지는 폼이 많이 늘었는데?"

"삼촌! 저도 놀기만 한건 아니라고요!"


하지만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지고 말았는데!


"어? 잘못 던졌다!"

"아 씨ㅂ


아뿔싸! 그만 김민준 군의 시속 892697474km의 강속구에 황룡이 순식간에 해병도넛으로 변해버리는 동시, 공이 터져버리는 앙증맞은 찐빠가 벌어지고 만 것이다!

하지만 민준 군은 두 기합찬 오도해병의 아들로 태어난 짜세중의 짜세! 고작 이런것으로 징징댈 사나이가 아니었다!

그는 순식간에 해병성채의 계단을 타파한 뒤 해병젤리를 먹으며 쉬고 있던 톤톤정 해병의 어깨를 잡으며 말했다!


"엄마, 공이 터졌는데 새 공 없어요?"

"톤."


톤톤정 해병은 그 즉시 옆에 있던 기열 황룡에게서 해병공을 수확 하여 김민준 군에게 전달해 주었으나, 기열 황룡은 무엇인가 불만이 있었는지 톤톤정 해병에게 폭언을 쏟아부었다!


"씨발 이 골렘새끼야. 애한테 이런걸 뜯어서 주면 어쩌냐? 넌 이게 지금 공으로 보여? 쟤는 심지어 니들 같은 좆병신똥게이해병도 아니잖아!"


아! 듣고보니 맞는 말이었으나, 톤톤정 해병은 좆병신같은 용량 1+2 비트의 기합찬 해병두뇌를 지닌 오도짜세기합해병이었기에 곧바로 그런건 무시하고 기열 황룡을 끌고 청소도구보관함으로 들어갔다!


"아! 아! 아! 씨발 좆게이새끼야! 이 씨발! 이 개새끼야! 이거 놔라!"


아! 이 어찌 기열스러운 언행이냐 말인가! 감히 하늘 같은 후임을 기열 황룡따위가 모욕하다니! 그러나 톤톤정 해병은 마치 진떡팔 해병의 유륜같은 넓은 아량으로 기열 황룡에게 벌로써 앙증맞은 해병간지럼(피부 벗기기)만 선사하였으니 이는 후임의 기합스런 은혜로다!


기열 황룡은 톤톤정 해병의 해병간지럼이 그리도 좋은지 청소도구보관함 안에서 춤을 추며 신명나게 팔을 허공으로 휘둘러댔다!


"이 씨발 왜 나한테 지랄이야! 내가 틀린말 했어?! 이 바텀 좆게이! 씨발! 필요 없는 니꺼나 뜯어서 민준이한테 주던가!"


보통의 싸제민간인이라면, 분명 여기서 더욱 화를 내거나 자신의 행동을 되돌아 봤을터! 그러나, 톤톤정 해병은 아까 말했듯 1+2 비트의 해병지능을 가진 천부적 두뇌의 사나이!

그는 황룡이 자신을 '바텀' 이라 부른 것에 잠시 깊은 생각에 빠진 듯 보였다! 말도 안되는 소리! 그는 공수교대가 전부 가능한 기합오도짜세엘리트 해병이란 말이다! 잠깐, 수비?

순간 톤톤정 해병의 오도짜세브레인에 스파크가 튀며 그의 움직임이 멈추었다! 그 사이 기열 황룡은 기회를 봐 재빨리 청소도구함에서 토껴 버렸구나! 이 어찌 기열스런 일인가!


[톤일 후]


"황룡 삼촌! 몇일 전부터 엄마가 아무것도 안먹고! 자기 친구들이랑 놀지도 않고! 가만히 있기만 하는데 이리 와봐요!
 
"엥? 그 똥게이새끼가? 어디!"


이럴수가! 정말로 톤톤정 해병은 불상처럼 가만히 앉아 개씹썅빡대가리처럼 빈곳만 멀뚱히 지켜 보고 있는 것 아닌가!

사건의 전말은 이러하였다! 모두가 알다 싶이 우리의 톤톤정 해병은 계집같은 병신 보추 시절을 벗어던지기 위해, 가족을 지키기 위해 기합스럽게도 해병대에 진정한 자원입대를 하였으나, 오히려 다른 해병들에게 전우애를 당하고, 애까지 낳는 이론상 계집같은 행동을 일삼았으며, 그 동생이란 작자도 6974892톤년동안 면상을 보지 못하고 생사도 모른채 이 오도해병으로만 있었던 것이다!

이러한 모순된 진실의 대한 자각에 불을 지핀 기열 황룡으로 인해 톤톤정 해병이 생각을 거듭한 결과!
그만 톤톤정 해병의 1+2 비트의 뇌는 과부하가 걸려 그야말로 셀프-해병무량공처를 당해 뇌가 블루스크린 상태가 되어 아무 것도 할 수 없으며 영구적인 뇌 손상으로 폐인이 되어 버린 것이였다! 이 간악한 참새놈들! 해병이라서 당했다!

기열 황룡을 잡아 해병맥스봉을 해먹으려던 황근출 해병님도 우연히 이 장면을 목격하시었다!

황근출 해병님은 두 눈에서 슬픔의 올챙이크림을 흘리시며 호랑이처럼 달려가 옆에 있던 고조루 쌋도루 해병 옆에 있던 가슴팍 해병 옆에 있던 대갈똘빡 해병의 가슴팍을 걷어차고 귀싸대기를 올려붙였다!

이로써 벌써 69696969번째 긴급마라무(톤톤정 해병의 공석으로 무모칠 해병의 이름을 사용하였다.)회의!


"아쎄이들! 우리의 기합스러운 오도해병인 톤톤정 해병의 머리가 많이 아파보인다! 이 일을 어찌 해야하는지 의견을 말해 보도록!"


아쎄이들은 서로의 포신을 맞대고 비비며 서로의 생각을 나눠보려 했으나 당연히 이런 골치아픈 일은 오도해병들의 좆병신호로잡것같은 두뇌로 해결될리가 전무했다!

아쎄이들은 더욱 곰곰히 생각해 보았으나 그들의 뇌도 톤톤정 해병처럼 변해 순식간에 회의실이 해병킹스맨 촬영장으로 바뀐 것이 여간 기합이 아니었다!

황근출 해병님은 바닥에 흩어져있는 해병팝콘을 드시며 계속 말씀을 이어나가셨다!


"새끼들... 기열!!! 정말 그리도 생각이 모자란단 말인가? 니들이 그러고도 이 오도해병이라 불릴 자격이 있나?!"


아! 불같이 화내시는 황근출 해병님! 이대로 가다간 해병성채가 불바다가 될 것이 뻔했기에 모두가 오들대며 해병바이브레이터가 된 그 순간!
(다음화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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