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제국

0.프롤로그

13.청난전쟁

14.라인란트 합병전쟁

15.양면전쟁

16.대영제국 해체전쟁1

-----------------------------

평화롭게 영국 징집병을 계속해서 갈아버리고

해상봉쇄해제는 영국 자치령 해군정도로는 꿈도 꿀 수 없으며

독가스 방어마저 완료되어서 더이상의 변수는 없다고 생각했던 바로 그 때

네덜란드령 남아프리카군이 영국령 남아프리카군에게 궤멸되면서

승리만 기다릴 것같던 네덜란드에게 '해가 지지 않는 나라'의 저력이 뭔지 영국이 일깨워주었어

여기는 왜 갑자기 15만 대군이 출몰한거지;;

서아프리카군이 옮겨온거 같긴 한데 수송선은 코빼기도 보이지 않아;;

결국 보어인들의 땅이 초토화되는 사태가 벌어졌어

하지만 네덜란드령 남아프리카가 털리는게 레고를 밟은 정도라면

영국 본토가 털리는건 명치를 존나 세게 맞고 있는거나 다름없지

영국 북부방향으로 캐나다 함대가 돌아왔나봐

해상봉쇄에 정신팔려있던 나머지 미처 신경을 쓰지 못했네

보자마자 즉각 대응을 했지만 캐나다군이 덩케르트에 상륙하고 난 뒤였어

즉시 브리튼 섬에서 병력을 실어날라 막았어

아무리 총력전 모디파이어가 붙어있더라도 본토를 점령당하면 전피가 떡상하는건 순식간이지

계속된 전투로 영국 남부를 모조리 장악하고 라인을 긋는데 성공했어

브리스톨-옥스퍼드-세인트올번스-쳄스퍼드이렇게 4개 프로빈스에 병력을 배치해놓으면 그대로 지나갈 수 없는 라인이 형성되므로

사우스이스트잉글랜드와 사우스웨스트잉글랜드를 모두 공짜로 먹을 수 있지

장갑전함이 발명되었어

장갑전함은 빅토 체강 군함인데 이거 모이면 존나 답없음

영국이나 네덜란드처럼 식민지 포함해서 해안선 많은 국가가 이거 작정하고 뽑으면 그대로 제해권은 그나라 것이 되어버리지

조선과 일본군은 만주를 넘어 시베리아까지 진출했어

라인 그어놓은 곳에서 약간씩 병력을 진출시키고 영국군을 끌어들이자

평지이지만 독가스+방어전이면 갈갈갈하기는 충분하다

아프리카에서는 연전연패를 하고 있지만

영국 본토에서는 언제나 승리를 거두고 있는 네덜란드군

네덜란드령 남중국을 보호하라고 보낸 병력으로 인도를 모조리 점령했어;; 이게 무슨;;

원래 같으면 중국만큼 병력이 튀어나와야 할 인도에서 4만 병력밖에 보지 못했어

이 병력들은 이제 본토로 불러들여서 영국을 마무리하고 러시아를 막타치는데 사용될 것임

전쟁이 계속되니 파쇼놈들이 판을 치게 생겼네

전쟁피로도가 높아지면 징집병의 전투력도 떨어지는 것 같아

아님 말고

영국의 전국토가 점령되었어

이와중에 프랑스에 있던 영국병력이 스페인으로 건너갔나봐...카탈루냐와 바스크-아라곤이 초토화되었네

이제 러시아를 확실히 끝장내기 위해 브리튼 섬의 병력들을 잉그리야로 실어나르자

산업 6번줄에서 가장 먼저 연구해야 하는건 전력발전시대임

직류와 교류가 각각 RGO와 공장 생산효율을 5%나 높여주기 때문

연구+발명이면 공장생산효율이 20%나 높아지고 연구에 포함되는 RGO라면 그 이상으로 생산량이 높아진다

ㄹㅇ 개꿀연구

오스트레일리아의 속국해제를 명분에 추가했어

제국해체되면 어짜피 영국속국에서 이탈하긴 하지만 우리 세력권이 안될지도 모르기 때문

동아시아판 논영은 일본이야

섬에서 잘 안나오거든

반면 용맹하게 우랄산맥으로 진격하는 조선병력을 보아라

조상님...ㅜㅠ

전쟁이 끝나갈 무렵 이탈리아가 프랑스에게 코르시카 해방을 목적으로 전쟁을 선포했어

이제는 그리 동쪽에 있지 않은 극동전선, 폴란드와 우크라이나 지역에 형성된 오-헝 전선, 오스만과 페르시아가 힘을 내고 있는 캅카스 전선

이 세 전선을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힘든 러시아에게 잉그리야에 떨어진 폭탄드랍은 사형선고나 다름없다

윾갤 도배충 머가리처럼 텅텅 비어있는 러시아를 건너 모스크바 레이스를 끝내버렸어

남아프리카를 털던 영국군이 어느새 콩고와 케냐 인근까지 점령했지만 큰 의미는 없어

여러번 말했듯 빅토는 본토좇망겜이기 때문

승점 100점에 도달하면 어떤 요구던 상대가 들어줄 수 밖에 없어

101점만 넘지 않으면 됨

영국을 잉글랜드로 만들어 버리는데 그치지 않고 영국 영토를 대부분 합병해버릴 생각이야

전쟁목표가 매우 많은데

1.대영제국은 해체된다. 모든 식민지는 승전국에게 분배되며 타국 코어가 있는 지방은 해방된다.

2.영국은 스코틀랜드와 웨일즈, 오스트레일리아를 해방한다.

3.노스웨스트잉글랜드, 노스이스트잉글랜드, 미들랜드, 이스턴카운티즈는 네덜란드에 합병된다.

4.러시아는 남만주와 북만주를 네덜란드에게 할양한다.

5.타국의 전쟁목표(일본의 러시아 제국해체, 스칸디나비아의 카렐리야 반환, 오스만의 그루지야 합병, 그 외 모욕, 요새철거 등)는 오-헝의 볼린 합병을 제외하면 모두 무시된다

이정도로 정리될 수 있을꺼야

양면전쟁에서도 어떻게든 승리를 가져가던 유럽의 강소국 네덜란드는

이제 영국을 누르고 명실상부한 세계 초강대국으로 발돋움하게 되었어

휴전 일주일도 되지 않아서 런던 조약이 맺어지고 식민지 분할이 시작됬어

영국은 빅토2 최고의 식민지인 인도를 보유하고 있으니 악명 최대치를 써서 최대한 많은 식민지를 강탈하자

단 악명 25를 넘기면 페널티를 먹으니 그전에 아프리카 국가 몇 개만 해방시킨 뒤에 이걸 누르자

1초라도 악명 25를 넘겼느냐 안넘겼느냐에 따라 많은게 달라짐

세계대전이 끝나고 현타가 늦게 올 수도 있는데 이번엔 꽤나 빨리왔네

총력전으로 줄여놓았던 염전도 20을 돌려받고 3년간 No more war 모디파이어가 붙어

효과는 전쟁개시와 명분날조가 불가능하고 염전도가 1달에 0.5씩 증가하는 것

원래는 평화시 1씩 줄어드니까 염전도 줄어드는 속도가 반토막이 나버리고

100년이라는 플레이타임중 3%를 정상국가로 활동할 수 없기에 상당히 뼈아픈 모디파이어야

하지만 전쟁 참전이나 위기로 인한 전쟁은 가능하기 때문에

그렇게 열린 전쟁에서 전쟁명분으로 제국해체를 추가해 총력전 모디파이어를 발동시키면 염전도 상승이 상쇄되는 좇간질이 가능하지

런던조약 체결 후 유럽의 판도야

영국은 스코틀랜드와 웨일즈, 제국해체로 인해 아일랜드까지 해방시키고 대부분의 산업지역을 네덜란드에 내주면서 주 2개 짜리 국가로 쪼그라들었어 ㅋㅋㅋㅋ

오-헝한테 우크라이나 땅을 주면 판도가 이뻐질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되게 별로네...그냥 캐나다나 우리꺼로 만들껄...

런던조약 체결 후 유럽의 세력권지도야

해방된 아일랜드는 열강인가해서 봤더니 이탈리아의 세력권임

제국해체로 생겨나는 국가들은 승전국 중 무작위하게 종주국이 정해지기에 이런일이 종종 일어나곤 해

이베리아 연재할 때 러시아를 제국해체했더니 중앙아시아에 거대한 독일의 레벤스라움이 형성됬었던 것처럼...ㅋㅋ

오-헝은 어째서인지 스칸디나비아의 세력권이 되었어

쟤네 인구수로는 절대 세력권으로 못만들텐데....어케했노 시발년ㄴ아

영국의 식민지는 진짜 엄청나게 많아서 한동안 식민지 양도 이벤트가 쉴새없이 뜨게 돼

저거 한번 뜰 때마다 원래 악명 5.5들여서 전쟁해야 먹는걸 공짜로 먹는거임 ㄷㄷ;

그리고 주 2개밖에 남지 않았는데 열강을 찍는 미친 영국의 모습

빅토보고 일뽕겜 독뽕겜하는데 사실은 영뽕겜임;;

4개월에 걸친 식민지 양도가 어느정도 끝났어

서아프리카 식민지들이 합병되었고 남아프리카와 보츠나와가 독립했어

사실 서아프리카는 어찌되던 상관없고 남아공이 우리 영토로 들어오길 바랬는데...

가장 중요한 지역인 아시아 식민지의 모습이야

이탈리아가 동벵골, 버마의 해안지대, 북말레이시아를, 스칸디나비아가 남말레이시아를 가져갔어

네덜란드는 서벵골, 버마의 내륙지역, 수마트라섬의 말레이시아, 그리고 인도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펀자브와 연합주, 중부인도를 얻었어

아니 근데 염전도 증가율 실화입니까?

얻어낸 영토들이 죄다 해안과 연결되지 않은 내륙이라 염전도를 오지게 처먹네

개시발^^

치솟는 염전도를 어찌 할 도리가 없어서 그냥 인도 내륙은 죄다 독립시켜버렸어

기껏 얻어낸거 토해내는게 아깝긴 하지만

영국꺼에서 우리 속국이 된거니까 만족해야지 뭐...

네덜란드 상위 10개 산업단지 중 원래 네덜란드땅은 홀란트밖에 없고 벨기에까지 쳐도 3개임ㅋㅋㅋㅋㅋ

이제 네덜란드는 위신이나 산업력이나 군사력이나 모두 세계 1위를 찍은 세계적인 강대국으로 군림하게 되었어