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드라마 전개]

(주제)

하얀거탑과 의룡같이 일본에서 이미 몇십회고 우려나온 의국내의 알력싸움

or 가슴따뜻한 천재 바이탈과 의사들의 따뜻한 이야기.

(내용)

병원의 권력을 잡기 위한 타락한 교수들이 포진함

교수들은 지들끼리 치열한 권모술수를 벌이며 실적을 올리기 위해 과잉수술을 하고

환자들은 병원비에 고통받는다.

주인공이 있는 과의 교수들은 주인공을 찍어누르기 위한 음모와 펠로우들의 아부쇼를

룸싸롱에서 양주 받아먹으면서 매우 즐김

주인공들은 대개 수석입학, 수석졸업을 기본으로 달고 오로지 환자만 봄

과거 가슴 따뜻한 스승들이 참의술을 펼치는 것을 보고 의사가 될 꿈을 품었음

의국은 교수가 빡치면 펠로우들 벌벌 떨고 전공의들 갈구면서 끝남

주인공에겐 사실 의사가문 금수저의 주인공들이나 라이벌, 여주가 있고

언제나 헌신적이면서 따스한 수간호사 조연과

의국내에서 다른 잘생긴 조연간호사 바라기인 어리고 이쁜 간호사 있음

주인공과 뜻을 함께하는 친구 의사나 멘토 의사는 결국 의국의 현실에 좌절하고 떠남

주인공은 도중에 시련을 겪어서

지방 병원으로 내쳐지지만 노인들과 가난한 사람들에게 의술을 베푸며

삶의 희망을 얻고 다시 돌아와서 악역을 응징함

[현실고증]

(도입)

의국에서 각 과는 다른 생태계라 터치안함

지들끼리 알아서 살고 환자 넘기지 마라 ㄱㅅㄲ들아 모드 중

병원장 돌아가면서 하는데 귀찮아가지고 지들끼리 조장뽑기 중

비급여 건당 인센티브 때문에 미친듯이 수술하고 약 처방함

(시작)

수석입학 수석졸업한 새끼들은 진작에 피부과로 가서 다른 세계 경험중이고

금수저 동기 하나도 피부과 과장에게 안녕하세요 아저씨 부르면서 R다는 것 보았음

우리의 주인공은 졸업학점 2.1에 인턴성적 똥망이라 부르는 곳 없어서 바이탈 보러 옴

(과거)

인턴 돌 때 각 과 교수들이 룸싸롱 데려감. 결제는 리베이트 영맨이 해줌.

교수부터 내리갈굼 받고 모교 동아리와 학회에서 학부생에게 화 풀었음

(조금 더 후)

바이탈 보다가 참의료 하겠다고 입턴 동기놈이 도망감.

강남 피부과에서 레이저돌이 하면서 세후 월급 500땡기고 착취받는다면서 지랄함

수간호사는 12명의 간호사를 퇴직시키고 1명을 자살시킴

생일마다 간호사들이 십시일반해서 사준 명품백 사들고 웃으면서 퇴근함

어리고 이쁜 간호사는 저거 의사들에게 꼬리친다고 간호사들끼리 매장시킴

펠로우 하자마자 교수에게 술주정부리고 군의관으로 도망감

(현재)

시골 종합병원에서 서울보다 500 더 쳐줘가지고 덜컥 취직

시골로 오는 의베들 아무도 없어서 1과 과장 2과 과장이렇게 혼자씩만 있음

영맨들이 마구마구 달려오기 시작

리베이트 받고 쌓아놓은 약품을

12종 선물세트로 처방함

그거 먹고 간 작살나서 온 환자에게

요새 뭐 먹었냐고 물어보자 넉달전에 아들이 공진단 사줬다고 함

한무당들때문에 또 응급환자 났다고 역정내며 환자 훈계

HYUNDAI학적인 비급여실비 영양제인 아이언맨 주사 투약

보름 박아두고 지역 유지가 하는 요양병원으로 Transfer

옆방 재활과 과장은 딸깍딸깍 눌러서

물치사에게 죄다 넘기고 이미 도망감

인센티브 받고 벤츠 뽑아서 주말마다 서울로 오입질하러 놀러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